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야동 안전생활과(과장 이명기)는 지난 9일 대야ㆍ신천동 재해취약지역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대상 지역을 중심으로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하기 위한 긴급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활동에는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 외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있었던 도로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태풍 카눈으로 인한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옥외광고물 등 옥외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 및 이동 조치 ▲불법 현수막 제거 ▲도로 적치물 현장 계도 및 이동 조치 ▲도심 내 공사장 안전 점검 및 조치이행 확인 ▲상습 도로 침수 구역 빗물받이 정비가 이뤄졌다. 아울러, 안전생활과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상인회 및 유관 단체에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협조 요청을 했다. 이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오늘 많은 직원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태풍 및 호우로 인한 침수와 안전사고가 없는 대야ㆍ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9일 버스정류장 3곳에서 비대면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라동은 캠페인에서 주민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버스정류장 3곳에 금연 포스터를 제작·게시했다. 포스터 부제는 ‘건강으로 가는 길’로 시민이 스스로 금연에 참여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금연에 따른 신체 변화를 담았다. 기흥구보건소 비대면 금연 클리닉으로 연결되는 QR코드도 넣어 금연을 생각하는 사람이 언제 어디서든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은 지난 3~5월 시행된 자체 주민 건강 설문조사에서 금연 시도율을 취약 건강지표로 선정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보라동의 금연 시도율은 22.7%로 기흥구 전체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이번 금연 캠페인이 주민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향후 다양한 금연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 스타디움’ 주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공연을 앞두고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4만 원)과 3일권(5만 원)을 판매하며 이달 말 1일권(3만 원)만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도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대면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열려 8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파주소방서, 소방력 근접배치, 기동순찰 및 안전컨설팅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파주시 관내로 옮긴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숙소에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력 근접배치, 기동순찰 및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태풍 ‘카눈’ 북상으로 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퇴영함에 따라 시·도 관광프로그램 및 문화·역사·체험 등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파주시 관내에 임시 숙소 5곳에서 약 2440명이 머무르게 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임시숙소 소방시설물 점검 ▲참가자 숙소 주변 순찰 강화 ▲소화기 비치 여부 및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사항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특히, 9일 임시 숙소 컨설팅 도중 프랑스 참가대원이 숙소 내 여자 샤워실에 말벌이 있다고 직접 도움을 요청하여 현장에 고정 배치돼있던 소방대원들로 하여금 안전사고 없이 신속하게 말벌 제거한 사례가 있었을 정도로 청소년들의 안전에 취약한 환경임을 강조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숙소 관계자들에게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화재 등 사고 예방을
▲태풍 카눈 대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전국 대부분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9일 현장 예찰활동 및 출동장비 점검 등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일산소방서는 반지하 주택, 저지대, 절개지, 하천변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안전점검 및 기동순찰, 수방장비 100% 가동, 상황대책반 선제적 운영,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 등 사전 대응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와 기상 상황에서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대비로 태풍 관련 인명피해가 결코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0일 태풍 ‘카눈’ 북상 대비 태세 확인과 재해 예방을 위해 연천군 한탄강 오토캠핑장 등 3개소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6호 태풍 ‘카눈’은 매우 강한 위력을 유지한 채 11일 오전 연천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현지 확인은 본격적인 태풍 북상에 대비한 것으로,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한탄강 오토캠핑장,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군남댐 홍수조절지를 방문해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으로부터 현장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되는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0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김판수 부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이 道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 등은 자세한 태풍 현황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염 의장은 “낙하물, 배수시설은 물론 상습 침수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해야할 것”이라며 “안전이 걸린 주요사안인 만큼 도민들께서 경기도와 일선 시군의 안내에 따라 대피 등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태풍이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도민들과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며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9일 밤 9시를 기해 비상대응 최고수위인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주요 침수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돌입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의 예상강우량은 100~200mm,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예상 최대풍속은 15~30m/s으로 도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8월 10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안산시·시흥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시흥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준수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내용과 최근 발생한 주요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태풍·폭염으로 의한 재해 예방을 당부하는 등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석자들도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휴게시설 설치 의무 이행, 근로자 건강진단 사후관리 조치 등’ 주요 산업안전보건법령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삼남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다수의 고령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전·보건 조치에 유의하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위해 주요 법령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산지청 홈페이지에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철근 누락 부실시공과 관련해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관내 아파트 신축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이동환 시장, 황주연 도시주택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건설기술자문단 등 민간 전문가 3인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안전점검 현장에서 비파괴 검사 장비인 철근탐사기, 슈미트해머 등을 사용한‘기둥과 콘크리트 천장(슬래브) 내의 전단보강근 누락 등 철근 배근의 적정성’, ‘콘크리트 강도’ 등의 시험에 직접 참관했다. 무량판 공법은 상부의 하중을 지탱하는 보나 내력벽 없이 기둥이 콘크리트 천장(슬래브)을 지탱하는 공법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공사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최근 아파트 현장에 종종 사용되는 공법이다. 지난 4월 인천검단 LH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지난해 1월 광주광역시 화정동 소재 외벽 붕괴 사고로 철거 중인 광주 화정 아파트가 이 방식을 채택하여 공사 중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에 준공된 아파트 7개의 단지도 빠른 시일 내에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하면서 “시공사나 감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은 주어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3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 중 최종 25명에 대한 관허사업의 취소를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행정법상 의무를 위반한 자에 대해 행정청이 허가·인가·면허·등록·신고할 사업에 대해 갱신하지 않거나 기존 사업을 취소 또는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이 같은 조치에 앞서 지난 5월 지방세 체납자 79명을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25명(체납액 5,500만 원)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관허사업 제한 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인·허가 부서에 취소 요청했다. 관허사업 제한 대상 업종은 식품제조 가공업, 통신판매업 등 9개이다. 관허사업 취소 요구 후 체납세액을 납부할 경우, 해당 부서에 즉시 철회요청 해야 한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관허사업 제한뿐만 아니라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라며 “체납자들께서는 불이익을 받으시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체납 세금을 자진해서 납부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재난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이 이날 오후 4시 30분에 발표한 방재 속보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충북 충주 남동쪽 약 30㎞ 육상에서 시속 31㎞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85hPa과 24㎧(시속 86㎞)이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주택에 방문해 차수막 설치 상태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풍·조정 지하차도와 산곡2교 등 주요 시설 곳곳을 직접 방문해 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방송을 수시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태풍으로 인한 강한 바람과 많은 비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의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하천 산책로와 등산로 등 태풍 피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