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첫 경로당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 해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사업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 경로당 회장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파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네 휴먼살피미’ 모집 안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소개 △경로당 시설 개보수 등 현안 사업 논의 △경로당 운영 관련 애로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만신 파장동 경로당협의회 총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올해도 우리 지역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늘 지혜 가득한 말씀으로 함께해주시는 우리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좀 더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하나하나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가구 예비 초등학생 3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재)아름다운동행에서 후원했다. 구성품은 책가방과 보조가방, 새학기 학용품 등 9종으로 세트당 20만 원 상당이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영화와 학교가자’라는 사업명으로 예비 초등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체에서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재)아름다운동행에 지원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진 위원장은 “그저 우리 아이들이 새 책가방과 학용품으로 더욱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더 많은 우리 이웃에게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처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우리 동네’를 위해 늘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2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에서는 관내 경로당회장님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다 작년 10월부터 격월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들어서는 첫 회의다. 동 행정 홍보사항 전달을 시작으로 인계동 경로당협의회장인 강태준 한화꿈에그린 경로당회장의 진행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수원시에서는 각 경로당별로 경로당 회장 또는 총무를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운영하게 됐는데 이번 회의에 참석한 지역봉사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월4회 1일 2시간 이내로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내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업무 중 민원인에 대한 상담 및 조언 ▲도로의 교통정리, 주·정차 단속의 보조, 자연보호 및 환경침해 행위단속의 보조와 청소년 선도 ▲충효 사상, 전통 의례 등 전통문화의 전수 교육 ▲문화재의 보호 및 안내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자원봉사 활동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 지난 15일에 양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양동면 관내 기관 단체장과 양동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봉사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15년간의 활동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원 참석한 양동봉사회원들은 적십자 인도주의 원칙을 실천하고자 자발적 봉사함으로써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돕고, 발굴할 수 있는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자세를 다짐했다. 최정숙 회장은 “양동 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양동봉사회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양동면장님, 각 기관 단체·주민, 역대 회장님과 양동봉사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양동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만큼 양동면도 이에 발맞추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새 학기를 앞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 아동 돌봄 센터 및 초등학교 등 79개소에 의약품 5,595개와 방역물품 3,38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새 학기를 맞은 아동들의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가오는 개학에 맞춰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46개소, 아동 돌봄 센터 7개소, 초등학교 22개소, 유치원 4개소 등 총 79개소에 소아용 해열제 3,445개와 소아용 감기약 2,150개, 뿌리는 소독제 및 손소독제 2,990개, 항균 티슈 390개 등 방역을 위한 물품들을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자율적 방역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아동들의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생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갈등없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양평군정 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전입자를 포함한 군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강상 두레패 사물놀이와 강하면 동오2리 건강 체조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양평의 기본현황과 역사와 문화재, 인물 등 우리 지역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강의와 군에서 제작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하며, 양평군의 행정서비스와 지원사업, 관광 정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양평살이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양평에 전입한 지 3년차 인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평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게 됐으며, 상원사 동종, 떠드렁산 청개구리 설화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으며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양평살이 안내서는 양평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라고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살이 안내서는 군청,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으며, 군에서는 양평생활에 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회 대한노인회 복지대상 수상 양평군은 복지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 변화에 발맞춰 과거보다 커진 노인복지 분야에 앞서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양평군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추진하면서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1일, 양평군은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노인복지대상은 지역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로당 유지보수 및 활성화 지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양평군노인복지관 신축 이전·노인지도자 보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경로당에 자동혈압계를 설치해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건강한 식사를 위한 친환경 쌀 제공을 위해 양평농업협동조합과 협약을 맺는 등 노인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민선8기 조직개편...효과적인 노인복지 목표 양평군은 복지업무의 증가 및 다양화에 따른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양평군 복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1일 익명의 지역 주민은 입북동 취약세대를 위해 사랑의 연탄 200장을 전달했다. 실명을 밝히길 한사코 거부한 후원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 세대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까 염려가 된다.”며, “연탄 후원을 통해 작게나마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옥 위원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해주신 연탄은 관내 취약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 날 후원받은 연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연탄 배달 봉사를 통해 전달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1일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실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원들은 제육볶음, 파래무침 등의 반찬을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오수옥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사회가 점점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 같아 기쁘다.”며 “함께하는 힘을 믿고 이웃과 더욱 더 나누며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소재 탑동중앙교회는 지난 21일 서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전달했다. 탑동중앙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성권 목사는 “크지는 않지만 나눔을 실천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탑동중앙교회 서성권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1일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에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불고기, 소세지메추리알볶음, 시금치나물 등 손맛이 듬뿍 담긴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17가구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물가가 올라 반찬걱정이 많았는데 정성 기득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해자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 나눔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매달 귀한 시간을 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