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마을 안길에 쌓인 눈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좁은 길을 쉽게 오갈 수 있는 손수레 제설기 40대를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농가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륜 손수레에 제설 살포 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바퀴를 굴리면서 손잡이의 제어 장치를 누르면 손수레 하단의 팬이 작동하면서 제설제(염화칼슘)를 뿌리는 원리다. 시는 이 제설기를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제설 전진기지인 처인기지(삼가동)에 각각 비치해 강설 시 눈이 쌓이지 않도록 좁은 마을 안길까지 신속하게 제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눈이 내릴 때 차도는 대규모 제설 장비를 가동해 제설하고 있지만 인도는 사람이 직접 눈을 치워야 해 즉각적인 제설에 한계가 있다”며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지 않도록 손수레 제설기로 좁은 마을 안길까지도 안전하게 제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월 이 시장의 아이디어로 보행로의 눈을 치우는 인도용 제설기(29대)를 도입,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비탈길이나 이면도로 등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는 인도용 제설기의 활약으로 경기도의 ‘2022~2023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평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 평택 아파트 건설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했다. 오 부지사는 먼저 평택 동삭세교지구 내 공동주택 신축 현장을 찾아 한파에 취약한 건설 현장에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넘어짐 사고와 한랭질환 예방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겨울철 추위 속에서 작업을 서두르거나 안전점검을 소홀히 하다 보면 작업자 미끄럼이나 떨어짐 사고, 동상 발생 우려가 높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이 사망했고, 넘어짐 사고로 9천542명이 다쳤다. 이어 통복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 등과 만나 화재 취약 시간대인 야간·심야 시간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시장 내 화재감지기 등을 점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 이 사업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라섬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자라섬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우선, 시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1월17일 관고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17일 관고동을 시작으로 창전동, 설성면, 부발읍, 대월면, 율면, 마장면, 백사면, 모가면 등 8개 읍면동이 마무리됐으며, 2월1일 까지 남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 이천시 수도과는 8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후 2024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통한 의견 청취 등 신속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2024년 주민과의 대화는 2024.02.01.까지 계획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이천시 상수도 관련 건의는 총 5건이 접수되어 5건 모두 해결 및 설계중으로 추가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막골 지하통로 수도관 누수문제 해결요청 (관고동) 건물 앞 고장 난 지수밸브 수리 (창전동) OOO3차 빌라 지하수 사용에 따른 상수도 연결 가능여부 검토 (창전동) OO아파트 내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올해부터 감악산 힐링파크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점검활동을 매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활동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여성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용객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공사는 “자체 탐지기기를 구입하여 경찰서 등 외부기관에 의지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를 위해 감악산에 근무하는 상주 인원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개방 공중화장실 4개소에 대해 탐지기를 활용한 불법카메라 단속 및 시설물 점검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원 사장은 “감악산 관광지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 화장실 2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2024년도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을 수립, 감시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이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15일간 실시예정이며, 설 연휴기간 전인 2. 1.부터 2. 8.까지는 무인항공장비(드론)를 활용해 관내 주요 하천, 환경오염행위 취약지역 등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감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 연휴인 2. 9.부터 2. 12.까지는 환경국 내 상황실을 설치하여 환경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환경오염사고에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설 연휴 이후인 2. 13.부터 2. 15.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포시 환경지도과장은 “설 연휴 특별감시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 03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복지국장이 지난 25일 관내 5개소 복지관장들과 만나 사회복지시설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 복지과장, 김포시 노인장애인과장 및 담당팀장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2024년 복지관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각 기관별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돌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 있는 복지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복지관 5개소는 2024년에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외부자원 발굴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친환경 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 양곡 판매가격의 차액 및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농가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동시에 영유아들에게 영양가 있는 농산물을 제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영유아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유아 보육시설 관계자는 신청서를 오는 2월 1일까지 남양주시 보육정책과(어린이집)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유치원)에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공급으로 관내 영유아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조공장 및 세차장, 인쇄업 등 폐수배출시설과 가축분뇨배출시설을 환경법의 테두리 안에서 효율적으로 점검하고자 ‘2024년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약 38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 폐수 적정처리 ▲ 운영일지 작성 ▲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 기타 관리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폐수 부적정 처리 및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외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폐수 무단방류 등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발견하면 고양시청 콜센터 또는 생태하천과로 신고하면 된다.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고양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해 395개소 사업장을 점검하여 6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약 3천 5백만 원의 배출부과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13건은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체계적인 점검 행정과 시민 감
[제호오산시푸른봉사회가 지난 25일 세교 금암마을7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떡국 나눔행사는 지난 12월 21일 오색경로당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이날 경로당 회원과 마을 어르신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또한 봉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요, 품바,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고 따뜻함을 전하고자 봉사를 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7월 출범한 오산시 푸른봉사회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봉사와 관내 환경정화활동, 기부금 기탁 등 활발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꾸준히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처인구 백암면 고등기술연구원(IAE)에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연구원은 지난 15일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 추진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실무협의체는 수소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대응, 자원재순환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수소인프라 구축 분과에선 시의 신성장전력과와 연구원의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탄소중립 대응 분과는 시의 기후대기과‧자원순환과 연구원의 청정에너지전환센터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자원 재순환 분과에선 시의 정수과와 하수시설과‧하수운영과와 연구원의 바이오자원순환센터과 함께 협력한다. 시는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연구원과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오늘 실무협의체 구성이 이제까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데 조금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