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안골계곡, 천보산 인근 산사태 취약지역, 중랑천-부용천 합수부 하천변 산책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같은 날 김재훈 부시장도 흥선행복마을 SOC조성사업 공사장, 우성1차아파트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현장, 신곡지하차도, 장암동 급경사지(석림사 인근), 중랑천 둔치주차장 등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위력적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8월 7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13개 협업부서 실무반별 26개 부서장이 모여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0일 오전 9시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9일부터 하천변 산책로 및 둔치주차장을 사전통제하고 취약도로 및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등 사전 대비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태풍 영향권에 들기 전 마지막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부장인 김동근 시장의 주재로 차장인 부시장 외 26개 실무반의 부서장을 포함한 30명이 했다. 태풍의 진로와 영향범위 등 기상전망을 검토하고 실무반별 중점관리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상황대응과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자 대피에 적극 조력하고, 강풍에 의한 피해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나무, 공사장 크레인, 철탑, 간판 등 강풍에 의한 피해가 클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해야 한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10일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9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태풍 ‘카눈’ 대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국장급을 상황실장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76명이 근무하며 재난 상황관리 및 재난현장 응급복구 조치를 지원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일부터 태풍 대비 관내 취약시설 및 지역 일제 점검을 통해 지하차도 및 지하보도 53개소를 일제 점검했으며 산사태 및 급경사지, 저수지, 광고물 게시대, 그늘막 등 재해취약시설 917개소를 사전 점검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하천변 산책로, 자전거도로, 저지대 공원, 둔치주차장 등 292개소를 사전통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 문자와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태풍 정보 및 사전대피를 안내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책으로 시민들의 생명‧안전‧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예방하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9일 오산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도, 안전관리공단이 점검반을 꾸려 관내 건설 현장을 찾아 여름철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폭우·폭염·태풍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반은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과 폭염 예방 용품으로 얼음물 등을 근로자들에게 배부하며 안전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도와 협업해 운영 중인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자격과 경력을 가진 자를 선발해 관내 건설현장, 제조업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으며 노동권익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산업재해 예방이 필요하며 계속된 폭염과 다가올 태풍 등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0일 오전 8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태풍 ‘카눈’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계부서의 사전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체계 마련과 향후 조치계획 등을 확인했다. 태풍 카눈은 강도가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과천지역에는 10일 18시부터 11일 오전까지 강수량 100~200mm, 순간 최대풍속 15~30m/s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천시는 태풍 카눈이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우려지역과 가로수, 신호등 및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비닐하우스 및 입간판, 현수막 등에 대해 예찰 활동을 벌이고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청계산과 관악산 등에 대해서도 입산 통제 조치를 시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여 선제적인 대응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기상특보 발효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하천·저수지·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8월 9일에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2023년도 을지연습과 연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출동․설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시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초기대응을 강화하고, 수습․복구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통합지원본부 실무반별 훈련 참가자들이 상호토론과 평가 등을 통해 현행 재난 대응 지원체계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돌발상황에 대한 재난사고 대응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주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재난현장에 신속히 설치 운영하며, 긴급구조통제단의 물적․인적 자원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각 실무반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여주시의 선제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향후 지속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력을 향상 시키고, 시민의 방재안전의식을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8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파주시 관내로 옮긴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숙소에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력 근접배치, 기동순찰 및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태풍 ‘카눈’ 북상으로 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퇴영함에 따라 시·도 관광프로그램 및 문화·역사·체험 등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파주시 관내에 임시 숙소 5곳에서 약 2440명이 머무르게 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임시숙소 소방시설물 점검 ▲참가자 숙소 주변 순찰 강화 ▲소화기 비치 여부 및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사항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특히, 9일 임시 숙소 컨설팅 도중 프랑스 참가대원이 숙소 내 여자 샤워실에 말벌이 있다고 직접 도움을 요청하여 현장에 고정 배치돼있던 소방대원들로 하여금 안전사고 없이 신속하게 말벌 제거한 사례가 있었을 정도로 청소년들의 안전에 취약한 환경임을 강조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숙소 관계자들에게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끝날 때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8일 송양고등학교 앞 대로변에서 이륜자동차 소음기 등 불법 구조변경 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시 주차관리과,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했다. 경찰의 안전한 유도에 따라 차량을 통제하고, 이륜자동차의 안개등 및 등화장치 등의 임의 개조 여부, 불법 부착물, 번호판 관리 소홀,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 특히, 소음방지장치가 비정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규제 기준치 초과 여부 확인을 위한 소음측정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륜자동차의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도로 구간을 선정해 월별 합동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륜자동차 배기소음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활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상습 고액 체납차량의 경우 대포차량이 많아 주소지로는 차량 추적이 어려워 번호판 영치율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고액 체납차량 중 관외·대포 차량이 자주 단속되는 점에 착안, 기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활용해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사전 알림 서비스는 주정차금지구역 차량 운전자들에게 단속 사실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함으로써 자진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차량의 위치를 파악,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도록 교통세입징수팀 업무용 휴대폰으로 고액 체납차량의 단속 사전알림을 직권 등록했다. 이로써 불법 주정차 방지는 물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율도 향상돼 주정차 위반 과태료 징수율이 15% 증가했다. 특히, 별도의 시스템 개발이나 구입 등을 위한 추가 예산 없이 기존 서비스를 활용한 사례로 시 교통 세외수입 증대와 함께 업무의 효율성 또한 높아졌다. 이 같은 적극행정을 펼친 시 주차관리과는 ‘의정부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8월 8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합동으로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출입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엄경화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8월 중으로 군포탁틴내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유해 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선제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상황 전망 및 지역별 취약요인·위험도 분석, 태풍 대응 방안 결정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방송, 문자메시지, SNS 등을 활용한 태풍 대비 행동요령 홍보 강화 ▲비상근무 시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 후 김대순 부시장은 관련부서장, 재난담당자 등과 함께 ▲단원구 성곡동 788번지 ▲부곡동 산5-1번지 ▲와동 883번지 일원 등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주택 인접지역 위험수목 제거 ▲재해 취약지구 사전 예찰활동 강화 ▲경사지 인근 차량 사전대피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장비 점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재난취약 지역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방시설을 신속히 확충해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시민피해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