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랑의동산교회에서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쌀 10㎏ 40포와 일반의약품 4박스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상호 담임목사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영 읍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쌀과 의약품을 후원하신 사랑의동산교회 김상호 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하신 물품들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김 40박스와 떡국떡 40개를 준비해 불우이웃 40명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물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성애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연말마다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팽성읍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에 있는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은 지난 18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50포를 기부했다.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은 매년 연말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교원예움 홍대성 사무장은 “장례를 마주하는 많은 순간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근영 팽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부하신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운영위원회'(중앙동 24~26통, 진위면 가곡7리)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 관계기관이 함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돌봄 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마을 단위 사업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보건소와 공공기관, 민간자치 운영위원 등이 참석하여 2025년 하반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상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안심마을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돌봄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련 기관, 장애인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복지와 관련 사업 등을 심의 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6기 위원들을 새로 위촉하고, 2025년 장애인 복지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장애인 복지 정책 주요 내용으로는 제1기 평택시 발달장애인 지원계획 수립,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인 자립 주택 운영,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등이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다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국가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보훈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과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들 또는 후손들, 가족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있냐는 점을 되새겨보면 실제로 그렇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임 경기도 소방공무원 316명이 21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과 가족을 비롯해 김동연 도지사와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도의원 등 약 1,5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79기 소방관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5개월여 강도 높은 합숙 훈련을 마치고 오늘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경기 소방의 가족이 됐다”며 “경기도 1만 2천 명의 소방대원은 1,420만 경기도민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다. 저 역시 깊은 애정과 존경의 마음으로 소방 가족 여러분들을 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의 위기 순간마다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라며 “분당 야탑동 건물 화재,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포천 오폭사고, 그리고 지난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9일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위생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위생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지원사업은 음식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주부, 중장년층 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등을 우선 선발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창업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의 조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는 11월 말 기준 총 266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10기 수강생인 박정숙 씨는 지난 10월 경기도가 주최한 ‘2025 전국 떡 디저트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3기 떡제조기능사 전문반 수료생인 정진아 씨는 ‘2025 천안 쌀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에 대한 품평회가 진행됐다. 음식점 창업과 취업에 성공한 교육생들이 참여해 생생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위생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가 18일 법제처가 주관한 ‘2025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 선정에서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영찬 금천구의원이 발의한 ‘청소년 건강·위생용품 지원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금천구의회 출범 이후 최초의 법제처 최우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법제처는 매년 한 해 동안 제·개정된 자치법규 가운데 입법 완성도, 정책 효과성,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1차투표, 내부심사, 전문가 평가, 국민투표까지 까다로운 심사와 투표를 거쳐 전국 9개 지방정부만이 선정된다. 특히 선정된 우수조례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 ‘우수조례’ 표시가 되고, 공무원을 위한 자치법제지원 안내서에 수록되어 배포된다는 점에서 의회 의원이 가장 수상하기 어려우면서 영예로운 상이다. 금천구의회는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기초부문 최우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조례는 고영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건강·위생용품 지원 조례로, 기존 여성청소년 중심 지원 정책의 한계를 넘어 성별 구분 없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후원자 30명을 초청해‘후원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후원현황 보고와 감사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6개 기업∙기관∙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후원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후원자 여러분의 따듯한 나눔과 봉사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정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9일 열린 제300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기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고양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장기기증 장려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하고 김희섭 의원(주엽1·2동, 국민의힘)이 공동발의한 장기기증 장려 조례 개정안은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자와 유족 등에게 고양시 공영·부설주차장 요금과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감면 등의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행 조례는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자(이하 장기기증자)에게 위로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국제사회는‘장기 이식 기본 원칙 (Guiding Principles on Human Organ Transplantation)’과 ‘장기매매 및 이식관광에 관한 이스탄불(The Declaration of Istanbul on Organ Trafficking and Transplant Tourism) 선언’ 등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금지하는 윤리적 기준을 확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