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8월 23일 오후 2시 와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동참했다. 정광윤 교육장은 이날 와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대피장소 및 대피로를 사전 점검했으며 훈련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와우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 훈련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공습 대비 훈련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지역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훈련에 참여했으며,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광윤 교육장은 훈련 전부터 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독려했으며 훈련 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23일 오후 2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을 부천시 전역에서 시행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6년 만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병행 추진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에서는 전문강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법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위기 시 시민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을 통제·지휘하고 방독법 착용법을 배우는 등 시범훈련에 참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훈련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백석읍 꿈나무도서관 대피시설에서‘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폭격 등 공습 상황에 대비해 주민들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실제 주민대피를 하는 훈련이다. 이날 백석읍 대피 훈련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인근 학교 학생,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백석읍 외 각 읍·면·동과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공습 대비 대피 훈련을 진행해 대피 요령을 배웠다. 14시 경보발령과 함께 시작한 대피훈련은 학생과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한 후 백석지역 예비군 대장이 약 10분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방독면을 활용해 방독면 착용 요령 등 화생방전을 대비한 행동 요령 교육을 시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민방위 훈련에 적극 임해주신 모든 시민과 각 기관·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실제 상황 발생 시에도 오늘 훈련과 같이 가까운 대피소로 신속하고 안전에 유의하며 대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원실 내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는 훈련으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종료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와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및 긴급출동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올해 도입된 ‘웨어러블카메라’ 사용도 포함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 및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피해 공무원이 법적인 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전 지역에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6년 만에 실시했다. 경기도는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도민들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내 주변 대피소’ 위치를 직접 확인, 체감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데 목표를 뒀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적 공격 상황을 가정한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주민대피 장소로 이동, 대피소 내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동두천시 등 7개 시군에서는 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이 시행됐다. 아울러, 시군별 시범대피소 훈련, 일부 주요 도로에서의 차량 이동통제 훈련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에 민·관·군·경·소방 4천여 명이 참가해 민방위 대비 태세 능력을 검증했고, 연막탄 등을 활용한 실제 공습 상황 조성 등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6년 만에 재개되는 훈련으로 사전에 현수막, 가로등 현수기, 입간판, 리플릿·포스터 배포, 온라인 홍보 및 각종 방송매체 등을 활용해 훈련내용 및 대피시설 위치 등을 적극 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양시 먹거리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 먹거리 위원회는 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농업, 환경, 복지, 교육,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 마련과 시민사회의 참여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안양시 먹거리 위원회가 발족함에 따라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협력을 통한 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실행 기반 강화 방안,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의 준비단계로 ‘지역 먹거리 계획의 이해 및 안양시 현황’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과 정책 방향 및 내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김인봉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친환경급식시민행동 대표)은 “안양시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실행조직까지 설치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며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소명에 부합되는 먹거리 정책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가 지난 18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시가 내린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이 위법하다며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다르크 측이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함에 따라 지난 7월 24일 시가 내린 개선명령 처분의 효력은 행정사건의 심리와 종국결정이 이뤄지는 기간 동안 잠정 정지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29일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업법 제40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행정처분(원상복구 개선명령)을 내렸다. 또 시는 개선명령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시설폐쇄 등 강력한 조치까지도 예고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학교 근접거리에서 법을 위반해 신고도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라고 한 번 더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소송에 임하는 등 앞으로도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23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청 주관 안전체험교육에 손수 참석하여 실습체험을 했다. 이번 안전체험 교육사업은 여주시가 안전체험용 교육 교보재를 지원하고 여주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에서는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을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위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 실시는 생존율을 확보하는 최고의 수단인만큼 많은 시민이 안전체험교육 수료의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자 궁평항 위판장과 수산물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일본이 22일 오전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오는 24일로 예고함에 따라 수산물 오염 등 문제에 대처하고자 이뤄졌다. 정 시장은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김진삼 궁평리 어촌계장, 최병채 궁평항수산물직판장 위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에서 어민들의 동향 및 수산물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하여 정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긴급대책TF팀을 만들어 대응할 것과 해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전광판에 방사능 시료채취결과공개 검토를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정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는 2,087명의 어민들의 민생과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해수 및 수산물 방사능 측정을 강화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실질적으로 해산물 소비가 늘어날 방안을 TF에서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는 궁평항, 전곡항, 제부항 등 11개 어항에서 1,949 어가, 2,087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규모인 14,851톤에 달하는 수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안양시가 인적이 드문 관내 산책로 및 골목 점검에 나섰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날 오후 4시30분경 시·구청 관계 공무원 및 만안경찰서와 함께 안양동 지장사 주변의 관악산 둘레길을 방문해 종합안내판, 이정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석수동 경인교대 주변 여성안심거울길에 있는 화장실 안심비상벨과 방범 CCTV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 작동 여부와 함께 실제로 관할 지구대가 신속하게 출동하는지도 직접 점검했다. 최 시장은 “최근 선량한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흉포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각종 안전 시설물 점검과 순찰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36곳에 안심거울 및 조명 등을 설치한 여성안심거울길을 만들고, 위급상황에서 앱을 통해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개발한 ‘경기도안전귀가’ 앱을 운영하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관내에 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관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 및 스티커 등 홍보물을 집중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서 노후화되어 가시성이 떨어지는 현수막을 새로 교체하여 시민들에게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홍보햇다. 또한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하여 훼손되거나 느슨해져 사고유발 가능성이 있는 현수막과 스티커를 철거하여 위험 요소를 줄였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현수막의 특성상 지정게시대가 아닌 도로변 펜스나 가로수 등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가 이루어지는 지역에 설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시 순찰하며 안전관리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2023년 하반기 관내 홍보물 정비와 함께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에 대한 홍보와 지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