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31일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 가치 실현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4개 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직장어린이집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각 기관의 인적·물리적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아동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지원 ▲아동의 문화 체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앞으로 실질적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오산시 관내 영유아들의 놀이‧체험문화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다양한 놀이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사업 수행자로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오산시 거주하거나 오산시 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느린학습자는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겐 7월 29일부터 약 2주간 일상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인지 학습, 문해교육), 사회적응 훈련(의사소통, 동작성 지능, 또래 관계, 문화 활동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복지관은 느린학습자 조기 선별 및 발굴을 위한 일상생활적응행동척도 검사(1차 선별 검사)를 오산시 내 느린학습자로 의심이 되는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는 보호자 평정형으로 보호자가 학생에 대해 응답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 공지사항 ‘느린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여름방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귀뚜라미 그룹과 오산시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문화재단의 남상욱 사무총장, ㈜귀뚜라미 장민기 남부지사장, 지역대리점인 그린하이테크SS점 김태균 대표가 참석했으며 오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5,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주고 특기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기부자를 위한 예우 공간인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인재 양성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귀뚜라미 그룹 또한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화재 안전 지킴이’와 ‘건강플러스꾸러미 지원사업’에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 등에 화재 사고 및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자들은 각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 패치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작년 4월 호원2동 복지지원과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분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 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손길을 더해 앞장서 주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중증장애인 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를 해결하고자 ‘2024년 제2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세하늘병원,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는 노모가 홀로 지적장애와 정신장애를 가진 중장년 자녀를 돌보고 있는 가구다. 앞서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해당 가구에 신속히 개입해 지원하고자 ▲일촌 맺기를 통한 안부확인 및 후원물품 지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비스 연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주거개선사업 연계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5월 대상자의 아버지가 사망한 후 목욕 거부로 인한 개인위생 및 악취 민원 문제, 정신과 진료 거부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위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조현병 치료 입원(보호 또는 행정)과 관련해 보호자 2명의 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대상자의 여동생이 성년후견인으로 지정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시설이나 기관 치료보다는 지역사회에서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한 달간 커뮤니티 매핑을 활용한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들이 수집한 공중화장실,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소통하는 디지털 지도플랫폼이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주차 공간 및 편의 시설물에 대한 배리어프리 지도가 없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관내 건물 및 공영주차장 등 장애인 편의 시설물의 현황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커뮤니티 매핑 지도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7, 8월 두 달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진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12세 이하 자녀로 구성된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포함)로, 전·월세 거주자 또는 공시지가 2억원 이하의 자가 거주자이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총 147가구로, 안양시는 신청자 중 범죄피해자 또는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 지원물품은 ▲(A세트, 구성품 4종) 스마트 홈 카메라, 창문 잠금장치, 호신용 스틱, 문 잠금장치 ▲(B세트, 구성품 3종)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버튼, 택배 송장 지우개 등이다. 대상자가 이 중 1개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경기민원24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5월 31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이웃 발굴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한글시장 일대를 돌며 방문객과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나눠주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라는 슬로건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 방문객은 “더운 날씨 좋은 활동을 펼치신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러한 홍보 캠페인을 자주 펼쳐 달라” 요청했다.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함께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 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적 자립을 돕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사회 진출이 원활치 못한 청년 니트(NEET)족, 고립 은둔·자립 준비 청년 등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으는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비롯해 박영옥 (사)가치있는 누림 이사장, 노진형 안산시그룹홈연합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음에도 6개월 이상 일하지 않거나 일할 의욕이 없는 니트(NEET) 청년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 전반의 활력 저하와 가족의 해체 등 심각한 사회문제의 한 요인으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앞서 지난 4월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지원하기 위해 복지·고용·상담 등 전문기관과 협력체계 마련에 힘써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실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업 성장기반을 강화해 기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핀셋지원에 나선다.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해 투자유치와 기업경영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해외진출과 창업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 추진과 투자펀드 조성으로 미래성장동력인 벤처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단지와 기업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해외진출, 창업기업 역량강화도 집중 지원해 고양시 기업생태계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첨단기술 모인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추진, 300억 규모 투자펀드 조성 고양시는 벤처기업 성장거점 마련과 첨단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벤처기업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촉진지구로 지정해 기반시설 구축, 경영지원, 제도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취득세, 재산세 경감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발부담금, 교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지난 30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4 청소년 노동인권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연합아웃리치는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주최하고, 군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활동에서는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한 전문 노무사 상담을 통해 노동인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일반 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노동법에 관한 지식 전달과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 홍보를 실시하여 청소년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활동에 참여한 기관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청소년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상담사업, 홍보 및 활동가 양성사업 등으로 청소년이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