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월례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 돌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건강UP! 행복UP! 음료 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 반찬 지원사업 등 정자3동에서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 사업의 지난달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마을공동체 기반의 통합돌봄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대희 위원장은 “우리 위원님들, 동 맞춤형복지팀과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정자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늘 고민하시고, 변함없는 힘이 돼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온기를 더하는 일에 더 큰 마음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조원1ㆍ2동과 율천동 일원에서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구 건축과 공무원 등 8명으로 이뤄진 단속반은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상업 현수막, 공기주입식 입간판 등 불법으로 설치된 유동광고물을 확인하고, 사업주에게 자진 철거 등 정비를 요청했다. 허가받지 않거나 규격을 벗어난 유동광고물은 통행을 방해하고,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광고물의 규격이나 수량에 따라 수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장안구는 불법광고물을 상습적으로 게시ㆍ설치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즉시 철거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임영진 장안구 건축과장은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나의 성장을 이끄는 멘탈 코칭’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7주차 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나의 성장을 이끄는 멘탈 코칭’은 초등 5~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이다. 잠시 멈춰서 각자가 자라온 시간들을 돌아보는 동시에 마음 성찰과 바람직한 소통, 합리적 시간관리 등으로 더 나은 미래의 디딤돌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일주일에 한 번 송죽동 주민행복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7일 ‘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인생의 축 세우기 △나의 강점 찾기 △내 마음 다스리기 △성장하는 관계 맺기 △멘탈 습관 만들기 △발표회와 수료식 등으로 이어졌다. 교육은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활동하는 박세은 강사를 비롯해 청소년 코칭 전문강사 5명이 진행했고, 초등 5~6학년 17명,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송정초등학교 6학년 윤진희 학생은 “7주 과정을 거치면서 전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게 됐다”며 “방학 동안 친구들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송죽초등학교 5학년 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주민 모임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연천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및 희망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연천군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은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 주민제안과 희망마을만들기 두 개의 지원사업을 동시에 공모한다. 참여 자격은 관내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공동체다. 올해 주민제안공모사업의 경우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모임 인원 기준을 기존 10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하향 조정했다. 사업 참여자는 마을공동체의 사업추진과 역량강화 활동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간조성 사업의 경우 1개 공동체를 선발해 공간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이 농지성토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적법하지 않은 농지 성토 단속에 나섰다. 연천군은 뻘의 농지 성토에 적극 대응 하고자 TF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부터 장남면을 중심으로 인천 등 인근 도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뻘, 소위 개흙이 농지에 성토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마을앞 도로와 농로를 점령하다시피 하면서 위험과 불편이 초래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박종민 부군수 주재로 소집한 TF 회의를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다각적으로 대책을 논의했다. 앞으로 군은 농지부서, 환경부서, 개발부서 등 관계부서가 공동으로 적법하지 않은 농지 성토에 집중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법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무분별한 성토를 방지하고자 ‘연천군계획조례’를 개정해 허가 없이 할 수 있는 성토 높이를 2m에서 50cm로 하향 조정할 방침이다. 박종민 부군수는 “지금 주민들이 농업환경이 훼손되고 농지가 오염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크다”면서 “주민들의 염려와 생활환경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법적조치와 방안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이 외국인계절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우호교류에 나선다. 연천군은 21일 외국인계절근로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이를 더욱 확대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국제 우호교류 관계 수립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판반탕 동탑성인민회의 부당서기 등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은 우호교류관계 수립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사이클, 배드민턴 등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연천을 방문, 김덕현 연천군수 접견에 이어 응우옌 부 퉁 주한베트남대사 환담 및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접견했다. 양 측은 외국인계절근로사업 2차 실무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호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베트남 동탑성장의 공식초청에 따라 오는 3월 중 동탑성을 답방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합의서에 서명하고 사이클 및 배드민턴 등 스포츠 분야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호교류 관계 수립에 대한 동탑성 측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고, 이는 연천군과 동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18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진행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함께해서 즐거워-도예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목표세우기 ▲가족 슬로건을 담은 도예 체험을 진행했으며, 특히 파스타볼과 사각접시를 만들어본 도예 활동은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세은(수원금호초 1학년) 청소년은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즐거웠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 좋았다. 엄마, 아빠와 다른 체험도 해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축제를 통해 청소년활동 기회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은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개구락(樂)데이-3월’사전참가자를 모집한다. ‘개구락(樂)데이’프로그램은 3월, 5월, 7월, 9월 총 4회에 걸쳐 주제별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3월은 봄을 주제로 한 ⌜칠링백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개구락(樂)데이–3월’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소년자유공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개구락(樂)데이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더 많은 여가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와 홍보물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에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0일, 양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상품개발실 2층 강의실에서 ‘2023년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달 1월 25일부터 2월 10일가지 수강생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채희정 호서대 교수의 ‘식품트렌드 및 식품공전을 통해 본 가공의 기초’ 교육으로 문을 열었다. 교육에서는 농식품 창업절차, 유통과 원가관리, 포장재 법적 표시기준 등 이론교육과 주요 농식품 가공기술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생산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으로 이론교육 5회와 실습교육 5회 총 10회(40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생 원순호씨는 “오미자청 제조판매를 하면서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을 숙지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 신청했다.”고 전하는 한편, 교육생 전예림씨는 “청년농업인으로서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꼭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수강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싶다.”고 교소감을 전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식품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농가들에게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중앙ㆍ광역ㆍ지자체ㆍ공공기관 467개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ㆍ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양평군은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은 앞선 지난해 9월 ‘양평군 데이터기반 행정활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을 도입해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관련 역량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실태평가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한 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 있는 생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으로 ▶대형폐기물 처리 ▶쓰레기 배출문제 개선 ▶통합예약시스템 ▶스마트 군정서비스 알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리더십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행정업무에서 중간관리자의 주요 역할과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정한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행복이라는 조직목표를 위해 민선8기 군정계획 브리핑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공직자 증가에 따른 6급 중간관리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우리 군 조직 공동의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팀장은 “군수님께서 함께 참석해 군정계획과 양평의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직접 설명을 해주셔서 교육에 대한 집중도와 관심도가 더욱 올라갔다. 또 리더십 특강에서는 팀장의 고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고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니 유익한 강의였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서는 군정계획이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군정계획 브리핑과 리더십 특강을 통한 6급 중간관리자와의 목표 공유로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