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행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행궁동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행궁동 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삼일절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창룡대로, 정조로 등 총 2.7km구간에 태극기거리를 조성했다. 회원들은 거리에 직접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였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삼일절에 지역주민들이 다시 한번 그날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민족의 애국정신을 드높이고 대한독립을 이끌어낸 위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매교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황옥남)는 지난 27일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교동 손바닥 정원 조성’, ‘2023년 매교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운영 계획’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5분마다 빛나는 매교동 손바닥 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매교동 단체 신규회원 모집 △꿈나무 서포터즈 모집 △'팔달구 개청 30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사진 모집 등 동정 사항을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황옥남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보웅)는 28일 화서골목장학회로부터 장학금 892만 원을 기탁받았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3가구 자녀들의 대학교 등록금으로 지원됐다. 화서골목장학회는 서울대학교를 재학하며 변리사를 꿈꾸던 조 모양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화서1동 동네 골목 아주머니들이 뜻을 모아 장학회를 결성했다. 2002년부터 150여 명이 한 달에 1,000원씩 작게나마 후원하기 시작했고, 떡과 새우젓, 김 등을 팔아 모은 기금으로 총 2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억여 원을 지원했다. 김순옥 회장은 “우리 시대엔 등록금이 없어서 대학교 진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많았다.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화서골목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장학금을 후원받은 학생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69팩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근섭)에 전달했다.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매월 한 차례씩 관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목표로 밑반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손미라 회장은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밑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연말연시 추운 날씨에 외로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매달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반찬은 우만1동 도움이 필요한 관내 독거 어르신 23가구에 전달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3월 3일부터 15일간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 109개소를 대상으로 사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가설건축물이란 건축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임시건축물로써 존치기간 만료 시 자진 철거하거나 만료일 7일 전에 존치기간 연장을 신청해야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설건축물 사용현황(신청당시 용도, 구조, 면적 등 확인) ▲가설건축물 사용 시 추후 안전사고 발생 여부이며, 점검결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 ▲자진정비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팔달구 건축과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30일전 사전안내를 매월 하고 있으며 현장 점검 시 사용자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체계적인 가설건축물 관리로 위반사항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건축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회장 정찬해)는 지난 27일 구청장실에서 팔달구 여성축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송태헌 여성축구단 감독, 한미선 여성축구단 회장, 김희자 여성축구단 부회장, 신영미 여성축구단 총무 등이 참석하여 총 300만 원의 활동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통팔달협의회 정찬해 회장은 “현재 선수 유입이 많이 되어 4개구 중 팔달구가 가장 회원이 많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만큼 훈련 및 대회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성축구단 한미선 회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팔달구를 빛내는 데 일조하며 자원봉사 및 행사 등 구정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광교2동에 위치한 돈카츠 전문점‘탐라카츠’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2월부터 무료 식사권 30매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무료 식권은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광교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가구 등에 지원됐다. 심우용 탐라카츠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특히나 아동 청소년들이 식단이 부실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무료 식사권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부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따듯한 한 끼를 나눠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준 심우용 탐라카츠 대표에게 무척이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듯한 관심이 지속되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매탄3동 제3기(23.2.1~25.1.31.) 명예사회복지공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매탄3동은 지난 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최근 급격히 증가한 고위험 1인 가구 문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업에 대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동네에 미처 발견되지 못한 위기가구, 정보를 잘 알지 못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 등 가까운 지역주민으로서 이웃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귀담아 듣고 적합한 사회복지 서비스 및 제도를 알려주거나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받도록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마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잠재적 위기이웃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2동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강화를 위한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영통2동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복지자원 발굴, 이웃 나눔과 홍보 등 복지사업 참여, 공무원의 위기가구 방문ㆍ상담 시 동행, 평상시 위기가구 안부 확인 등 지역 내 ‘인적 복지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및 유관 단체원과 지원대상 신고의무자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생활지원사, 생활업종사자인 공인중개사, 소매점, 식당, 야쿠르트 배달원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으로 제2기 위촉자 가운데 29명이 재위촉 됐고 35명은 새롭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하여 64명이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장서서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여러분과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2동은 지난 28일, 매탄2동장,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 계획 및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강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 후 프로그램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요가,라인댄스,스포츠댄스,고고장구,탁구,당구,핸드드립,수묵화,보테니컬아트,여행영어,힐링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3월 20일부터 2023년 2분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손성균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강사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주 간담회를 열어 강사와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로 관내 저소득 가정 4가구에 학용품세트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신입생 다솜둥이 학용품 지원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초·중·고 입학을 앞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축하선물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축하선물과 함께 관내 안경점(안경마을)에서 후원한 시력측정 및 시력교정 안경 교환 쿠폰을 함께 전달하여 청소년기에 접어들어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가희 민간위원장은 “전달해드린 입학 선물로 우리 아이들이 희망찬 새학기를 시작하기를 바란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잘 마무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