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은행동에 위치한 예다솜 교회가 지난 23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4포(총 60kg)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후원받은 쌀은 은행동 취약계층 한부모 또는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예다솜 교회 전도사 송태영 씨는 은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청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도 힘을 더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김상훈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교인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따뜻한 봄이 오기 전, 취약계층에게 선뜻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높아지는 물가로 쌀 구입을 망설이는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3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소속 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센터)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 자율적 기부를 통해 구호 물품 7300점(겨울 의류, 침낭, 담요, 위생용품, 핫팩 등 30여 종 등)을 수집했으며, 23일에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사관에서 지정한 기부 장소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재단 임직원들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의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한국산림복지진흥회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 체험 교육 사업인 ‘나눔의 숲 캠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은 사회·경제적·정책적 취약계층에게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것으로, 전국 사회복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박 2일간 진행한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욕구 조사를 반영해 올해도 캠프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나눔의 숲 캠프’에는 총 36명이 참가해 2박 3일간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경상북도 예천군 문필마을)에서 ▲숲·균형놀이 ▲숲속 힐링미션 ▲탄소중립·제로 ▲다스림 숲 산책 ▲힐링 카프라 등의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활동에 필요한 숙박비, 식비, 전세버스 등을 제공받았다. 또한, 참가 아동들이 자체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또래 간 한층 친밀해지는 계기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2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23년 제1회 정기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관내 기업인 기보스틸 주식회사, 디자인본부A와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재단 박애숙 이사가 함께해 총 870여 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기탁자 중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바리스타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신 기탁자들께 감사드리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통해 퇴임 이사인 최이락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 선임된 고미경 이사를 위촉해 환영했다. 또한,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안) ▲2022년 재단 결산심의(안) ▲학교복합시설 위·수탁 협약 변경(안) 등 7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다양화된 장학전형으로 1,1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4억 4천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103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과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해 직원으로부터 모범이 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 리더로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후 갑질행위·부당지시·부정청탁 등 부패 방지를 예방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청렴한 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함께했다. 청렴교육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우리가 서약하고 선언하는 이 자리를 통해 청렴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며,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새로운 시흥,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수립한 '시흥시 반부패 청렴기본계획'에서 ▲청렴역량강화 ▲청렴체계구축 ▲청렴문화확산을 중점 추진 분야로 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 구조물의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관내 중앙역 인근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및 우리 주변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이용 신고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는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 및 시설구조물이 매우 약화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때”라며 “주변에 균열이나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주요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이 인근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시 최초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상록구 광덕산안길 32에 소재했다. 도서관은 총 99억8천800만원(국비 20억·도비 9억·시비 70억8천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천20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문라이트(MOONLIGHT)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진행됐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예술감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록·정기간행물 등 예술자료 대출 및 열람 ▲영화VOD·공연영상·악보 등 예술자료 구독 ▲예술동아리 모집 및 활동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와 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일부 규정 변경 건이 함께 진행됐으며, 올해 새롭게 임명된 10명의 선임직 이사와 감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로 임명된 10명의 임원들은 재단의 발전뿐만 아니라 의왕시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2년의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이사와 감사들이 의왕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의왕시 청소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NH농협 의왕시지부는 2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 의왕시지부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H농협과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농협의 ESG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함께 NH농협 의왕시지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의왕시지속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부곡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과 장안지구 구간을 지나 다시 부곡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를 걸었다. 김원석 NH농협 의왕시지부장은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농산물 이용을 홍보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위기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두발로 Day’에 많은 시민, 기업 및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걷기 문화가 탄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박병화 거주지 주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현경 시의원, 시 공무원과 경찰, 민간순찰기동대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정 시장은 안전지킴이 초소와 경찰 초소, 수원대학교 후문, 원룸 주변 상가를 돌아보며 치안상태 및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시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박병화가 퇴거할 때까지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완벽한 안전관리에 힘써야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정 시장은 “박병화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도 큰 상황”이라며, “지역 상권에 대한 대책도 지속적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소한 강력범죄자가 거주중인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수준의 경찰력과 행정력으로 화성시와 경찰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박병화 거주지 주변에는 안전지킴이와 경찰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CCTV 67대와 보안등 110대가 설치되어있다. 정 시장은 이외에도 “화성시와 시민들의 의지가 ‘한국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통비를 10만원씩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새학기를 응원해'의 일환으로, 교통비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동 맞춤형복지팀과 조사를 거쳐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의 청소년 20명을 선정했다. 박명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 인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