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영상 관제로 실종 중인 어르신이 무사히 귀가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지난 13일 16시 15분 84세의 실종 어르신이 발생하여 CCTV 영상 추적이 필요하다는 과천경찰서의 협조 요청에 따라, 실종 신고가 발생 위치 주변의 CCTV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그 결과 신고 접수 15분 만인 4시 30분경 부림동 주변에서 배회 중인 실종 어르신을 발견하고, 발견 위치를 과천경찰서에 알려 어르신을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실종 어르신께서 무사히 귀가하시게 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천여 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범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평택시 지원으로 지난 12일(토), ‘재난영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2기)’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추진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아파트 붕괴 이후 주민과 공동체가 재난을 함께 헤쳐나가는 이야기로 참가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와 삶을 돌아보고,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었고, 학생들에게 깊은 여운을 준 시간이 됐다. 최원표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재난영화를 통해 한 번쯤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문화 체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제열 광주경찰서장, 한봉훈 광주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태웅 3879부대 1대대장, 이건희 광주시재향군인회장,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정춘택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 이진수 예비군광주시지역대장 등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사항을 공유했으며 예비군 전력 증강을 위한 예비군육성지원금 신청(안)을 검토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북한의 전쟁 위협이 높아지고 현 상황에서 안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에 상호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 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은 각기 통합방위체계의 중요한 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와 같이 유대와 협력을 유지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오는 8월 23일(수) 14:00부터 20분간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5월 16일(수)의 경우, 민방위훈련이 청사 대피훈련으로 축소되어 실질적으로 6년 만에 전국단위 민방위훈련이 재개된 셈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공습 상황에 맞춰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함을 중점으로 하며 수해피해 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로변 차량이동 통제훈련도 재개되는데 과거 주요도로 전 구간에서의 이동통제와 달리 국민의 일상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부구간만 통제하게 되며 군포시의 경우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소방서사거리~오금동행정복지센터사거리’와 ‘군포초사거리~금당터널입구사거리’ 총 2개 구간(약 500m)을 15분간통제하게 된다. 경보발령 시 통제구간에 이미 진입한 차량은 경찰 및 유도요원의 지시 아래 도로 오른쪽(갓길)에 정차 후 민방위훈련 라디오(97.3MHz)를 청취하면 된다. 아울러, 군포소방서에는 위 구간에서 긴급차량 실제운영 훈련(소방차 길 터주기)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 목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식품 냉동‧냉장 업소 및 대형 식품 물류센터 등으로 진출입하는 식품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로 하절기 대비 식품 부패 및 변질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냉장제품 0∼10℃, 냉동제품 –18℃이하 보관‧유통) ▲온도 조작 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유통(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운반 여부 ▲유산균 음료, 어류‧조개류 등을 운반할 경우 식품운반업 영업 신고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쉽게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해 섭취할 수 있는 만큼 덥고 습한 하절기에 식품 부패 및 변질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냉장‧냉동식품의 유통과정 온도관리 등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잇따르는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묻지마 범죄 대응 TF’를 꾸려 지역 분위기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묻지마 범죄 대응 TF팀을 조직하고 지역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범죄 대응 상황 유지체계는 오는 20일까지 유지되며, 필요시 추가로 연장할 계획이다. 묻지마 범죄 대응 TF는 범죄대응과 피해지원으로 나눠 운영되며, 당직·상황근무와 연계해 24시간 신속관리체계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아울러, 다중밀집 지역 관리 주체와의 협조 요청을 통해 범죄 상황 대응(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묻지마 범죄 대응 상황총괄은 자치행정과장이 맡았으며, 범죄대응을 위해 ▲자치행정과 ▲소상공인지원과 ▲철도교통과 ▲대중교통과 ▲해양수산과 ▲외국인주민행정과 ▲상록구·단원구 행정지원과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해 직·간접적인 피해자 발생 시 ▲복지정책과 ▲보건정책과 ▲의정법무과가 합심해 신속한 피해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자치행정과는 특별대책기간 상황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의 일상회복과 수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 및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 임직원들은 기록적 폭우를 겪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을 찾아 하우스 농가의 오염 상토 제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보탠 바 있으며, 지난해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기탁 등 재난·재해극복을 위한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15일(화),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일원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불법촬영이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2차 가해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시민의 인식개선과 범죄 예방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불법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고 ‘불법촬영 OUT!’, ‘불법촬영은 범죄!’를 외치며, 불법촬영을 유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불법촬영을 하는 행위도 범죄임을 적극 홍보했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한 단원은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과 더불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관내에서 불법촬영 인식 개선 홍보와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내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11일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뇌청춘 캠페인’을 진행했다. 뇌청춘 캠페인은 이동이 어려워 권역 치매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센터에 설치된 부스에서 분기별 1회의 선별검사(CIST)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1명의 대상자들에게 검진과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추후 검사 및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주민은 “치매 검진이 가능하다는 것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가까운 곳에서 검사를 해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인력과 함께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며, “서비스 이용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5일(화) 남양주 관내 공공체육문화센터를 지원한 생존수영 강사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남양주 초등 생존수영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11시~15시, 관내 8개의 공공체육문화센터에서 69개교 중 39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약 60명의 강사 및 안전요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생존수영 수업 방법을 안내하고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을 준수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물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강사 및 안전요원의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연수는 ▲생존수영 수업의 실제적 지도방안 ▲생존수영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부모 응대 방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방법과 3~4학년 생존수영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 협의 시간에는 각 센터의 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모여 센터별 상황(학생 수, 센터별 수영 시설 여건 등)에 맞는 실제적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10개 시공사와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시는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에크플랜트㈜, ㈜호반건설과 ‘건설 현장 전체 층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10개 시공사 현장소장 15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2026년 6월이면 광명시 아파트 비율은 80% 이상이 된다”며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재건축․재개발 건설 현장 부실 공사 방지와 공사장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최근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 재개발, 재건축 건설 현장에 이 같은 부실시공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 현장 모든 층에 대해 동영상을 촬영하기로 했다. 내력벽, 기둥, 바닥, 보, 지붕틀, 주계단 등 공동주택의 주요 구조부에 철근 배근 완료 시 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