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빗물받이가 파손되거나 이물질로 막혀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덕양구 관내 빗물받이 23,000여 곳에 대하여 빗물받이 준설 및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빗물받이 관리 미흡이 도시 침수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덕양구 충장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 및 주택단지에 대해서는 빗물받이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덕양구에서는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이 주요 도로 구간 및 주택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파손되거나 막힌 빗물받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신속한 빗물받이 준설 및 유지보수를 통해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 및 폭행 등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여 이뤄졌다. 시는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각각의 임무 재확인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하게 경찰 및 청사 보안업체가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다. 시는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찰 및 보안업체와 연계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원 응대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도 사용하고 있다. 시는 민원실 특이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청 및 3개 구청 민원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모든 민원실에 비상벨-씨씨티비 영상연계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민원창구 아크릴 가림막도 강화유리로 교체됐다. 시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히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민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부산 인근 육상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태풍 경로 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 선제대응에 나섰다. 4일부터 일본 후쿠토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업무를 추진하고, 일본 지질공원 네트워크 사무실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바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국외 출장에 나섰던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정을 앞당겨 7일 조기 귀국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우려된다.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들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천 산책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미리 살펴 상황에 따라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 대비 옥외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생연2동 관내 무더위쉼터 8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정수기 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으며 특히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대해 여름기간 중 회원이 아닌 사람들도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문창길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활성화가 필요한 만큼 폭염 기간 동안 무더위쉼터에 대한 예찰을 수시로 실시하여 폭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7일, 여름철 폭염 대비의 일환으로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관내 농가 시설 등 불볕더위 취약 현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대우아파트 경로당 및 고삼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냉방 물품 구비 등을 살피고 폭염 취약 시간대 하우스 내 작업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고삼관측시스템 기기 현장에서는 관측기기의 정상작동여부 및 기온측정 보완사항을 점검했으며, 솔밭공원 바닥분수 및 금석천 쿨링포그 시설에 관해서도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엘니뇨로 인해 기온이 높고 더위가 절정 이르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폭염 대비 상황과 주요 현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28명은 지난 7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다문화 인권함양프로그램 ‘다가감’을 진행했다. 인권함양 프로그램 ‘다가감’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이주배경 청소년들과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연계해 기획했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방과후아카데미에도 다문화 친구들이 많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친구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교육을 통해 나도 모르게 했던 행동들이 다문화 친구들에게는 차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사 방호와 환경미화 등 야외 근무로 온열질환에 노출된 경기도 소속 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지원한다.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급은 김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폭염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는 청사 방호 및 순찰, 환경감시, 도로보수, 온실재배,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고 있는 청원경찰, 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650여 명이다. 지급되는 격려 물품은 야외에서 일정 기간 냉기를 유지할 수 있는 ▲얼음조끼 ▲얼음 목걸이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 포도당 등을 포함한 폭염응급키트 3종으로, 현장 근무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조치로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도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일선 현장 근무자들이 다소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시기에 맞춰 이동식 건강검진 부스를 설치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 부스는 이천교육지원청과 근로자건강센터가 연계해 7월 26일(수), 7월28일(금), 7월31일(월), 8월1일(화) 4일에 걸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별관 3층)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대상자는 정기안전보건교육을 듣기 위해 소집된 관내 현업업무종사자들이다. 경기 동부 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간호사 및 직업 트라우마 상담사가 참여하는 무료 건강검진 부스에서는 ▲뇌심혈관계질환 기초측정 및 개인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 ▲근로자별 1:1 상담을 실시했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을 받기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한 근로자는 “건강검진 부스를 보고 무료라는 말에 반신반의했으나 줄을 서서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시간을 내서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라고 말했다. 김상근 행정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거점 학교 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전문가들의 건강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최근 지속되는 집중호우와 함께 금번 예상되는 강력한 태풍 ‘카눈’의 접근에 따라 침수 및 태풍 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현장 점검 대상지는 관내 침수 우려지역으로 확인되는 목감천, 안양천 일대와 특히 계속된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농로, 지하차도 및 지하통로박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관내 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동원하여 취약지역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대비 선제적 계획수립 및 예방순찰, ▲침수우려지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 집중 점검, ▲도로변 빗물받이·배수로의 퇴적물 제거 ▲공사장 대형펜스 고정 및 안전조치 강화, ▲강풍대비 옥외광고물·가로수 안전조치, ▲관내 공사장 낙하물 사전 안전조치 안내 및 공사장 관계인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수시로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현장 상황을 꼼꼼히 모니터링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 체계 가동과 상황대책반 운영 등 24시간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소방서는 태풍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전에 대비를 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행정절차 전반에 개인정보, 정보보안 등 보안에 관한 사항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가 보안 교육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앞서 시는 5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대한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후속한 ‘부서별 맞춤 찾아가는 보안교육’은 부서별 보안이슈를 짚고, 간과할 수 있는 보안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펼친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각 부서장) 및 취급자(전 직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설명과 소프트웨어 저작권 설명, 공간정보 보안관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인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해 부서별 보안사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부서별 특성과 담당자별 업무 맞춤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담당자별 맞춤교육을 통한 보안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보안 교육을 통한 행정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가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학교 연계 지원 사업 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 한다. 느린 학습자의 특성은 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경계선지능을 가진 아동으로 장애판정을 받은 것은 아닌 ‘주의집중부족’ ‘기억력부족’ ‘사회성부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주의 집중이 어렵고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감정 표현이나 의사소통에 서툴러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두드러지게 학습이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따돌림, 폭력, 범죄 노출 등 위기 문제가 크지만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의 이해도가 낮고, 지적장애에 해당 되지 않아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복지제도 등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군포시는 이런 경계선지능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종합적인 맞춤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022년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 경계선지능 의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 컨설팅을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경계선 지능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도 전략 수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