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일부터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했다. 식품위생업소 운영자금 또는 시설개선자금을 2천만 원에서 5억 원 한도 내에서 금리 1%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유흥․단란주점업 또는 행정처분 이력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원하는 영업자는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대출상담 후, 시 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한 현장 조사 후 은행융자 심사 등을 토대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업소로 선정되면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기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경영난 해소 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친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6월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첫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5가구를 선발, 집수리를 지원했다.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서 경기도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 및 시설을 찾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날로 심화하는 저출생과 맞물려서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일명 가족‧영유아 관련 ‘보호출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목소리 청취와 경기도의 여성과 가족, 특히 영유아나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인애 의원은 방문 도중에 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해당 기관의 주요 업무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가족‧영유아 관련 문제 및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방문 중 이인애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기관의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여성과 아동들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관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평가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언을 수렴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 내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의 소중한 노력과 역할을 인정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운정2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지난 1일 산내마을 로데오거리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진행했다. 운정2동은 관내 청소년의 무질서와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운정2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학생들이 많이 찾는 운정2동 산내마을 로데오거리 일대의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늦은 시간 힘써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단속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농가에 대한 긴급 살처분을 실시하고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양돈농가 인근 집중 소독 등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시는 1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 예비비 편성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적성면 답곡리 소재 발생농장의 살처분 매몰작업 현장을 방문해 추가 확산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현재 파주시는 ▲발생농장을 비롯한 주요 거점에 소독시설 4개소 24시간 운영 ▲ 양돈농가에 야생 멧돼지 기피제 15,600포 배부 ▲전담관제 운영해 일 1회 양돈농가 및 외국인 근로자에 핵심 방역수칙 홍보·예찰 ▲매일 소독차량 8대를 활용해 양돈농장 주변 소독 ▲고위험 지역인 발생농장으로부터 3km 내 농장에 대한 바이러스 확산 차단 및 사료공급을 위한 사료환적장 설치‧운영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월 29일까지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효율 향상·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택 공사를 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외부 단열공사(내부 단열 공사 시 도배·장판 포함) ▲창호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엘이디(LED) 전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시공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다른 지원공사와 병행 시 지원)등을 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포함된 주택은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건축과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등기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서비스 실적평가’ 우수사례 분야에서 지자체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4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 개방 자원 운영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더욱 나은 개방ㆍ공유 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역 실정에 알맞은 공유공간의 개방을 목표로 센터와 학교에서 보유 중인 공유공간의 기반 등록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홍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인이나 단체 이용자가 공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공유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흥시는 한울터, 배곧·소래 너나들이, 담쟁이, 숨쉬는 놀이터 및 문화복지센터 3곳의 공유공간 개방을 공공자원 활성화 우수사례로 제출해 공공개방자원 발굴·관리, 홍보실적, 이용자 만족도, 우수사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재 시흥시는 시민들이 공유 공간 등 물리적인 자원뿐만 아니라 강좌나 체험 같은 무형의 공유자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재난관리기금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동막천 등 10곳에서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달 26일까지 하천 준설작업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퇴적토가 심한 하천을 우선으로 죽전2교 인근 등 탄천 2곳, 성복1교 인근 등 성복천 4곳, 정평천 1곳(신봉외식타운 인근), 동막천(대장1교 인근), 광교산천(고기동 451-9), 샘말천(고기동 278) 등 10곳에서 이번에 준설작업이 이뤄졌다. 구의 성복천, 탄천, 손곡천 등 지방하천 7곳과 소하천 7곳 등 14개 하천은 대부분 상류부다. 이곳에 집중호우 시 계곡과 산지 토사가 유입돼 쌓이면서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범람이나 주변 지역 침수 등 재해를 일으킬 수 있어 주기적인 준설이 필요하다.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고기동, 동천동 일원에서 수해를 입었던 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하천 제방을 보강하고 하상(하천 바닥) 정리작업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해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등을 방문해 준설상태를 확인하고 호우에 따른 퇴적물 정리 정돈과 준설을 지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과 재해예방을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월 31일 시민들이 상수도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도과 과장 및 팀장, 27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등이 참석해 △급수공사 추진 시 준수사항 △작업자 안전교육 및 현장 안전조치 사항 △상수도 민원현장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행업체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단수, 누수 사고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 발생 시 휴일, 야간 비상근무를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남양주시 수도과 임종영 과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수도과와 협력해 시민들이 상수도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정원드림프로젝트(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남양주시 다산동과 별내동 등 5곳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도심 속 소규모 유휴부지를 정원 분야를 전공한 취·창업자에게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실습정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향후 정원 분야를 전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정원을 위한 설계 공모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7,800만 원, 개소당 약 7,560만 원을 투입해 정원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정원실습 기회를 제공해 각종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와 시민들의 사업 참여도에 따라 3년 연속 추진이 가능하다. 선정된 지역은 다산동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인근과 별내동 주요 녹지 공간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정원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원드림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지속적인 정원도시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일 시장 전역을 대청소했다. 수원시 공직자, 도매시장법인 직원, 중도매인, 시장 상인 등 200여 명이 대청소에 참여해 도매시장 보·차도, 지상·지하 주차장, 녹지 공간, 흡연부스 등을 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