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4일, 권선구 세류3동은 2023년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세류3동 특화사업인‘희망꿈나무용돈받기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용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의 청소년을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고 대상자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 청소년(초·중·고) 중 심의를 거쳐 20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대상자에게 3월부터 1년간 월3만원 ~ 5만원의 용돈이 지원될 예정이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용돈사업을 신청했는데, 모두 선정을 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요 욕구인 용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돈을 지원해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세류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3층 버드내맑은소리방에서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어린이유치원생과 함께 3·1절 기념 손바닥 태극기를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류2동 방위협의회 위원, 동 단체원, 직원 및 어린이 유치원생 24명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손바닥 페인팅을 통해 직접 태극기를 만들었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은 미니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 삼창을 함께 외치며 3·1절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근백 회장은“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어린이유치원생과 호국영령들을 되새기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태극기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 태극기는 세류2동 주차장 벽면에 1주일 간 게시 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관내 가로수 및 녹지대 주변의 자동차 공해 및 지난 겨울 살포된 염화칼슘 세척작업을 통해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새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권선구에서는 오는 3월 10일까지 경수대로 등 4개 노선에 식재된 소나무 및 관목류 등 식재구간 띠녹지 8.3km 및 중앙분리대 6.3km 등에 대해 작업을 실시하고, 특히 작년도 신규조성 사업지 및 상록성 수목(소나무 등) 위주로 겨우내 묵은 때와 염화칼슘을 말끔히 씻어내 수목의 초기활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도로변 제설작업으로 살포된 염화칼슘 피해는 수목의 생육이 시작되는 3월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이번 세척작업은 인체나 수질, 토양에 무해한 천연물질의 염화칼슘 중화제를 혼용하여 가로수 고사, 탈수현상, 광합성 기능저하 등을 예방한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번 세척작업을 통해 겨우내 쌓인 먼지나 매연 등 오염물질과 토양 내 집적된 염화칼슘을 제거해 수목의 생육증진 도모하고 시민들이 화사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제104주년 삼일절(3. 1.)을 맞이하여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및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 사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국경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시정 홍보 전광판 송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는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을 통해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다가오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삼일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삼일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 “다함께돌봄센터 야간 일시돌봄 서비스” 운영으로 긴급한 양육 공백 상황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는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 및 여가 시간 마련을 위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야간 일시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야간 일시돌봄 서비스는 학기 중 평일 저녁 7시~11시, 방학 중 저녁 6시~9시까지 운영되며, 당일 오후 6시(방학중 5시)까지 전화 신청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일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1천 원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개원될 예정이며, 신규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에 따라 동두천시에 건축되는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도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양한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공동체 기반을 마련하여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육아 부담 해소에 앞장서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지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는 2023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39명에게 온누리 상품권(195만원)을 전달했다. 3년째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아동의 희망찬 새 출발을 지역민 모두가 축하하고 아동 친화적인 마을 분위기 조성과 방임·방치 등 위기 아동은 없는지 살피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됐다. 기존에는 아동들에게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으나, 시기상 이미 학용품 준비를 마쳤다는 의견과 아동의 개개인별 취향 반영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 따라 올해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선물했다. 지동 시장 상권에서 학용품뿐만 아니라 의복이나 신발 구매도 가능하며 다양한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이점이 반영된 결과이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늘 웃을 수 있는 지동이 됐으면 좋겠다. 새롭게 출발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3년 인계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이 현재까지 사용되며 도면의 변형 및 마모로 발생한 오류로 인해 측량 시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이러한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팔달구는 올해 인계동 754-26번지 일원(195필지, 19,174㎡)을 ‘인계1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했으며 사업지구 지정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 신청 후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달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지구 개요 및 추진 절차, 사업지구 동의를 위한 지구 지정 신청동의서 제출 방법 등을 ‘구 홈페이지’와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내하며, 2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62일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대해서는 직접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배달음식점 20개소로 위생컨설팅 및 위생 등급제를 병행해 진행하며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와 무단 확장 등 위생 등급을 지정받기 어려운 업소는 제외된다. 컨설팅은 선착순 20개소이며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75만원 범위에서 주방 설비 교체 및 개‧보수 비용, 청소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음식문화 개선 물품 지원, 등급 표지판 제공, 출입 검사 면제(2년)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배달 음식 주문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먹을거리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자들이 컨설팅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인 청년 가구 이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광주시로 전입했거나 광주시 내에서 이사한 1인 청년 가구이며 나이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가능하다. 광주시 전출자는 제외되며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실제 이사비용의 최대 5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사비용은 차량 대여비, 운반비, 포장비와 간단한 집수리로 전구, 문고리 수리를 비롯해 입주 청소 등 실제 이사에 사용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로 받으며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주거복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필수 데이터를 구축했다. 시는 주택·건축담당 부서와 광주시주거복지센터가 협업해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주택 126호 사전 현장 확인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비거주·사업체를 제외한 117호에 대해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과 비정상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 아동 주거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등 국토교통부·경기도 신규 주거복지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민간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고 공인중개 수수료, 생필품 등 기초생활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국토교통부·경기도 주거복지 신규사업 연계 대상자에 포함돼 시는 지원가능 여부 등 세부 검토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업무 추진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를 실현해 갈 것”이라며 “주거 상향 지원사업과 이사비 지원사업 등 국토교통부 사업도 적기에 대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침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 제고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 체납자 책임 징수제와 급여 압류에 이어 ‘예금 및 매출채권에 대한 압류’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지방세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체납자 500여명에 대해 압류 예고 후 미납자에 대해 예금 압류를 실시한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지방세 체납액 미납자에 대해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 보다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납세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에 대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생계형 체납자와 분할납부 희망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와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