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호구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었다. 수원시는 ‘2023년 수원시 안전·보건 보호구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전체 직원들에게 전자문서로 배포했다. 적용 대상은 공무원과 청원경찰, 공무직, 환경관리원, 기간제 등 수원시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모두 포함한다. 매뉴얼은 근로자들이 상황에 따라 착용하는 보호구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우선 대상업무를 청사관리, 도로관리, 청소, 공원녹지, 조리시설, 현장관리, 일반업무, 운전, 기타업무 등 직종별로 세분화했다. 이어 직종별 위험요인과 필요한 보호구도 명시했다.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보안경, 보안면, 절연용 보호구, 방열복, 방진마스크, 방한용품(방한모·방한복·방한화·방한장갑) 등이 필요한 상황을 명확히 제시한다. 또 안전인증 대상 보호구 12종과 자율안전확인대상 보호구 등을 구분해 인증된 제품의 사용이 필수적인 품목을 안내한다. 보호구 착용 점검, 지급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보호구가 사용될 수 있는 책임과 권한도 명시했다. 수원시는 모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지난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체납자 1만6251명을 대상으로 체납액 통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송 대상자 총 체납액은 지난연도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12만9381건 442억7900만원에 이른다. 주요 체납은 세외수입의 경우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과징금 25.5%, 자동차세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24.7%, 변상금 12.7%, 자동차검사 지연과태료 9.3%, 이행강제금 3.3%이며, 지방세의 경우 지방소득세가 59.6%, 재산세가 13.8%, 취득세가 9.5%, 자동차세가 6.9%를 차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소유로 확인되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각종 환급금 등 재산압류는 물론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공매, 부동산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기관에 공공정보등록, 출국금지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금번 통합안내문 발송으로 체납으로 인한 재산의 강제적 침해 등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고하여 자진 납부 권장 및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9월부터는 1000만원 이상자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경찰서와 8월 18일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성엽 수정경찰서장, 김완기 중원경찰서장, 모상묘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3개 경찰서는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T·F)팀 운영 ▲합동점검, 신고·제보 접수창구 운영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협력 시행한다. 합동 태스크포스팀은 각 경찰서 수사과장과 중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3개 경찰서 지능팀장, 성남시 감사관, 공보관, 예산과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신고 내용을 접수하고 첩보를 수집해 보조금 부정수급 정황을 포착하면 신속한 수사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보조금 현황 등 필요한 수사자료를 제공한다. 수사 결과와 정보는 기관 간 공유해 부정수급액을 환수 조치한다. 이번 협약은 중원경찰서의 제의로 성사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6월 대통령실의 민간 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를 보면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보조사업에서 1865건(314억원)의 부정행위가 적발돼 문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동장 박용주)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시흥경찰서와 보안업체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 7월 개청 후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민원실에서 발생한 민원인 폭언 및 폭력행위 가상 상황극을 연출해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대비를 위해 편성된 ‘거북섬동 특이민원 비상 대응 전담반’을 중심으로, 악성ㆍ폭력 민원 발생에 따른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신변 보호와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거북섬동 직원들은 ‘비상대응 전담반’ 업무 분장에 따라 상황별 대응 역할을 숙지해 ▲민원인 진정ㆍ중재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사전고지 후 위기 상황 녹취 및 녹화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신고 ▲경찰 인계 ▲특이상황 보고 ▲훈련 총평 순서로 합동 훈련을 마쳤다. 손일원 거북섬동 사무장(동장 대행)은 “비슷한 위기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을 경우 오늘 훈련이 ‘비상대응 전담반’의 위기관리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해 수시로 상황별 훈련을 진행해 민원실의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의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에 선정돼 보조금을 교부받아 시행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부터 사업 홍보 및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고, 어르신 맞춤 교육을 위한 강사 섭외와 교육 일정을 조율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11월까지 월 3회씩 총 12곳의 경로당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교육뿐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 이용법, 기도가 폐쇄됐을 경우의 대처법, 평상시 안전 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또, 교육 후에는 직접 준비한 점심을 대접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제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실 수 있도록 해 사회 안전망을 확대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파주시가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소환운동 방해공작을 펼치고 있다”는 주민소환운동본부의 주장을 보도하고 있으나, 이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관련 법령을 안내한 것이라 주장했다 파주시 선관위는 “통·리·반의 장 등 명단 통보 협조 의뢰” 공문(’23.7.24.)