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2동은 지난 23일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미리 살피고 해결하는 2023년 첫‘구석구석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 이번 2월 동네한바퀴에서는 벽적골공원 등을 중심으로 작년 건의사항 조치여부 확인 및 도로·교통·청소환경·공원녹지 분야별 조치사항 및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했다. 구석구석 동네한바퀴는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영통2동 관내를 8개 구역으로 나누어 통장, 단체원 등이 월 1회 지정 구역을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70건의 건의사항(도로 21건, 교통 13건, 공원녹지 22건 등)을 접수하여 동 자체처리 및 관련 부서 협조요청 등을 통해 총 48건을 완료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신속한 해결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특례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립광교2동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일동이 지난 21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일백만원을 기부했다. 이종금 시립광교2동어린이집 원장은“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일동이 성금을 준비했다”며“재난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교직원과 학부모 일동에게 감사드리며 지진피해 이재민들이 피해를 수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먼 타국의 아픔에 공감하고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후원해주신 시립광교2동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일동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지역주민들의 뜻을 본받아 공직자들 또한 고충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후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해오고 있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청송로타리클럽 임원진들은 지난 22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밥 100여개와 햄·참치캔 세트 20여개를 전달했다. 이 날 박은정 회장과 회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더하기 후원 사업으로 컵밥, 스팸 및 참치캔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청송로타리클럽(회장 박은정)은 매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에는 매탄1동과 민·관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원청송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우리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긴급구호 성금으로 220만원을 영통구청에 전달했다. 매탄2동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임원진은 영통구청을 방문하여 “이번 지진으로 가족을 잃고 일상이 무너져 내린 피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긴급구호 성금을 모았다. 피난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국가적인 재난상황에 처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영통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열악한 상황에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개동 229명 위원들이 위기가구 발굴 및 민간자원 발굴 등 지역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예방하고자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7.(월)~3.13.(월)까지 노후건축물, 옹벽 등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간에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및 옹벽 또는 기타시설물의 탈락,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구는 생활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녹지공원과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노후건축물 20개소, 건축공사장 23개소, 옹벽·절개지 5개소, 교량 및 지하차도 77개소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후건축물의 균열 및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공사장 낙하물방지망·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 설치여부, 옹벽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교량의 교면포장 및 바닥판, 교각, 난간 등의 손상여부 등이며 구는 각 시설물별로 위험요소가 있는지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에서 운영하는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가 올해 연간 전시일정을 수립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에서는 매달 한강 유역의 역사문화·환경전시 및 미술계 중진 작가의 작품전시를 선보인다. 공연·교육체험 등 다양한 연계활동과 함께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는 남한강변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로 발돋움했다. 올해 한강갤러리에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전시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생태환경·물문화의 특성과 고유성을 담은 기획전시, 작품성 및 대중소통력을 갖춘 국내외 작가의 창작전시, 지역주민 커뮤니케이션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대관전시 등 풍성한 전시행사가 연중 이어진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월 27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 20여명을 초청해 '국제전 수어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 투어는 안석준 수어 해설사와 함께 개최 중인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수어 해설과 함께 관람하여 전시와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농아인 관람객은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전문 수어 통역사의 수어해설로 제작된 영상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국제전 수어해설 전시 투어'는 기존의 전시해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농아인들이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해에도 수어해설 전시 감상 프로그램 '우리모두 하나!'를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장하겠다 ”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서수원도서관은 2월 11일과 18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한세대학교와 협력해 ‘엘리오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교육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15명이 참여했다.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이다. 대학·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 관련 교육·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어 준다. 교육캠프는 ▲로봇은 어떻게 만들까요? ▲엘리오 배틀 로봇 만들기 ▲인공지능이 뭘까요? ▲나만의 RC 로봇 만들기 타임어택 경기 등 총 8차시로 진행됐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22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연도별 보육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 보육료·필요경비 등 수납한도액과 보육수급계획, ‘인가제한 일부 완화 유지’ 등을 결정했다. 또 시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을 심의했다.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어린이집 운영 여건을 고려해 국공립 특별활동비를 월 3610원 인상하고, 그 외 항목을 동결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신규 인가 제한 일부 완화’는 유지하고, 시립어린이집 11개소를 확충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감소에 따라 지난해 관내 모든 지역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다만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설치하는 어린이집 등은 예외적으로 인가를 허용해 보육 수요에 대응한다. 시립위즈어린이집(장안구 송원로20 관리동)은 위탁체를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5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당진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22일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의 정신건강사업을 벤치마킹했다. 당진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4명은 이날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수원시 특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노인만을 대상으로 특화된 정신건강 복지사업을 운영한다. 우울증을 앓는 노인을 위한 ‘금메달 사례관리’, 조기 개입을 위한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 노인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있다.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초발중증정신질환 대상자 발견을 포함한 특화된 질환 관리, 대상별·연령별·주제별 프로그램, 전문요원과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하여 진단·상담·교육하는 ‘마음건강 학교만들기’, 가족 역할 강화를 위한 가족코칭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의 특화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사업을 당신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정신건강 사업 운영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사업을 운영하는 선두 주자로서 모범 사례가 되겠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교육’을 열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담당하는 시청 공무원들이 각 구·동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주요 개정 사항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자활사업 주요 개정 사항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내용을 교육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일 때 수급자로 선정하는 것이다. 2023년 선정 기준은 생계급여 30% 이하, 의료급여 40% 이하, 주거급여 47% 이하(2022년보다 1%P 인상), 교육급여는 50% 이하다. 대상자 선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2022년보다 1인 가구 기준 6.84%, 4인 가구 기준 5.47%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는 늘어났다.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2022년 512만 1080원에서 2023년 540만 964원으로 27만 9884원 상향됐다. 정부는 주거비의 지역별 차이를 고려해 기본재산액의 지역구분을 기존 3급지(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에서 올해부터 4급지(서울, 경기, 광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