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7일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참여했다. 작업은 폭설로 제설이 되지 않아 시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한 청사 일대와 인도 곳곳 결빙된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무국 직원들은 인도 주변에 제설제를 배포하고 눈을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정희 의장은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폭설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환경오염 예방과 기업지원을 동시에 효과 볼 수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는 시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환경오염 기준 등 환경 법규를 준수하게 하는 취지로, 신규로 가동되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를 현장 방문해 사전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업에서는 공장 내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설치할 경우 가동하기 전 의무적으로 지자체에 배출시설 가동개시 신고를 하여야 하며 운영 시에는 배출시설 신고조건 등 환경 법규를 준수하여야 한다. 그러나 일부 기업에서는 경영·구인난 등을 이유로 이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운영함으로써 단속반에게 적발되어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는 주로 현장에서 기업의 대표나 환경관리인과 1:1로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출시설 설치신고 시 신고조건으로 제공되는 기본 준수사항인 ▲환경인·허가 변경신고 대상 ▲운영기록부 작성 방법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자가측정 ▲IoT(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의무 ▲기타 신설·개정된 법령 등을 안내한다. 그간 시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와 반딧불이 연무시장이 17일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원산지·가격 표시제 이행 등으로 신뢰받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상수도사업소는 모든 직원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연무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점심 식사, 사무용품 구매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2년째인 2024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변화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언제나 찾아가 휴식할 수 있는 청정쉼터 공간인 수피아 식물원은 공익적 성격 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수피아는 오는 4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주 2회 야간 개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공원과 식물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원은 이국적인 식물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비춰 신비롭고 경이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추후 부천시 홈페이지(종합민원 '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피아 식물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기획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식물원은 봄·여름꽃 전시회 등을 개최해 방문객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공연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수피아 내 기념품 매장에 ‘부천핸썹 굿즈숍’이 새롭게 오픈하여 부천의 시민 친화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수피아는 올해는 부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기념품과 수피아에서 생장한 식물을 활용한 화분 기념품을 새롭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는 16일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화재로 오염수가 평택시 소재 관리천으로 유입되어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이 발생했다. 평택시는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사고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담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유승영 의장은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신속한 재난 수습과 재정 지원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23까지이다.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은 ▲제수용품으로는 소, 돼지고기, 도라지, 곶감, 돔류 등 ▲선물용은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 등 ▲추가품목으로는 수산물류로 명태, 홍어, 조기, 문어, 갈치, 전복, 옥돔, 방어 등이다. 점검대상은 도·소매업소, 통신판매업, 음식점, 백화점 등이다. 점검은 현장점검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원산지표시법에 규정된 범죄행위(거짓 표시 등)가 발견될 경우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경기도 민생 특별사법 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제수용품, 선물용품 및 수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 특히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이 없는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해 탄소 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 성장 추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탄소 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업무 연속성, 전문성을 갖고 지역사회 탄소 중립 이행 정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으로 ‘탄소 중립 지원센터’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탄소 중립 지원센터’ 운영은 탄소 중립 및 녹색 성장 등 관련분야에 특수한 전문지식이 필요해 전문기관에 위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 재공모를 거쳐 다음 달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결정된다. 센터는 지역 온실가스 기초통계 산정·분석과 탄소 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이행 지원 등 가평군 탄소 중립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022년부터 17개 모든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2023년도에는 기초 지자체 20개소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확대해 오는 2027년까지 총 10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2024년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수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재정 여건에 따라 다양한 저예산 시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2050 광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올해 9월까지 수립, 기초를 탄탄히 만드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특수시책 발굴, 기후행동 1.5℃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챌린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채식 DAY, 서고털이 사무용품 플리마켓,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및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 부문의 에너지 절약 노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일상으로 파고드는 시정을 촘촘히 펼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주시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탄소중립이 시민의 일상이 되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16일 새해를 맞아 민관 협력 ‘새해맞이 클린데이’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단체 8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 일대 및 동절기에 쉽게 방치되는 골목길, 공터 등 청소 취약지 6개 구간에 각 단체를 배치해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청소 취약지역을 공무원과 민간 단체가 협심해 내 지역을 내 집처럼 청소함으로써 평상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주변 청소를 독려하고 내 집 앞 배출을 홍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겸해 추진했다. 또한, 클린데이 후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기원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유치 목표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윤해정 동장은 “이른 시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중심에 걸맞은 깨끗한 경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주민 반대로 무산됐던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오는 2월 1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는 지난 1월 11일 개최됐다가 상동 호수공원 변전소 설치 문제로 300여 명에 이르는 참석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한 차례 미뤄졌다. 당시 주민들은 △상동 호수공원 변전소 설치 수용 불가 △사전 정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공청회 반대 △대체 부지 원점 재검토 등을 요구하며 공청회 연기와 새로운 부지 대안을 마련해 공청회를 다시 개최할 것을 주장했었다. 이에 주최 측은 논의 끝에 공청회를 다시 개최하되 추후 공청회 개최 일정과 관련 자료 등을 부천시 홈페이지에 미리 게시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1시간 30분의 논란 끝에 공청회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개최되는 공청회 일정은 관련 법률에 따라 14일간의 공고 절차를 감안해서 결정됐다. 부천시는 더 많은 시민이 계획에 대해 이해하고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1월 17일부터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 ' 공고・입법예고 ' 기타 공고)를 통해 관련 자료 등을 공개한다. 한편, GTX-B노선에 설치되는 상동 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산림톱밥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파주시가 친환경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산림톱밥(우드칩) 지원사업’은 관내 산림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톱밥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배 면적에 따라 신청량이 다르고, 최대 6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이며 농가 현장점검과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톱밥은 토양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잡초 방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환경친화형 농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증가된 농업인을 위해 관련 사업을 신규로 편성한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