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남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도시재생 활성화와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관내 남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지역주민, 상인, 생활권자를 비롯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사회경제 활동 전문가 및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선발된 주민협의체 위원은 도시재생 관련 회의 및 주민 교육 등 지역주민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양주시 개나리13길13, 4층)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 활동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하는 데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는 1월 말 준공을 앞둔 과천수자인 아파트(갈현동 641번지 일원, 174세대) 현장을 찾아 시설 완성도와 주변 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공동주택은 사업시행사 부도로 20여 년간 방치돼오던 ‘우정병원’이 재탄생한 것으로, 과천시는 도심 속에 흉물로 오랜기간 방치돼 온 우정병원 문제 해결을 위해 ‘우정병원 협력TF팀’을 운영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 바 있다. 과천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우정병원은 국토부의 ‘장기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1호’로 선정되어 과천시민만을 대상으로 분양돼 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어준 특별한 건축물로 재탄생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6기 과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때에 우정병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많은 시민께서 성원해주셨었는데, 이렇게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근절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공공일자리 창출 및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받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하며, 지원자는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첨부해 덕양구청 청소농정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4명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2인 1조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대한 수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야외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의 활동으로 도시 공기 질이 개선됐고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라며, “감시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무단투기, 불법소각 행위 등 폐기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024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엄마와 아기 건강증진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임산부에게 총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 10시부터 2월 29일 18시까지이다.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에 접속하여 휴대폰 본인인증,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검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 또는 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자격 검증이 완료되는 3월 14일 14시에 추첨을 통해 2,163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 12월 15일까지 월 1~4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관련해 환경 전문가들과 특별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환경정책위원회 전문가를 포함한 수질‧수생태‧토양‧대기‧상하수도 등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하천 특성, 수질오염 개연성, 토양오염 가능성, 지하수 수질관리 등 환경적 영향과 평택시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환경 전문가들은 평택시가 사고 직후 신속하게 관리천 유입부에 방제 둑을 설치해 오염 확산을 차단하고 고농도 오염수를 집중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하수, 토양, 수질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우려가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는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하수‧토양‧수질 오염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관련 오염도를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는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유해 화학물질 보관 사업장에서의 화재로 촉발됐으며, 보관 중이던 유해 물질 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에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5월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 남부에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임대료 고지서, 계약서 등 연간 5만장 발생하던 종이서류를 전산화하여 95%이상 감소시켰고 사무실 키오스크(무인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절감된 노동력으로 농기계안전교육과정을 50% 이상 증가, 장비 관리 효율화 등의 체계를 수립했다. 이에 따라 기 설치된 서부, 남부분소 외에 본소, 동부분소에도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스마트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24년도 자율주행 농기계 시범도입 지역으로 선정되어 선도적으로 자율주행 농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 자율주행 농기계 시범 도입 등 농기계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올해 드림스타트 대상 4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역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4년 드림스타트 해충제로 드림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가정 내로 침입하는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의 유입경로를 차단·퇴치해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세스코 홈케어수도권동부지역단과 연계해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가정에 일반 해충방제인 살충서비스와 세균방제인 살균소독서비스를 포함한 집중방역서비스(2회)가 실시된다. 또한, 셀프방역키트를 제공하고, 방역·위생교육을 병행해 사후 생활방역이 유지되도록 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전문방역서비스를 통해 생활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보장받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동 일방통행로 일대에 정보통신기술(ICT) 등이 집약된 스마트 버스승강장 5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사업은 지난 2018년 선정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시민체감형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추진됐으며,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금곡로 일방통행 공사에 맞춰 조성을 완료했다. 내부에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하기 위해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에어커튼 등이 설치됐으며, 각종 내부 시스템 및 장치와 IoT 센서 연결을 통해 스마트 버스승강장 통합운영시스템(관제센터)과 연동돼 24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해졌다. 또한, 버스승강장 안팎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어 있어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버스승강장 내 승객의 움직임이 감지될 시 ‘승객 대기중’이라는 안내 문구가 승강장 외부 LED전광판에 표시되어 버스 운전자는 이를 보고 승객이 있음을 인지하고 정차할 수 있다. 아울러, 버스승강장 내부 모니터에는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와 시정홍보영상, 날씨, 시간 등 각종 정보가 제공되며, 외부 대기소에는 냉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 추세로,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를 포함해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를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1월 3주부터 2월 4주까지가 유행 정점 시기이며, 현재 기준 최근 5년과 비교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시설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도구 구분해 사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은 평일 20시까지, 주말·공휴일 9시부터 16시까지 비상근무를 하면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뿐만 아니라 호흡기 감염병 등을 감시해 집단 발생 시 신속 출동 및 대응 조치를 하기 위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위장관 증상(구토, 설사, 오심, 복통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환경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11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은 지난해 오산시 환경과와 평생교육과가 함께 진행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업프로젝트‘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을 이수해 ‘환경지킴이지도사’자격을 취득했다. 추가 위촉된 11명을 포함, 총 25명의 오산시 명예환경감시원은 앞으로 악취, 폐수, 먼지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소각 등의 환경오염행위 감시와 더불어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주민 대상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보존에 관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깨끗한 환경 오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 감시원에 위촉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 주변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무원들의 배출시설 지도 점검과 오산시 명예환경감시원들의 빈틈없는 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쾌적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 환경개선을 위해 시민의 역할이 무엇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에서 관내 버스정류장 일대를 돌며 환경정비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내 버스정류장에 쳐진 거미줄과 먼지들을 청소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정문영 회장은 “상패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이 깨끗해져 마음도 맑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현병호 상패동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