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길영, 공공위원장 이상덕)는 지난 23일 백석읍 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먼저 다가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속, 현장형 사업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진행되며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찾아가, 복지상담과 보건소 치매검진, 목공힐링체험 등이 제공한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가 먼저 찾아가 이웃을 살피며 안부를 물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위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와 경기도장애인판매시설(원장 원부규)은 장애인생산품의 구매인식 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전’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전은 군포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공사 임직원의 참여로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및 군포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장애인생산품(화분, 견과류, 제과제빵, 화장지류 등) 판매를 통하여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을 널리 알려 인식을 개선하고자 ‘찾아가는 전시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의 구매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경기도장애인판매시설과 업무협약 체결 및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21~23일 3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약 1,200명을 모시고 문화활동 '감·사·행 소풍'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감·사·행 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풍에서 진행했으며, 행사에 앞서 문화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석하시는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게 빛난다.”며, “이번 나들이로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오늘 하루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3일 동안 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는 분들과 더 친해지고 힘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구경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갖게 해주신 이천시와 이천시니어클럽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오늘의 소풍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허브아일랜드(포천)에서 제대군인의 전역과 전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회복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제대군인 부부 힐링 체험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허브 식물 박물관과 각종 화원을 관람하고 오후에 허브 베개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고, 행사에 참여한 제대군인은 “정말 오랜만에 부부가 서로 데이트하는 기분이었다”라며 “배우자와 함께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으로 하루를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전직지원을 위해 힐링 체험 외에도 취업을 위한 타일기능사 위탁교육(5월27일, 파주건설평생교육원)과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수기 공모전(7월19일까지 접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확인을 당부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5월 23일 시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의정부관리역,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숙인을 근로자로 선발해 의정부역사 주변 환경미화 및 노숙인 계도활동을 하는 단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의정부역에 상주하는 노숙인 문제 개선을 위한 환경미화 ▲노숙인 계도활동 일자리를 통한 자립 체계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사업에 참여할 노숙인을 선발해 6월부터 11월까지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사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단순히 시설의 보호를 받는 것을 넘어서 노숙인이 근로를 통해 진정한 자활을 이루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노숙인들의 복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안양실내체육관 내에 장애인 전용 관람석 10석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체육관은 2000년 10월 준공된 시설로 고정 장애인 관람석이 없어 농구단 홈경기 등 각종 행사 시 1층 플로어 내에 장애인 구역을 임시로 지정해왔다. 하지만 카메라 등 운영 물품들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행사 관람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안양시와 도시공사, 정관장 농구단은 장애인단체와 협의를 거쳐 주경기장 3층에 장애인관람석을 신규 설치했다. 휠체어를 통한 이동 및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승강기 인접 구역을 선정했고, 좌석 수는 장애인과 보호자석 포함 총 20석이다. 공사는 이번 관람석 설치를 통해 장애인 공공체육시설 이용의 장벽을 허물고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이명호 사장은 “안양시민 누구라도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일산우체국 회의실에서 소속 집배원 15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현장중심 이웃돌봄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등 생활고로 인한 위기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이 주도하는 위기가구 발굴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전기·가스 검침원, 우체국 집배원, 공인중개사 등 생활밀접업종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현장중심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기가구의 유형 ▲위기가구 발견 시 대처·제보 방법 ▲복지서비스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집배원들은 우편물이 오랫동안 쌓여있거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집배원분들이 지역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해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역 내 3곳의 재활작업장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작업장 이용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이 운영 중인 ‘해든솔직업지원센터’와 ‘성만원’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패드민턴 등이 진행되고, 운동 일기와 조아용스티커를 활용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용인시 보호작업장’에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운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은 처인구보건소에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있는 운동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작업자들이 운동시간을 따로 갖기 어려웠지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근로 시간 중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운동프로그램 교육 내용이 다양해지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사랑의 불고기 나눔’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온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날도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 모여 직접 불고기를 만들었다. 불고기를 지원받은 주민은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소불고기를 온 가족이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 송진선 위원장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이 순간은 항상 뜻깊은 시간”이라며 “저희가 준비한 소불고기를 맛있게 드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동 차원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대에 광명사거리역 출구 주변에서 ‘2024 상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 총 25명이 참석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지원체계를 설명한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보건·복지기관 연락처가 있는 반창고도 배부해 관심을 유도했다. 나준현 위원장은 “평소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주변을 살펴 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복지지원을 받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옥남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돌봄서비스,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 생신 잔치, 공방 체험 등 특성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