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난 23일 입북동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2023년 상반기 동방문, 주민과의 열린대화’를 마무리했다. 구청장으로 첫 취임 후 관내 주요사업·현안사항과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이번 자리에 권선구 12개동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그간 궁금하거나 불편했던 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각 동을 막론하고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항인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을 비롯하여 도시균형 발전을 위한 권선구 도시개발계획이 주 화두에 올랐으며, 이에 대해 기우진 구청장은 직접 세밀한 설명과 함께 오랜 기간 축적해온 관련 경험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기우진 구청장은 수원시 내에서 도시계획과장,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통한다. 이에, 군소음 및 군공항 이전 문제로 인한 개발규제 등과 같은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주제에도 민관이 함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향후 구정발전 방안에 대한 풍성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축제 활성화, ▲지역단체 모임 활성화,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22일 ‘2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현재 시장,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석바대시장상점가의 대표상품으로 상점가캐릭터인 바댕이를 활용해 만들어진 ‘바댕이빵’ 시식 행사가 화제가 됐다. 바댕이빵은 지난해 ‘신장상권진흥구역’ 사업의 일환인 메뉴개발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빵으로, 쌀 반죽에 팥앙금과 커스터드 크림 등이 들어갔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시민들께서도 하남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활발하게 사용해 지역 소상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관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2023년 상반기 접종대상은 동물등록된 관내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반려묘)이며, 관내 지정동물병원 11곳(우람, 양평가축, 유일, 중앙, 참좋은, 토마스, 개포, 용문, 용문조아, 산책, 강남)과 읍․면별 순회 접종장소를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마리당 5,000원의 접종 시술비, 처방전 발급비를 부담해야 하며, 미등록된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광견병은 감염된 개나 고양이 등에 물리게 되면 타액과 피를 통해 뇌를 감염시키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동물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506점을 보냈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최근 대규모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많은 참여를 통해 모인 200만원의 성금으로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이 요청한 양말, 장갑, 넥워머, 모자 등 방한용품 356점과 우비, 스카프,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 150점을 마련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지진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 모금을 하게 됐다.”며 “작은 희망이 모여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강력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는 이재민분들을 위해 국경을 넘어 적극 지원해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감사 말씀 드린다.”며 “더불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의 회복 및 일상복귀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2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제10·11대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10대 이태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민자치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 속에서 주민자치 활동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 했다.”며 “취임하는 이승재 협의회장님이 앞으로 잘 이끌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1대 이승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임하는 이태석 협의회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11대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양평군 주민자치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좀 더 자유로워진 만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1일,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민과 함께하는 ‘옥처니 저금통’을 관내 기관 및 단체 등 30개소에 설치해 운영한다. 이날 설치한 옥처니 저금통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평군이 주관하는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모금액은 연말 옥천면의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옥천농협의 협조로 옥천농협 하나로마트에 우선 설치해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는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천농협 하나로마트는 매년 가장 많은 모금액 모이는 곳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설치할 수 있게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오는 3월 16일 양수리전통시장 오일장에서,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 창구인 ‘2023년 3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한다. 이번 ‘2023년 3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전진선 양평군와의 1:1 대면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민선8기 양평군민과 정기적인 소통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불편사항, 고충사항, 정책제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양한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실제 군정에 반영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읍체육회는 지난 21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양평읍 체육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진훈상 체육회장을 비롯해 조근수 명예회장과 체육회 임원과 이사 등 재적이사 118명 중 65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2년 양평읍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과 신임 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2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약 개정(안) 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진훈상 체육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분위기를 전환하여 올해는 갈산누리봄 축제를 시작으로 새로운 양평읍체육회를 이끌어 갈 것이며,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한 여가 및 친목 도모로 읍민들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고창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덕3리 국수당과 첩당, 마을입구 장승에서 고창제를 지냈다. 이날 열린 고창제는 750여 년 전 고려 중기 때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행사로 음력 2월 3일 격년제로 지내왔다. 고창제는 화담 서경덕이 이 마을에 왔을 때 호환을 막기 위해 산신제를 지낸 것이 유래가 됐다는 설과 성덕리 주변에 무기제조창이 있었는데 국가와 고장의 안녕을 위해 철마 등을 만들어 국수당에 안치한 후 나라굿을 했다는 설이 있다. 행사는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를 거쳐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제를 올렸다. 이어 첨작례로 성덕리 4개 마을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를 올리고, 주민들도 개인적인 소원성취를 빌기 위해 제를 올렸다. 조용광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고창제는 75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지켜온 마을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양평군의 대표적인 전통 제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물과 관련된 정책 방향과 미래 물 사넝ㅂ의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 군은 취·정수장 시설 개량 사업 11억원, 신원정수장 11,000㎥/일 신설 650억원, 양서정수장 2,000㎥/일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를 위해 176억원을 투입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 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을 위해 마련되어, 현재 실시설계 중인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두 기관이 협약해 총 예산 26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양평읍 오빈리와 양서면 대심리 지역에 생태습지와 체험시설, 주민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협의를 마친 후 7월 착공예정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우리 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을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