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주·신영옥)는 지난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후원한 232명의 후원자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7월부터 주민, 육군 제5보병사단 27여단·36여단 소속 군인들이 매월 CMS자동이체 등으로 후원한 성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신서면 지역보상협의체는 후원금을 통해 지난해 취약계층 원기회복 보양식 사업, 장수노인 만수무강 꾸러미 사업, 저소득가정(법정) 학생 소원선물 사업,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쿠폰 사업, 맛있는 김치·건강한 반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앞으로도 후원자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해 우리 신서면 소외된 이웃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행복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분례)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곡읍 새마을부녀회·새마을회 등 총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장애인 및 몸이 불편한 남매가 거주하던 가구의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물건정리 및 청소를 도왔다. 장분례 전곡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배려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 가구가 청결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곡읍 새마을부녀회 장분례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전곡읍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4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은 양서초, 양수초, 대아초 3개소를 방문해 추천도서 66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해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의 틀을 넓히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모두 66명으로 어렵지 않은 책들도 선정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양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오후 4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대하섬’에 입도,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보전된 섬의 환경을 둘러봤다. 전진선 군수와 유제철 차관은 섬 곳곳에 잘 보존돼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나무, 자작나무,벗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찰했으며 고라니가 뛰노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대하섬 전체 면적은 약 21만7천㎡로, 지목상 임·전·천이 혼재돼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없으며 섬의 출입은 선박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위치한 거북섬(양서면 대심리) 주변 약 47만㎡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경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제철 차관은“남한강 주변에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대하섬의 자연상태가 매우 잘 보존돼 있어 놀라웠다”며,“생태학습장 조성 가능 여부를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지원 방안 마련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차관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기존 분뇨처리장을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전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진선)은 27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최금진 관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성금으로 모인 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성금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해 모은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양평군민과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보내주신 구호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큰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6일 오전 4시경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지역에서는 7.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했으며, 9시간이 지난 오후 1시경 7.5 규모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튀르키예 남동부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월 27일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함석원)과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완)은 상호 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기부하자는 홍보를 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 기부금을 통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그 대가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만들어진 제도이다. 해당 자치단체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및 소속 공무원은 기부제한을 받는다. 가공노 함석원 위원장과 목공노 박상완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기부자 개개인에게도 10만원 기부금에 대해서는 100%인 10만원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인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는 좋은 기회라는 것에 공감하여 상호기부 홍보에 뜻을 모았다.”고 했다. 아울러 두 위원장은 “김 등 건어물, 반건조 생선, 새우장, 홍어 등 수산물이 필요하면 ‘기왕이면’ 목포시에 기부하고 잣, 사과, 쌀, 포도즙 등 농산물이 필요하면 ‘기왕이면’ 가평군에 기부해서 세액공제 해택과 답례품도 챙기시라”는 홍보를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간편식 및 생필품 등)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73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하였다. 권영자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새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4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와 면사무소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보개면 주민자치센터는 쇼셜댄스, 라인댄스, 요가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200여명의 수강생이 이용 중이다. 이에 보개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수강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실은 물론 복도, 계단 등 청사 곳곳을 청소했다. 윤정옥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수강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청소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봉사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중앙시장 상인회에서는 지난 24일 104주년 3.1절을 맞아 시장 내 상가 100여 곳에 태극기를 설치하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에 앞장섰다. 중앙시장 유수민 매니저의 제안으로 시작한 전통시장 태극기 달기는 시장 내 점포 외벽 및 화단 등의 공간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특히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시장 상인(만복닭집 장천희)의 재능 기부를 통해 국기꽂이를 설치하는 등 상인들의 참여와 봉사가 큰 힘이 됐다. 중앙시장의 태극기 달기 운동은 보통 읍·면·동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도로변 태극기 달기와 별도로 시장 상인을 주축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송억한 상인회장은 “태극기는 우주만물의 탄생과 자연의 순환을 상징하는 깊은 뜻도 있지만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예쁘다.”며, “중앙시장에 아름답게 펄럭이는 태극기를 아이들과 함께 보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안성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교육장에서 교육용 농기계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교육용 농기계 국비 예산을 작년 대비 56% 증액 확보하여 오일계통여과기 등 3종을 구입했으며 안성시 농업인에게 양질의 농기계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이모씨는 “트랙터 오일계통여과기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궁금했는데 시연회를 통해 해소 됐다.”고 말했다. 김건호 소장은 “국비 확보를 통해 양질의 농기계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농기계 분야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는 지난 20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 ‘생활개선 안성시 연합’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목공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목재교육 전문가와 목공체험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목공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호두나무로 도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체험과정에서 생활 속 목재제품의 기본적인 특성과 관리방법 등을 배우며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참가한 대부분의 여성농업인들은 목공체험 경험이 없었지만 “도마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며 “이제는 집에서도 나무를 가지고 다양한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목공체험교실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농업 외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회활동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