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일 안양동 소재의 ‘댕리단길’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6명은 '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와 관련해, 골목형상점가 추가지정 가능 지역인 안양3동 ‘댕리단길’을 찾아 골목상권 현장을 확인하고, 인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준모 위원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 일정 수준으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이다. 조례로 정할 수 있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법령에 따른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위원회’가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악취 저감을 위해 2023년 12월 준공 완료한 RTO(축열연소산화설비)・공간탈취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미영위원장을 비롯한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오문섭, 임채덕의원이 참석해 수원시에서 추진한 악취개선을 위한 RTO・공간탈취시설시운전 실시 및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유량조정조 사업 필요성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수원생태수자원센터 및 슬러지처리시설 등 악취 관리 시설을 둘러보고 보완 요청 및 화성시민이 고통받지 않는 악취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악취개선사업이 도입된 만큼 28년이나 고통받아온 화성시민이 더 이상 악취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설치한 RTO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재차 운영시 악취개선의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2023년 7월 12일 제223회 임시회에서 구성됐으며, 2023년 8월 24일 현장을 둘러보며 보완시설을 점검하고 지도한 바 있다. 특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2일 호만천, 지사천 산책로 및 하천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호평동 자유총연맹, 새마을부녀회, 어머니방범대, 생활개선회,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 애완견 배변 등 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했다. 사회단체협의회 권순욱 회장은 “호평동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호만천과 지사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호평동 환경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정화 활동이 정착되기 위해서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디지털트윈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을 포함한 디지털 기후변화 연구단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규과제인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사업’에 선정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과천시는 LH 토지주택연구원으로부터 30만 이하 실증도시로 선정돼 과제 수행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도시 열섬 현상, 급격한 기후 저하로 인한 한파 피해, 폭우로 인한 침수 등의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제 수행을 함께하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과제에서는 기후변화 피해를 완충하는 기능성 소재와 시스템을 개발하여 U-Ecotron(도시 기후변화 영향 실험모사 시스템)이라는 실험공간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도시에 적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과천시는 앞으로 LH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합동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덕동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 50여 명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한 가운데 함박산 분수공원 및 서정천 일대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참여하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설맞이 일제대청소 추진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고덕동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으며, 2개 조로 편성돼 송북동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습 투기 지역의 무단투기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번 일제대청소로 귀성객들이 쾌적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바쁜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일제대청소에 참여하신 관내 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곳곳에서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적극 추진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현실화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광역버스 1311번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6일부터 광역버스 5300번에도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 따라 오산 원도심과 운암지구,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2층 전기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 이상인 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으로,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다소 해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도입 요청이 있었다. 이와 관련, 이권재 시장과 교통정책과 관계자들은 지난해 8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환경 2층 전기버스의 필요성과 조기 도입을 피력한 바 있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광위 방문 당시 “2층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의 수송력을 갖춰 출퇴근 교통권이 확대된다”면서 “다만, 우리 시에 운행 중인 2층버스 전수가 내연기관 버스인 점을 비춰볼 때 그 어느 도시보다도 친환경 2층 버스 도입 순위가 전진 배치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축산농가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체인 여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분뇨처리 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지난 2월 1일 오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추진단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해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은 흥천면 율극1리 일원에 사업비 196억원으로 사업규모 1일 200톤 처리용량을 가진 시설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작년 4월 토지매수계약을 체결하여 부지를 확보했고, 금년 3월경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비를 확보 2025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려 하고 있다. 추진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당위성 홍보와 함께 의견 반영될수있도록 활동할 계획으로 공동협의 추진단을 구성하게 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4개 팀이 업무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구성하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에서는 봄철 상춘객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IoT(사물 인터넷)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설치예정 장소는 성호 호수, 청미천 장호원 파크골프장 산책로 2개소로 기존 설치한 설봉공원, 온천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6개소 등 총 8개소를 해충 활동시기인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용 방법은 자동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겨 20cm 거리에서 누르면 약 10초간 약제가 분사되어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4~5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첨단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IoT 기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관리시스템을 구성하여 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과 약품 사용량·잔량, 태양열 축전지 상태 등을 실시간 전송 받아 시민들이 이용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운영한다고 한다.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 독성분류에서 U등급을 받은 안전한 약품이지만, 감수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영·유아나 반려동물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꿈을 나누는 사람들’과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꿈을 나누는 사람들’은 수년째 장항2동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명절 선물로 김과 고추장 등 물품을 마련했다. 후원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4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시민의 쾌적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한 생활쓰레기 수거·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설 연휴 동안 ‘청소대책반’을 운영하여 시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일산동구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를 편성해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접수 및 처리와 자연부락 등에서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소각 등의 단속을 병행하여 설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여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청소대행업체와 쓰레기 수거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수거 일정을 미리 확인해 쓰레기를 배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