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양평군 딸기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지 벤치 마킹으로 딸기의 고장 논산시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논산시는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단지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킹스베리 농가인 심플농원와 농업마이스터 굿모닝딸기농원을 방문해 딸기 육묘와 시설재배법 등 농가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논산딸기를 테마로 한 ‘딸기향농촌 테마공원’을 방문해 킹스베리를 비롯한 설향,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다양한 딸기 품종과 행잉거터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시설들을 살펴보며 두 지역 간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판로개척 등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딸기농업의 발전을 위해 재배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우리 지역 딸기농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관내 108개 경로당 중 경로당 사정으로 인한 교육 취소를 한 7개 경로당을 제외한 101개 경로당 순회교육을 마쳤다.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절주 교육 등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검사 안내 및 전반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국 보건사업과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게 건강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2일 구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및 소비자 단체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및 경영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올 하반기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사항 사전점검을 각 단체장에게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고, 군장병 및 유동인구에 대한 연천사랑 상품권(지역화폐) 사용자 확대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을 확대하고, 연천군 공공요금을 동결해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과 관련해 시급성, 실효성 등을 감안해 조속한 시행이 필요할 경우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장기과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2024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경원선 개통이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이끌어 갈 김영봉 단장과 허정식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경제복지분야와 문화산업분야 2개 분과를 구성한 뒤 공약변경이 필요한 3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18건을 중점 보고하는 등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비예산 사업을 예산사업으로 1건(주민생활밀착형 마을건강 의료상담 체계 구축) 변경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공약내용 변경에 따라 공약명 변경 2건(첨단산업 기반조성 및 유치 추진, 군부대 시설 이전 부지 유치 추진)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사통팔달 8건, 평생복지 24건, 산업융합 17건, 보존관광 11건 등 4개 분야 총 60건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민선8기 연천군은 김덕현 군수의 공약사항인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 행복한 가족 문화조성을 위한 One-stop 서비스 구축, 영·유아 및 아동 맞춤형 지원 정책 강화, 취약 노인 대상 돌봄 서비스, 100세 시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 △새빛 난방비 지원 △선행구민 유공 팔달구청장 표창 전수 △관내 저소득가구 김장김치 나눔 사업 결과 보고 등의 주제로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을 위해 심도 있게 운영회의을 진행했으며, 복지대상자 2가구의 지원을 위한 자원연계 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면회의를 통해 위원님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었다. 지속적인 논의와 고민을 통해 복지그늘이 없는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지역 내 복지 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한 손길로 도우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풍부한 관내 경로당 회장 총 5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23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원시는 앞으로 ‘지역봉사지도원’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봉사지도원’의 주요 활동은 경로당 운영과 시설·안전관리, 환경개선, 방역 활동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시 및 노인회 등의 공지사항 전달,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장을 전달받은 한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경로당 활동이 재개되고 이렇게 사회에 봉사할 기회가 생겨서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경로당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등 관리자의 역할이 늘어난 상황에서 훌륭히 경로당을 운영해 준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경로당을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2일 ‘2022년 다독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독서문화 장착을 위하여 실시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2022년 도서 대출 건수가 가장 많은 회원 위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288권을 대출한 수원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초등부 8명과 성인부 2명으로 총 10명의 회원에게 상품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다. 김혜란 새마을문고 고등동 분회장은 “이번 다독상 수여식은 독서 가치 공유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독서의 즐거움을 주고 일상에서 함께하는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팔달구 조손가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습재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조손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구당 30만원을 지원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다가오는 3월 새학기를 맞아 난방비와 물가 걱정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학습재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3일 2,000여 팔달구 생활체육인의 축제의 장인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진행했으며 종목별 대표자 9명이 참석했다. 올해 5월~6월 중 개최하는 생활체육대회는 10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볼링, 배드민턴, 족구, 창작음악줄넘기, 축구, 탁구, 테니스, e스포츠)이 치러질 예정이며, 각 종목별 대표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개최 일정 및 장소 등을 논의하고 대회 관련 건의 사항과 의견을 팔달구청에 전달했다. 팔달구청 관계자와 종목별 대표자들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목소리를 대회에 반영하여 내실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체육대회를 통한 경쟁 과정에서 시민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협회 관계자분들께서 공정하게 대회를 운영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을 격려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한 가운데 답례품을 확대 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을 공급하여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지난해 선정된 잣, 사과, 포도즙, 쌀, 한우세트, 가평사랑상품권, 관광지순환버스 탑승권,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 8종의 답례품 외에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연중 공급업체를 모집해 상시로 답례품을 추가 등록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1일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급업체와 답례품목을 추가 선정한바 있다. 공급업체로는 ▶전통주 연구개발원 ▶국도양조장 등 관내에서 생산․제조․유통 가능한 2개 업체로, 지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3동은 지난 23일 관내 ‘새빛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마을정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날은 경기시민정원사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조경전문가인 매탄3동 체육진흥회 김홍주 위원이 자발적 재능기부로 참여해 장소와 환경에 적합한 초화류 선택으로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마을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김홍주 위원은 “우리 동에는 조금만 손을 보면 더욱 예뻐질 산책길이 참 많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정원 조성을 필요로 하는 관내 산책길을 설계함으로써 주민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그 밖에도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나서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매탄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관내 정원에 대해 김홍주 회장이 보여준 애정어린 관심과 수고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산책길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아름답게 재탄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