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환경미화, 조리시설,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유지 관리 등 현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안전 보건 법령 및 표준안전 작업 방법 지도 ▲유해 위험작업 환경관리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17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안내 ▲법률 전문가 특강 ▲교육적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법률 전문가의 불복 사례와 학교폭력 관련 법률을 안내하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또 피․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 조치,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사례 안내로 소위원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하고 교육적 해결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 사안 심의,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교육 선도 및 징계의 역할을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8월 말까지 홀몸 어르신을 위한 ‘폭염 및 태풍 대비 안전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탄현면은 지난 7일부터 관내 취약 홀몸 어르신 9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에 관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태풍 예보에 대비하기 위한 태풍 피해 예방수칙을 알리기도 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께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탄현면은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으로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연계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는 한편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8월 셋째 주 오두산2교에 설치된 낡은 가로등 2개를 철거한다. 오두산2교는 ‘오두산 전망대’ 진·출입로 구간의 자유로 상부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1992년 7월 준공됐다. 현재 차량이 통행하지 않으며, 지역적 특성상 야간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시는 교량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매년 안전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실시한 안전 점검 결과 교량 날개 부위에 설치된 가로등주 지지부의 결속상태와 부식 정도 등을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낙하 사고 발생 등의 우려가 있음이 지적됐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가로등을 철거하기로 했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노후 교량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주기적으로 펼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조명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등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보안등 294개를 신설하고, 조도 개선을 위해 등기구 758개를 교체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가로등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1일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 협약’을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의 마약 사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 관련 실태를 이해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화성시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각 기관과 공조해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인식 개선, 마약 사용 권유 거절 훈련 등 마약 폐해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태도 및 인식과 약물 사용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약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대상 마약 폐해 예방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한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7일 부천 원미경찰서, 소사경찰서, 오정경찰서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2023년 공유·협업 출정식을 시행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해 7월 14일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를 목적으로 해당 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한대학교 김정기 LINC3.0사업단장은 협약 체결 이후 진행됐던 2022년도 부천시 관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등의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3년도에 개설되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의 진행사항과 그 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확대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태규 부천오정경찰서장은 재직자 유료 교육에 직접 참가하며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책임을 몸소 실천했으며 참여 대상자와 관련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은 “2022년도에 유한대학교와 진행한 상호협력 프로그램들은 양 기관이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 이런 우수한 사례들이 부천시 인근의 인천, 광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0일 태풍의 접근으로 비상근무 중인 평택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평택항과 군문교 그리고 통복천 배수펌프장 등을 잇달아 찾아 점검하고 이후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으며, 상황 근무자로부터 태풍 ‘카눈’으로 인한 평택시의 피해 상황 및 대처 방안 등 현황을 청취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로부터 사전 예방과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학습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강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학습을 통해 창의력 향상은 물론또래 간 관계 형성을 배우는 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9~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총 30명이 수료했다. 이번 방학 특강은 게임 문화 형성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돕는 '창의UP! EQ UP! 보드게임'과 수행평가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미리 준비하는 수행평가 나만의 PPT 만들기'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게임 만들기에 도전하는 '코딩으로 게임 만들기' 총 3개 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됐다. 보드게임에 참여한 한 수강생 어머니는 “아이가 너무 재밌어 해서 더운 날씨지만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 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좋은 프로그램 개설에 감사함을 전했다. 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수강생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단·소·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것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 △주요훈련별 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통해 훈련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 을지훈련은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하는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이것은 실제상황이다’라는 마음가짐을 통해 위기 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8일 의정부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황별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고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고 의정부소방서 송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현숙)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장한 적극적인 실습과 ‘생활안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스터를 만들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 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지역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에 대비해 지난 10일 관내 사전예찰 활동을 펼치며 주민 안전을 살폈다. 이날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한반도 종단 태풍인 카눈이 호우 취약지역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세 차례에 걸쳐 관내 곳곳을 예찰하고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최태화 광명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만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광명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악천후로 힘든 가운데 관내 태풍 및 호우 취약지역을 돌아보며 주민 안전을 살피는 광명3동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재해 없는 광명3동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