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 청소상황반 및 수거 대행업체 기동청소반(7개업체)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단투기를 단속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제하고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전날인 11일 20시부터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정상수거해 연휴 기간 중 발생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일자 및 시간을 준수해 배출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의용소방대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 가구로, 폭설로 인한 지붕 일부 파손, 집안 전등의 누수, 방치된 전선 등으로 안전상의 문제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사업 현장에는 12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참여해 지붕 보수, 천장 누수 부위 점검, 집 내외부 전선 정리 정돈, 폐기물 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지붕이 내려앉아 집안으로 물이 스며들어 걱정이 많았다. 안전하게 수리해주신 많은분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평호 의용소방대장은 “열악하고 노후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과 복지대상자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일상이 운동이 되다’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챌린지는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설치 후 ‘관심있는 커뮤니티 찾기’를 통해 ‘안양시민 동별 걷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안양시 내에서만 가능하다. 걷기 챌린지는 매월 운영된다. 지난 1월 1일부터 진행된 1차 챌린지에는 1449명이 참여해 1057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차 챌린지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20일간의 총 걸음수가 13만보 이상인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1일에 만보까지만 기록이 인정되며, 걸음수 기록을 위해 챌린지 중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염 및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마련했다. 총 9명으로 2월 2일까지 추가로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피해방지단원은 모두 수렵보험에 가입했으며 수렵 활동 시 피해를 입은 시민은 사망‧부상 1억 원, 대물 3천만 원 한도로 배상받을 수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환경관리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게 포획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중랑천 동막교 하부 ICT(정보통신기술) 쉼터에 추위를 막아줄 몽골텐트와 캐노피 천막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막교 하부 ICT 쉼터는 작년 12월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도시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을 통해 조성했다. 해당 쉼터에는 전국 최초로 저전력 광섬유 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바둑-장기판과, 하천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침수 걱정없는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이번에는 캐노피 천막 등을 비롯해 화재 대비 금연 스티커 및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환경정비까지 마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 시민은 “추운 겨울에 움츠러들고 갈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이제는 추워도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김동근 시장은 “중랑천 겨울쉼터가 누구나 편히 쉬고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퇴계원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29일 밝혔다.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하여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화조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환경 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국비, 기금을 보조받아 퇴계원 지역 아파트·학교·구도심 등 400여 가구(오수관 7.77km/우수관 0.79km)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화도읍·금곡동 등 14개 사업구역에 62억 원을 투입해 21km의 오수관로를 신설·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와부읍 지역이 2024년 하수관로 정비 국고보조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지난해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지역 주민들이 공공 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남양주 전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교체(정밀조사) 국고보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하수관로에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사면 붕괴 피해가 발생했던 용담로 급경사지의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로 사면이 붕괴돼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급경사지로 관리되어 온 구간이다. 시는 총사업비 28억 원(국비)을 확보해 2022년 10월 임시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용담로 급경사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용역, 행정안전부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 등의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를 발주해 지난해 6월에 착공, 약 7개월 만인 이달 준공했다. 용담로 급경사지 구간 중 사면 붕괴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 계단식 옹벽 및 기대기 옹벽 등 구조물을 설치했고 비탈면에 대한 녹화공사를 실시, 급경사지 붕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공사기간 동안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함에도 협조해 주신 시민들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의료지원센터 및 퇴원환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4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영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정원 안산온내과의원 원장, 정재훈 안산에이스병원 대표원장, 안성탁 서안산노인전문병원 대표원장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안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문의료지원센터는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중 질병ㆍ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경우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팀을 이뤄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한다. 특히 ▲진료 ▲간호 ▲재활 등의 방문 의료를 비롯한 기타 돌봄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퇴원환자 지원사업의 경우 관내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약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퇴원환자에게 ▲방문의료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의 시범사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 불필요한 재입원 및 시설 입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5일, 새해를 맞아 상지석동 마을안길과 설문나들목(IC) 진입로(상지석동 1876일원)를 중심으로 마을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20명의 회원들은 마을 골목길부터 상지석 주요 산책로인 운정~설문 간 도로까지 농로 및 배수로 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사각지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완형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과 함께 구석구석 마을을 청소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분들이 마을 청결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다가올 구정과 5월 개최되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해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지난 27일 금촌역 광장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민중심 청결파주–설맞이 시민이 만드는 청결한 파주’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됐으며, 이날 기관, 기업,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모여 금촌역 일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해를 맞아 청결한 파주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50만 파주시민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기꺼이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 4~5월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 ‘콜라보레이션(자원봉사박람회)’, ‘안녕 댕댕(반려동물 공공예절 문화확산)’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신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2019년 8월 이후 가정용을 비롯한 모든 업종의 상수도 요금에 대한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으며,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파주시 수도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가정용은 톤당 570원~1,110원, 일반용은 톤당 1,110원~1,620원을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경로당, 모범음식점, 복지시설 등 약 15개 분야에 수도요금을 감면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고물가와 저성장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수도 요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펼쳐, 시정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