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는 2월 5일, 새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새솔동 수변공원 경관용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새솔동장 및 공원녹지사업소 관계 공무원, 새솔동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해 새솔동 녹지 개선을 위한 논의를 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오늘 열린 새솔동 수변공원 개선을 위한 기본 구상 간담회가 주민의 의견을 빠짐없이 듣고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새솔동 수변공원이 개선되어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어 화성시의 자긍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솔동 수변공원의 구간별 컨셉과 배치도 등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솔동 수변공원 개선 기본 구상 향후 계획은 3월에 사업 추진계획안을 보고하고 4월에 지방 재정투자 심사를 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이 근명중·고등학교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사업의 계획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 1·3·4·5·9동 지역구 국민의힘 김정중 의원은 5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명중고등학교 정문과 마주한 아파트 부출입구를 옮기거나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향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주거지로 기대되는 냉천지구에 ‘학생 통학 안전을 위협할 사각지대가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지난 2018년도부터 학교법인 근명학교에서는 안양시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 통학 안전을 위한 공사 계획 변경을 수차례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통학 안전에 있어서 사고 건수만큼이나 ‘사고의 치명도’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과거 안양대학교와 경기 과천에서 발생한 경사도로 사고 사례를 통해 작은 경사도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는 아주 쉽게 참극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설명하며 ‘경사로와 비탈길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학생 통학 환경에서 운전자가 실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많은 아이들의 안전을 걸지 않아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근명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일 국가중요시설인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군남댐은 2013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댐으로 임진강 남한 최북단에 위치한 국가중요시설에 해당한다. 이날 군남댐에서는 운영계획 및 현황 점검, 시설물 모니터링, 안전컨설팅 등 현장 전반을 살펴보았으며,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국민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할지역인 연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대원을 격려했다. 업무보고에서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연천지역의 인구 고령화 특성에 맞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 전략과 과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탄소중립 관련 경기도 조례 제·개정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하여 시민사회가 모니터링한 탄소중립 관련 경기도 조례와 정책 결과를 발표했고 이어서 경기연구원 고재경 기후환경연구실장은 올해 수립 예정인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관한 주요 쟁점과 과제에 대해 말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업단지 효율화 개선, ▲RE100특구 지정, ▲녹색건축물 조성, ▲탄소흡수원 확대 및 관리, ▲정의로운 전환, ▲기후위기 적응, ▲도민참여 확산 등 총 7가지 주제에 대한 조례 제·개정안 검토 내용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3기 신도시 등 경기도에 새로운 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 도시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담은 구상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스마트도시와 같은 다양한 도시 비전을 경기도가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달 29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 소재 능원교차로에서 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능원교차로는 43번 국도와 57번 국가지원지방도를 연결하고 있으며 광주~성남~용인을 이동하는 하루 수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이지만 상습적인 폐기물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다. 해당 교차로는 용인시 소재로 광주시 관할구역이 아니지만 태전동, 광남동 등 광주시내와 광주시 능평동, 신현동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광주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 능원교차로의 쓰레기 방치로 인해 광주시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경기도 건설본부 및 용인시 모현읍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능원교차로의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정서 동장은 “능원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할구역이 아니지만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대표축제인 ‘정조효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 최고등급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화성시 정조효문화제는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수도권 대표 축제임을 증명했다. 특히 2023년 축제 현장평가와 2024년 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결과 최고등급으로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24 경기관광축제에서는 도내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사항, 안전관리, 성과관리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심의해 총 23개 축제를 등급별 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 정조효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의 백미인 왕실장례문화 퍼포먼스 ‘현륭원 천원(顯隆園 遷園) 재현’이 고증에 맞춰 야간에 펼쳐지고, 야간 LED퍼포먼스를 가미한 주제공연도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도 함께 개최돼 서울에서 경기구간을 지나 화성 융릉에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에 참여할 98개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태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를 활용해 초등학교에 찾아가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금요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활동(11개 콘텐츠)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98개 학급 대상으로 학급당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월 23일 선정 결과를 학교에 알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 환경교실이 미래의 환경리더인 어린이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구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친환경 수소버스를 도입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된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설 성수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명절 제수용·선물용 등으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557건을 집중 검사한 결과, 쪽파 1건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도 및 시군구 담당자가 수거해 검사 의뢰한 식품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이 직접 수거한 식품을 대상으로 했다. 검사를 수행한 품목으로는 ▲과자(한과)류, 떡류, 식용유지류 등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178건)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34건) ▲시금치, 감귤, 문어 등 농․수산물(345건)이다. 검사 항목은 ▲중금속 ▲보존료 ▲산가 ▲벤조피렌 ▲황색포도상구균 등 미생물 ▲잔류농약 471종 ▲방사성 물질(131I, 134Cs+137Cs) 등이다. 농산물 중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품목은 도내 대형마트에서 수거한 쪽파로 살진균제로 쓰이는 프로사이미돈이 기준치 0.15 mg/kg의 5배인 0.81 mg/kg 검출돼 압류·폐기 등 행정 조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바다호와 경기청정호가 2월부터 2024년 운항을 시작했다. 두 척의 주요임무는 도내 어선안전 조업지도, 불법어업단속 및 해양폐기물 수거 등이다. 운항대상은 화성·안산·시흥·김포·평택 등 연안 5개 시군으로 1,800척의 어선, 42개의 유무인도서, 268km의 해안 지역을 관리하게 된다. 경기바다호는 도서지역 행정지원과 불법어업 지도·적발 등을 담당하는 관공선이다. 올해 운항 목표는 140일로, 어선 1,500척을 대상으로 안전 조업과 해양오염 방지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 경기바다의 수질과 방사능 등 환경조사 지원도 추진한다. 경기청정호는 경기바다의 연안이나 수중에 침적돼 있는 폐기물과 도서지역 쓰레기, 선상집하장과 김양식장 등의 폐기물 처리업무를 한다. 올해 운항 목표는 120일이며 해양폐기물 150톤을 수거·처리하고 해양환경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개로 풍도·육도·국화도 등 도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지원,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봉사, 도서지역 정화활동 등을 담당하는 이동민원선 ‘경기바다 콜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전자태그 방식) 설치비를 1대당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해당 종량기는 입주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가구별 전용 카드를 갖다 대면 배출 무게를 자동 측정해 버리는 양만큼 처리 수수료(㎏당 57원)를 부과한다.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고, 뚜껑 자동 개폐 기능도 있어서 편리하다. 1대 설치로 70~1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170만~200만원가량인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구매·설치 비용의 50%(최대 지원금 100만원)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6000만원, 지원 수량은 총 60대다.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2월 21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연간 전체 생활 쓰레기(23.7t)의 27%(6.4t)가 음식물 폐기물”라면서 “버리는 양만큼 처리 수수료 부과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 처리에 드는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권장하는 방식인 데다가 입주민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최근 2년간 24곳 공동주택 단지의 209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흥덕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면적 2500㎡, 150m 구간)에 ‘호호호 숲길’을 상반기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흥덕초 통학로에 나무와 꽃을 심어 숲길을 조성하고 조명·휴게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설계 중으로 학교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마쳤고 앞으로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흥덕초등학교 등굣길이 재미있고 편안한 길이 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나무와 꽃들을 심어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만드는 데 기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