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적기준점 2,028점에 대하여 현장 보존 실태를 중심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지적기준점 식별의 용이성을 위해 도색작업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적기준점이 대부분 도로 및 인도에 설치되어 있어 도로굴착·관로공사 등으로 망실·훼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종 공사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에 사전 협의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망실·훼손된 점에 대해서는 원인자 분석을 통해 재설치 비용을 부담하게 할 예정이다. 김진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유지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일부터 해빙기 대비 관내 도로(시설물 포함)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과 교량 및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이번 점검에서 ▲도로의 균열·침하 및 포트홀 ▲지하차도 및 교량 등 주요 도로시설물 손상 및 변형 ▲볼라드·안전펜스 등 도로부속시설물 파손 등 도로 민원 발생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소를 즉각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 중 제설제 살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오염된 지하차도 및 교량 등 도로시설물 17개소를 4월 30일까지 일제히 세척 및 청소 완료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물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는 도로침하 및 포트홀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고 본격적인 사업들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일제점검 및 도로시설물 세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2억여 원을 투입, 노후차 435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등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군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시 차량가액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인 가운데, 5인승 이하 5등급 승용차의 경우, 보험 산정에 따른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차상위계층 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상공인 차량에 대해서는 1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주어지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하거나 폐차 후 전기자동차를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는 별도 추가금도 지원된다. 신청은 6개월 이상 등록된 4․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탄소중립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2억여 원을 들여 2월 말부터 승용 및 화물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른 가운데,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3일 1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2023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추진했던 『2022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이어 민선8기 두 번째로 추진하는 행사로 “시정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과의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2023년 달라지는 제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고 안성시는 밝혔다. 2023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는 3월 3일 1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공연에 이어 시정설명, 2023년 달라지는 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15개 읍면동으로 나누어 진행되던 기존 행사와는 다르게 안성마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 번에 진행되며,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후 시정 설명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안성시의 시정 방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는 정책공감토크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쓰레기 적치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호소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분리하며 재활용하는 일이 환경을 생각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확인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시내 곳곳에 적치된 종량제 봉투를 임의로 꺼내 내용물을 파악하며 음식물과 재활용품을 비롯해 일회용 배달 용기와 유리 등 배출자가 관심을 가지고 분리해야 할 상당량의 쓰레기를 확인했다. 특히, 플라스틱류, 비닐류와 함께 물기가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가 소각용 봉투에 담겨 반입될 경우는 소각시설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주민대표분들의 꾸준한 홍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쓰레기 문제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한 필수 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이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쓰레기 처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의회와 시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분기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2020년부터 매년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합동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올해 1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도 54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24일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함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매년 2회 이상의 헌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U공사는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으로 기존 연 1회 실시했던 단체 헌혈 캠페인을 연 4회 단체 헌혈 캠페인으로 확대를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 임직원들이 자발적 기부한 헌혈증을 혈액이 필요한 재단이나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단체 헌혈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27일,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용황 과천시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등 과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9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과천시가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위문수당’을 신설하는 등으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것과 관련해 감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간담회와 3.1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3.1절 기념 거리현수막 게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국내·외 교류 도시별 민간 외교관인 구리시 명예대사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명예대사에는 국내 대사로 ▲강원도 삼척시 김진만(구리시 강원도민회 14대 회장) ▲충북 단양군 김형만(구리시 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조상호(前 단양군 명예대사) ▲충남 공주시 안정섭(구리시 충청향우회 5대 회장) ▲경북 울릉군 고정석(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자문위원) ▲전남 무안군 고성철(언론인)씨 등이 위촉됐다. 국외 대사는 ▲미국 캐롤턴시 김중태(구리시 경상도민회 25~27대 회장) ▲필리핀 깔람바시 오병열(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고문) ▲중국 진황도시 권임순(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지구협의회 회장) ▲중국 안도현 이춘본(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장) ▲베트남 람동성 윤재근(제18대 구리시 체육회 회장) 및 탄성은(구리문화원장) ▲북한 손태일(사단법인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 고문) ▲중국 상해·항주·청도·선전시 이상배(주식회사 협신 대표)씨가 각각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구리시 명예대사는 2년의 임기동안 해당 교류도시의 행사에 직접 참석해 우호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힘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전통시장 앞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 일상방역 생활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며 구리시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리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 일원에서 ‘안전신문고 홍보’ 장바구니와 손난로 등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완화됐지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서 개인 일상방역을 통한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월 27일부터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성인문해 프로그램은 3개 과정 5개 반으로, 2023년 3월 13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1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한글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성인문해 초급』,『성인문해 중급』등 2개 과정,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3단계』과정 및 『중등예비반』등이 있다. 또한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갈매복지관에서 『갈매 성인문해 초급』과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리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면 간단한 레벨테스트와 함께 수준별로 등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해 능력은 모든 국민이 가져야 할 ‘권리’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과 사회문화적 기초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다. 교육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24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회장 전상복)로부터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전상복 회장, 역대 회장 및 위원 등 10여 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주복어페럴(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사무국장 박준홍)에서 후원했으며,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일부 물품을 전달했다. 남은 후원물품은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복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전상복 회장님을 비롯하여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