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12.2~12.4)을 맞아 경기미래교육을 전 세계에 알린다. 도교육청은 2일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대한 막을 연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기반한 첫 국제포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네스코는 사회 전환의 시기마다 교육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해 왔다. 지난 1972년 발간한 ‘포르 보고서’에서는 학교 교육의 미래 지향점으로 평생교육과 학습사회를 제시했고, 1996년 ‘들로르 보고서’에서는 네 가지 학습의 기둥(▲알기 위한 학습 ▲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 살기 위한 학습 ▲존재하기 위한 학습)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의 의제가 될 ‘교육의 미래’ 보고서는 앞서 발간한 두 보고서의 철학을 이어가며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는 ▲협력과 연대의 교육학 ▲교육과정과 진화하는 공유지식 ▲교사의 변혁적 역할 ▲학교의 수호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토요일 김포 경기이룸학교 기획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안함으로써 2025년도 김포 경기이룸학교 운영 주제를 선정하는 활동이다. 2024년 김포 경기이룸학교는 기획워크숍과 꿈조사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기획한 주제를 지역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밴드, 관현악, 합창, 요리, 도자기, 목공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8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해 왔다. 이번 기획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은 공유멘토와 함께 기초학력, 기본인성, 미래·에듀테크 등 8개 영역 중 관심 주제를 소그룹 활동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2025년 김포 경기이룸학교 운영 주제를 선정하였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경기이룸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교 밖 학교이다. 김포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이룸학교가 개설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토요일 ‘찐만두(찐한 친구 할 만두 하지)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 멘티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 제공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생들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이주배경학생들, 찐만두 멘토와 멘티가 함께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멘토-멘티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1년 동안 고생하신 멘토선생님들과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한국콜마 여주 아카데미 우보관에서 세종 같이 공유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학교 중심의 근대적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과의 교육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3일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여주시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해 여주의 공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를 바탕으로 여주교육지원청은 ‘세종 같이 공유학교’라는 여주의 공유학교 브랜드 이름을 설정했다.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세종대왕의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과 ‘같이’ 공유학교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10개 영역, 7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1,000명이 참여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0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기획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학생 기획워크숍은 학생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추후 확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2025년 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날 기획워크숍에는 학생 100여명, 공유멘토 14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구체화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하여 직접 기획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기획워크숍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수요자 중심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이다.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위한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2024 학교자율과제 사례나눔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지난 10월부터 관내 76교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를 점검하였으며, 이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책자로 엮어 배포하였다. 또한 11월 20일 학교장 대상으로, 11월 21일 교감을 대상으로 사례집 중심, 학교자율과제 성과나눔회를 운영하였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교자율과제는 학교의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부터 시작되는 경기미래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 이틀 간,‘2024 교학역지 IB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교학역지’란 교원, 학부모 역량강화 지원 프로젝트의 줄임말이며 이번 연수는 ‣11월 20일 학부모 대상으로 ‘IB가 뭐길래, 세계는 IB에 집중하는가’라는 주제로, 학교장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 교육과정의 접목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11월 21일 교감과 교사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 교육과정의 접목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IB 교육과정의 개념기반 수업, 탐구 중심활동 및 학습자 주도성 함양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량중심 교육, 그리고 미래교육과 맞닿아 있다. 모든 교육의 주체를 대상으로 IB 교육과정 역량강화 및 홍보를 통하여 학교교육에서 학생중심 교육활동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24년 11월 27일(수)부터 11월 29일(금)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센터 스누미래교육과 협력하여 '디지털교육 역량강화 교원 자율연수'를 운영하였다. 연수는 ▲4차 산업혁명의 집합체(자율주행차) ▲XR의 선두주자(오큘러스) ▲증강현실 엑티비티(AR) 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교사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해하고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11월 27일 초등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 11월 29일 초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진행되었다. 11월 28일 연수는 폭설로 인해 12월 9일로 연기되었다. 4차 산업 혁명의 집합체(자율주행차)연수는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센터 부센터장 한상명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과 개발 정도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에 이어 현재 개발중인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살펴보며 다양한 질문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성과나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경의초등학교 우수 운영사례 나눔을 통해 운영교 간 늘봄학교 활성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5학년도 시행하는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한용호 장학관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계획과 주요 개정 사항 안내하고, 차년도 질 높은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당부하였다. 연수 중 진행된 지구별 토의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상황 나눔 및 운영상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의정부 늘봄학교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였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성과나눔 보고회를 통해 늘봄학교의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의정부 늘봄학교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외국어교육, 교실을 넘어 세계로, 함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외국어교육 성과 나눔회를 지난 30일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국제교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등 외국어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미래형 외국어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우수사례 발표자와 담당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30여 명 참여했다. 오전에는 학교급별 국제교류 우수 운영교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안산 해솔초) 필리핀 초등학교와 문화 교류, 수업 교류 사례 ▲(풍생중) 실시간 소통으로 세계와 연결된 교실, 상호방문으로 이어지는 교류 모델 운영 ▲(인창고) 덴마크 학교와 국제교류로 세계시민교육 교과수업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분과별로 교육과정과 수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중등 영어) 2025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모듈형 수업 설계 모델 ▲(초등 영어) 인공지능 펭톡과 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제2외국어)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일반학교 교원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사 연수를 완료했다. 초·중등 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과 평가 역량 강화에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사 120여 명이 2개 기수로 나눠 참여했다. 사전 신청자가 7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도내 교사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연수는 초등(PYP)과 중등(MYP)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설계 실습을 중점으로 교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개념 기반 교육과정 및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이해 ▲개념 기반 교육과정 단원 설계 ▲평가 설계 및 환류(피드백) ▲결과 공유 및 성찰 등으로 연수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제바칼로레아 교수학습 접근 방식을 일반 학교로까지 확장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