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광명시 관내 공동주택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거주공간인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잇따른 화재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전기안전협회와 함께 합동 현지점검 및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공통주택(아파트) 화재사례공유 및 문제점 안내, ▲아파트 피난안전대책 '불나면 살펴서 대피' 적극 홍보,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화재예방 당부, ▲전기차 충전 중 화재예방 안내 및 질식소화포 등 비치 권고, ▲유관기관 합동점검 병행 실시 등 이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화재예방 관리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인 소방시설 점검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며 “2024년은 더욱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10일 상·하수도 사용료 원가분석 및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요금 현실화를 위한 요금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경영합리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산원가 대비 낮은 요금현실화율(2022년 기준 상수도 : 82.04%, 하수도 : 37.76%) 문제 해결, 수질 수준 향상, 시설 투자 재원 확보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대열 소장은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만큼 합리적인 요금 인상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중하게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용역 최종 결과 보고, 조례 개정,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요금 인상에 대해 홍보한 후 2025년부터 요금 인상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통장단은 지난 1월 9일 대설주의보 발효와 아침부터 지속된 폭설에 대응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특히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미사2동 통장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보행로와 경사로, 버스정류장 등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고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해 신속히 제설제를 살포했다.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설작업 중인 통장단에게 따뜻한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점에서도 많은 상인이 나와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미사2동 통장단 회원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 박종현 미사2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번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미사2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자발적 제설봉사를 더 많은 유관단체가 참여해 겨울철 주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8일 경기도 안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에서는 2023년 2월 21일 연천 산란계 농가에서 마지막 발생 이후 11개월여 만의 일로 이번 겨울 들어서는 처음이다. 전국적으로는 2023년 12월 3일 첫 발생 이후 4개 시도에서 28건이 확인됐다. 이번 발생으로, 도는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조치 후 25만 7천 마리의 가축 처분을 신속 처리 완료했다. 또, 발생농장 인근 10km 내 방역대 가금농가 59곳과 역학관련 34개소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관련해 농식품부는 현재 1월 11일 10시부터 1월 12일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산란계 농가 및 차량·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이 밖에도 도는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도내 가금농가 내 바이러스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방역 차량(108대)을 동원해 농장 주변 도로와 철새도래지 인근에 집중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년 3월부터 여주시 하수도요금이 2015년 이후 9년 만에 인상된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1월에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적정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여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같은 해 12월 개정하여 2024년 3월 고지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하수도요금을 인상하며, 인상율은 기본요금 기준 매년 5~10% 인상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가계안정 및 코로나19 등 시민부담을 고려하여 2015년 이후 요금을 동결했으나,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이 6.8%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로 하수도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게 됐으며, 하수도요금 적자를 시민의 세금으로 메우는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으면서 요금 인상에 따른 재원은 하수처리구역 확대,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기 위해 5년간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다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저출산 인구 문제를 극복하고자 2024년도부터 상수도요금 다자녀가정 감면 대상을 기존‘3자녀 이상’에서‘2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 확대된 감면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세대 중, 자녀가 2명 이상이며 이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가정이다. 이 경우 세대당 월 사용요금에서 가정용 1단계 요율의 10㎥에 해당하는 요금이 감면되며(약 8,900원), 실제 사용량이 10㎥ 미만인 경우에는 실제 사용량에 해당하는 요금이 감면된다. 감면 신청은 2024년 1월 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접수 가능하며, 매월 말일까지 접수된 신청서 기준 다음달 고지분부터 감면이 적용되고 소급 적용은 불가하다. 또한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에 음성변환 바코드를 도입했다.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의 1단 우측에 적용되어 음성변환 바코드에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적용하면 수용가명, 납부금액, 납부기한 등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바코드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포천시민들의 겨울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는 경로당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안전수칙 교육, 한랭질환 예방 방법, 빙판길 낙상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담당 지역의 ‘방문 간호사’들이 주기적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방문보건팀을 운영하고, 한파에 취약한 심, 뇌혈관질환자 및 건강취약계층에게 점퍼 100벌을 제공하는 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이웃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4년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 감시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민간 감시원은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8개월간 비산먼지발생 및 대기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적정 운영 여부 확인, 민원 현장 지도점검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민간 감시원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광주시청 홈페이지, 워크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작성하고 방문(광주시 기후탄소과)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기후탄소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원 운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양질의 공공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제설대책을 비상 1단계로 상향시키고 선제적 대설 상황대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비상근무 인력 699명과 제설장비 56대 등을 투입해 강설에 신속 대응함으로써 출퇴근길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또한 강설이 늦은 밤까지 예보되어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도로 및 보도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다시 한 번 대설‧한파 분야별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겨울철 기습 강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하천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수거운반비를 지원한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 금액은 톤(ton)당 9천 원으로, 축산농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유도하여 토양 및 하천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수거운반비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자체 처리가 어려워 공공처리시설로 반입해 처리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다. 소규모 축산농가란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대상 이하로 소(젖소) 축사면적 900㎡ 미만, 돼지 축사면적 1,000㎡ 미만 및 개 사육시설을 운영하는 농가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2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수거 실적에 따라 매월 수거운반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 사업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개정안이 10일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 친환경농수산물 생산농가는 재해발생시 피해복구비를 일반 농가보다 최대 40% 더 지원받게 된다. 친환경농어업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및 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화학자재 사용을 최소화 하는 등의 노력 때문에 친환경재배 농가는 일반 재배농가보다 생산비가 더 많이 들지만 피해 발생시 재해복구비는 구분없이 동일하게 지원되고 있었다. ‘경기도 친환경 농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은 이러한 친환경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26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17조 ‘친환경농수산물 재해피해 복구비용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신설해 도지사가 농어업재해로 친환경농수산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재해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지원하는 재해피해 복구비용에 더해 친환경농가에는 도비로 최대 40%를 추가 지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