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남성 육아 활성화를 위해 ‘경기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3~9세(2017~2022년생)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있는 초보아빠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경기 100인의 아빠단에 선정되면 6월 아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온라인 주간미션(놀이/건강/교육/일상/관계 등 자녀 연령대별 맞춤형 미션) ▲부부 전문가 특강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친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12월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아빠단은 모집 대상을 기존 3~7세 자녀를 둔 아빠에서 3~9세까지 연령대를 확대했으며, 다문화 가정, 3자녀 이상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우선순위를 두어 다양한 가정이 아빠 육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아빠단 커뮤니티 및 육아친구(네이버 카페),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201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도내 16개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176곳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합동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시군 자체 점검을 거쳐 14일부터 23일까지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현장 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지난해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원·용인·화성·남양주·안산·평택·파주·의정부·광주·광명·이천·안성·포천·양평·여주·가평 등 16개 시군의 하천, 산림, 도로, 수리시설, 소규모시설 등 176곳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사업장 내 추락 방지 울타리나 통행 차단 시설이 제대로 설치됐는지, 주민 대피계획을 수립했는지 등을 하나하나 확인한다. 또 비상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간이 양수펌프와 모래주머니 등 응급복구 자재·장비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지, 공사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망과 비상근무 체계가 구축됐는지도 점검한다. 아울러 재해 취약 구간의 주요 공정을 장마철 전에 우선 완료했는지, 공사장 비탈면에 방수포를 덮는 등 추가 피해 방지 조치를 시행했는지도 살
▲포천시 군사시설 여론조사 결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는 2025년 4월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사시설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응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조사는 포천시 관내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 인식, 드론사령부 창설에 대한 평가, 6군단 부지 활용 방안, 군사시설 폐쇄 또는 이전에 대한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무선모바일웹 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 오폭 사고에 대한 인식: “심각하다” 94.7%… 보상은 “부족” 62.6% 최근 발생한 포천지역 오폭 사고에 대해 시민 94.7%가 ‘심각한 문제’라고 응답했으며, 이 중 71.7%는 ‘매우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 불편 수준을 넘어, 시민들이 생명과 안전의 위협으로 군사시설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반면, 군사시설 피해에 대한 정부 보상 수준에 대해서는 ‘부족하다’는 응답이 62.6%로, ‘충분하다’(25.2%)는 인식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현행 보상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실질적이고 시민에게 체감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15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의 위법ㆍ부당한 사항, 불합리한 제도, 예산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다양한 제보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 행정사무감사에 부적합한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시민광장→의회에 바란다), 우편(구리시 아차산로 439), 전화,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가 가능하다. 이경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시정의 불합리성 등을 다각도로 조사·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의장은“이번 감사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시민들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입법절차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1차시에는 서울특별시 운영전문위원실의 김정덕 운영전문위원이 ▲입법절차 이해 및 기원체계 개선을 위한 실무특강을 진행했고 2차시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의정연수센터 소속의 김용석 강사가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두 강사 모두 시의회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시의원과 공직자가 교육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행위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를 위한 실무능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교육 내용을 잘 활용하여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오는 6월 2025년 첫 정례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에 참석해 정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 주간 첫 행사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정부에서 꼭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핵심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개회사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의 축사에 이어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의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이상명 한양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배영숙 파초 대표, 오동윤 동아대 교수, 구인혁 숙명여대 교수,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채훈 시의원은 “의왕시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산성 혁신과 디지털, 탄소중립 대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AI기반의 스마트공장 인프라가 갖춰진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뜻깊은 토론회를 개최한 중기중앙회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2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회장 유경미)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세류3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가 안양시 저소득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양시는 12일 15시 희망세움지역아동센터에서 안양시 복지문화국 이정순 국장, SGI서울보증보험 인천경원본부 송성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세움지역아동센터는 안양시 장애통합지역아동센터로, 28명의 장애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미술·문화체험·체육(댄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희망세움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미술 심리 및 언어 재활치료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성영 본부장은 “SGI서울보증은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이 장애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순 복지문화국장은 “장애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 안양시도 장애아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 구리시)은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자체 간 공동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방세환 광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이현재 하남시장, 김완겸 구리시 행정지원국장과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선언, 수변 관련 현안 회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통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 구축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5월 12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제1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공식 출범을 함께 선언하고, 수변 친환경 관광 활성화와 중첩 규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 협의체는 하남시를 비롯해 남양주, 광주, 구리, 양평, 가평 등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팔당호(댐)와 북한강 일대의 수변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친환경 관광거점 조성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지속가능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완겸 구리시 행정지원국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등 6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지역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기념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정례회의에서는 각 지자체가 수변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규제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하남시는 이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K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7일 국토교통부가 구성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별도로 보다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지자체장이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으며, 시는 이에 따라 위원회를 민간 전문가 11명과 시 내부 시설직 국장 1명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민간 전문가로는 (사)한국지하안전협회, 한국안전리더스포럼 등 안전 전문 기관의 추천을 받아 토목기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지질 및 지반기술사, 건축품질시험기술사 등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과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 1명이 위촉됐다. 각 분야 전문가는 시공·감리·유지관리 과정에서의 문제점 분석, 지반 침하 원인 및 지질 특성 파악, 안전관리 체계 작동 여부 등 기술적 사항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며, 변호사는 법령 위반 여부와 법적 책임 관계 등을 분석해 사고에 대한 종합적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