을 통해 서명요청활동 제한대상자 명단 및 제한자가 서명요청활동을 할 경우 사전에 그직을 사직하여야 함을 안내하도록 파주시에 요청해왔었다. 이에 파주시는 선관위 요청에 따라 “주민소환청구 관련 서명요청활동 제한 대상자 및 관련 법령 안내” 공문(’23.7.27.)을 읍∙면∙동에 시행하였다 한다. 파주시 선관위는 재차(’23.7.27.) “주민소환투표청구 서명요청활동 제한 안내” 공문을 통해 제한자가 서명요청활동을 할 경우 사전에 그직을 사직하여야 하고 서명요청활동에 관여하는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하도록 요청하였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시 선관위 요청에 따라 “주민소환투표청구 서명요청활동 제한 안내” 공문(’23.7.31.)을 본청과 사업소, 보건지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최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 계획 관련 집중 단속한 결과, 세무사 사무실 등 개인 사업장 4개소에 근로자들을 허위로 등록시켜 고용장려금, 실업급여 등 12억 상당 국고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주 및 허위 근로자 85명을 사기 및 보조금관리법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23. 7. 31.(월) 검찰에 송치하였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위장 취업 업체 4개소를 적발하였는데, 이번에 적발된 부정수급액은 12억 1천만 원에 달했다. 현직 세무사를 중심으로 한 사업주 3명은 ‘실제 근무하지 않아도 4대 보험에 가입시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 주겠다’라며 직업이 없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였고, 이렇게 모집된 82명을 각 사업장에 분산시켜 4대 보험을 등록하고 지급한 급여를 사업주가 재이체(페이백) 받는 방법을 활용하여 사업주와 허위 등록한 근로자 모두 지원금을 편취 하기로 공모하였다. 이어서, 피의자들은 ’19. 1월부터 ’23. 2월까지 약 4년에 걸쳐 고용노동부와 국민연금공단에 허위 등록한 근로자들이 실제 사업장에 근무하는 것처럼 속여 ▵두루누리 지원금 ▵청년추가 고용장려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위원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 대상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이다. 위원회는 분야별로 인파 밀집 대책, 주취자 관리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재배치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축제 개최 전에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축제 기간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단장 김행심)와 함께 17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진접읍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묻지마 범죄, 스토킹, 보이스피싱 등 생활 범죄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진접읍은 △영서마을 상습 침수 개선 △진벌천 수질 사고 예방 △위험 맨홀 추락방지망 설치 등 그간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전 특강을 통해 시의 재난 대응 방향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주 시장은 “그간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신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추진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상상더이상 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행심 단장은 “생활안전의 위해 요인을 발굴하고, 계절 재난 대비를 위해 예찰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 안심마을 진접읍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국내 주요시설 폭파 협박 이메일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테러 대응 및 시민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폭발물 수색, 대테러 대응, 청사방호 방안을 논의하고 유사시 대피계획, 시민안전 확보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19일까지 위기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청사 본관 및 신관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택배물품 청내 반입을 금지한다. 청원경찰 순찰 및 CCTV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만약에 있을 수 있는 테러 위험에 대비해 고양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메일 테러협박에 대한 추적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위험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군·경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모든 공무원들이 주변 시설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7일 0시 무렵 일본대사관, 일본인학교, 대법원, 지하철역 등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이 발송됐다. 대구, 인천, 성남, 안양, 부천, 안산, 고양시청도 테러대상으로 지목됐다. 이날 고양경찰서와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는 수색견을 동원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별내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재해 예방 및 대응 협력체계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도시건축과장, 지역안전팀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참석해 여름철 호우·태풍·폭염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헸다. 박근화 단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이웃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폭염과 폭우에 단원들도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관계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이 자주 소통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