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 주최 하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사를 위해 1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모여 열무를 손질하고 불고기 양념장을 만들며 정성을 담은 열무김치와 불고기를 만들었다. 이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7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인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은 밑반찬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침부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항상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생각하고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방문 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고위험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역랑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단독가구를 중점으로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 를 운영 중이다. 이번 6월에 방문한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발굴한 위기가구로 향후 상담내역을 검토해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추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1인 가구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면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집을 동장이 직접 찾아가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2024 군포철쭉축제’의 수익금 약 1,900만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군포철쭉축제는 공모를 통해 군포의 맛과 멋, 푸드트럭,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선정했고,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운영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의 일부가 약 1,900만원의 기부금으로 모였다. 특히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장학기부금은 올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기금 조성에 기여한 공모사업 관계자들의 노력이 빚은 결과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입증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에 적극 동참한 철쭉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차기년도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기부된 장학금으로 군포사랑장학회는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용도로 기금을 활용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축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군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가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25 4인조 컬링 국가대표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지난 2023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 남녀 혼성 2인조)에 연이은 개최로 의정부컬링경기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 얼음 정비 작업, 시설 내·외부 보수, 방송 장비 점검 등 최선을 다했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년 연속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설 환경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소통마당(3층)에서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정책토론회는 부천시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김종권 정책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이중일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차장이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및 노후준비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방향성 고찰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패널에는 송민혜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연구위원, 장해영 부천시의원,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주제와 관련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천시청 홈페이지 ' 참여소통 ' 정책토론 ' 진행 중인 토론 '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 시민정책토론회’에서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고령화 비율이 높은 편이나 현재 은퇴를 앞둔 5~60대는 부모와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샌드위치 세대로 본인의 노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은 부천시 공약사업으로 물가상승과 취업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가구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해 부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국토부 청년월세 특별지원,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유사 수혜자는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업무시간 내에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최근 3개월간 월세 이체 증빙서류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이외 세부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는 부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옥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청년 1인 가구 수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청년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전환기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6월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조은주 리워크 연구소 대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경과와 한계, 다중위기 전환사회 이행기 청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청년기회 보장 관점에서의 새로운 기회소득 도입 방안의 필요성”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은석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해서 적절한 전환의 필요성, 청년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이들이 개별적으로 성장 할 수 있어야 하는 점, 적절한 사회서비스 제공의 필요성, 중장기적 목표를 위해 영향전략이 고려되야 하는 점”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윤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본소득정책의 처음 시행됐을 때의 가치를 왜 보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 경기도 청년이 다른 시ㆍ도로 유출되지 않고 경제활동을 하게 하기 위한 대안의 필요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은 지난 4일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3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이 더운 여름에도 끼니를 잘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임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로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오전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는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며, 오는 8월 3일까지 의왕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중국, 일본, 베트남에 대한 문화와 전통, 음식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달 11일부터 첫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언어, 문화, 놀이에 대해 진행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중국 음식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한외국인과 지역주민 간의 언어·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5일 한국전력공사·SK텔레콤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자의 전력·통신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평균 사용과 비교해 사용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는 경우, 1차 대상자에게 인공지능(AI) 전화, 2차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해 위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참여 희망자를 선정 및 사업 관리 등을 맡게 되며 한국전력공사와 SKT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통신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운영 등을 수행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광명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노력을 통해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6일 오전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에서 “선열들의 값진 희생으로 존재하는 대한민국 안에서 광명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것은 광명시가 실천하는 애국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21세기 오늘날의 애국은 세계 시민과 연대하고, 범지구적 차원에서 공동선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에서도 찾을 수 있다”며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우리의 노력도 이 시대의 애국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우리의 아이들에게 더 차가운 지구를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기후대응기금, 기후의병, 시민에너지협동조합 등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족도시’를 목표로 SOC시설 확충,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3기 신도시의 직·주·락 15분 도시 추진, 친환경 철도 도시 네트워크 구축, 남북평화열차 출발지 추진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