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초월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1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16L) 16박스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학생들이 스스로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담그는 과정을 체험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김치를 담그는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우리가 만든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초등학교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초월읍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5~2026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제 주머니 2천개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에는 초월읍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제작된 제설제 주머니는 초월읍 지역 내 각 마을 제설함에 비치돼 강설 시 제설 차량 접근이 어려운 인도나 좁은 마을안길 등 취약지역에서 신속한 제설 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학순 읍장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월읍은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제설 장비 점검과 자재 확보 등 강설 대비 사전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2일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로부터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곧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 전달식은 김종숙 후원자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연말마다 올해로 4번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각 150만원과 20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2026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1조 3천471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 1천343억 원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이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와 발맞춰 ▲기본사회 ▲탄소중립 ▲자치분권 ▲민생경제 등 4대 핵심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 또한 불필요한 사업은 정비하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야별로는 기본사회 분야 501억 원, 탄소중립·정원도시 분야 1천460억 원, 자치분권·사회적경제·평생학습 분야 278억 원, 민생경제·일자리 분야 497억 원 등 총 2천736억 원을 중점 투자한다.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소득 66억 원 ▲기본돌봄 227억 원 ▲기본교통 161억 원 ▲기본주거 4억 원 ▲기본교육 27억 원 ▲기본의료 15억 원 ▲기본사회 정책 1억 원 등 501억 원을 편성했다. 돌봄·교통·의료·주거 등 일상 전반에서 시민이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025년 11월 12일 광명자원회수시설 1층 운영위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25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됐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년 연속 안전사고 0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하고 모범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계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전에 안전심의 및 합동점검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광명동굴 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였다. 1000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환경’,‘나눔’,‘미래’ 등의 메시지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민들은 “빛과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축제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1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부서별 우수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부서가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협업과 혁신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존 사업의 혁신적 운영, 신규 사업의 성공적 사례 또는 실패 극복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사업기획·운영’ 분야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조직문화 개선, 안전·위기관리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조직운영·관리’ 분야 △투자·후원 발굴 및 유치, 민간협력 및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재원조달·자원연계’ 분야 △지역 주민의 만족도 향상,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 문화 격차 해소 등의 사례를 공유하는 ‘지역·주민성과’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문화기획팀의 ‘ESG 경영’ △경영시설팀의 ‘탄력근무제 시행’ △홍보콘텐츠팀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 △문화관광팀의 ‘김포에코피크닉’ △공연기획팀의 ‘공연장을 공연장답게’ △전시교육팀의 ‘김포시 공공미술 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5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주형 교육공동체 축제다.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공유학교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여주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세종대왕의 창조적 리더십과 애민정신을 계승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역이 협력해 학생의 진로 역량과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는 여주교육의 대표 브랜드이다. 이 이름에는 ‘모든 백성에게 교육의 문을 연 세종의 교육철학’과 ‘여주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공유학교는 사람과 기관을 연결하는 여주교육의 플랫폼으로, ‘지역이 배움터가 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9개 영역 107개 프로그램, 1,450여 명의 학생이 함께한 ‘배움의 여정’ 2025년 한 해 동안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사전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겨울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와 도로관리부서 제설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대응 중첨 추진사항 ▲도로 제설작업 요령 및 안전수칙 ▲재난지원금 제도와 지급 절차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대설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부서별 역할 분담을 중심으로 현장사례를 공유하는 한, 비상근무체계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선사항도 논의됐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재난담당자들의 실무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 올려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건축사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건축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안산시건축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축사회는 안산시 대표 건축단체로서 건축사 회원들과 함께 매년 불우이웃돕기,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부여해 지역복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남이섬을 방문해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례관리의 민관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돌봄 체계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지원하는 것은 결국 실무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돌봄이 끊기지 않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제4차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기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위원 14명과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수립·변경·평가와 주요 사업의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3분기 청년정책 주요사업의 추진 실적과 4분기 계획을 점검하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초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안산시 병역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조례’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방향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 ▲안산시 산단 청년근로자 실태조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안산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지나 청년정책위원장은 “앞으로도 시와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