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EZAD) 그룹의 공식 방문을 받고, 경기경제자유구역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계기로 한 경제협력 확대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KEZAD(칼리파 경제자유구역)’는 UAE 아부다비항만공사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약 550㎢ 면적에 2,150개 이상 고객사와 400여 개 프리존 기업을 운영 중이다. 방문단은 KEZAD의 칼리드 알 마르주키 부사장, 이윤석 한국지사 대표, 샤오러이유 제프리 아시아 시장개발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측은 경기경제자유구역과 KEZAD 간의 기술 및 산업적 연계 가능성, 공동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KEZAD 그룹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세 지구별 주요 인프라와 입주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및 클러스터와 연계한 의료·바이오 특화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배곧지구 사례가 소개됐으며, 연구·정주·산업이 결합된 첨단지식도시 모델에 대해 KEZAD 측의 높은 관심이 이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이병헌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올해는 장 편으로 확대해 ‘A.I. STEP 2!’라는 주제로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영화인, 내빈,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1개국 217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3일(목),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군용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주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위원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주민대표, 공군본부, 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 소음영향도 조사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고 지점 최종 선정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이재식 의장은“수원비행장은 우리 도시에 오랜 시간 함께해온 시설이지만, 그로 인해 많은 시민들께서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겪어오신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조사는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공정한 보상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고, 우리 지역의 더 나은 환경과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축제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이 3일 열렸다. 기흥구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미술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만든 수준 높은 문화 행사이자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주민자치 행사로 평가받았다.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에서는 35점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선작은 7월 31일까지 기흥구청 2층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시립미술관 설립 의지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청 2층에 전시된 35점의 수상작을 보면서 작가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림에 잘 표현됐고, 여러분의 꿈과 상상력이 다채로운 형태로 표현됐다고 생각했다”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멋진 행사를 기획한 황영한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11개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7월 2일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개최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이주민의 권익 증진 및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기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여 이주민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다문화사회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소식에는 경기도에 거주중인 이주민과 이주민 단체 관계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 외에도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법무부·이민정책연구원 관계자,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등이 참석했다.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이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김정영 위원(국민의힘, 의정부1) 또한 “이민사회국이 신설되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소관국이 됐는데, 소관 상임위로서 이주민의 권익보호 및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3일 오후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사회의 평가를 듣고 향후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양주시 소속 직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바이올린 연주 공연이 간담회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양주시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 유치 필요성, ▲청소년 대상 마약·불법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지원, ▲광역장사시설 추진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 8기 양주시가 이뤄온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지역 사회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다”며 “남은 1년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 지휘자를 성남물빛정원 음악홀 명예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 지익환 씨가 ‘올 오브 미’를 편곡하여 연주하며 음악홀의 새로운 출발과 금난새 지휘자의 위촉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 시장은 “금난새 지휘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남물빛정원 음악홀이 시민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산업도시 성남에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금난새 지휘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 음악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성남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야외무대(분당구 구미동 195번지)에서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가 2일부터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2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3일 2라운드에는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이 전달되기도 했다. 먼저 기념 액자다. 시니어투어에서는 선수의 캐디 대부분이 가족 또는 제자다. 선수와 캐디로 대회에 출전한 것을 기념하고 이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선수와 캐디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담은 액자를 지급했다. 이어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기념 티셔츠도 제공하며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출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사진 액자를 받은 선수들은 “캐디와 함께한 사진을 액자로 받아 기쁘다.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한편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는 4일까지 펼쳐진다.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드림 올스타 원태인(삼성)과 고승민(롯데)이 부상으로 인해 각각 박세웅(롯데)과 류지혁(삼성)으로 교체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3일 지역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출판·서점·문화 분야 전문가, 김태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출판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제정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다. 지역 출판 생태계를 진단하고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핵심 협의체 역할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경기도의 출판산업 추진 상황을 공유한 뒤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도는 위원회를 통해 지역출판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출판 실태조사, 정책수요 의견 수렴 등을 포함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11월에는 진흥계획 기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지역 출판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지숙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7월 3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2025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 8개소 어르신들과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화 감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이 행사를 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북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