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2월 5일 설 연휴에도 원활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및 관리대행 업체 직원들이 공공하수처리장 2개소(장암, 낙양)의 시설물 이상 유무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설 연휴에도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시설 특성을 감안해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에 집중했다. 또한 근무 편성, 비상연락체계 및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지도‧개선했다. 이영준 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모든 직원들이 긴장을 유지하고 비상 상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시민과 귀성객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기존 동절기에 실시하는 정화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분기별 1회 이상 연중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모기 유충의 주된 서식지이며,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최근,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동절기에 국한된 방식에서 사계절로 확대함으로써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1월부터 4천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궁극적으로 모기 성충의 개체 수 감소를 목표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유충구제 방역소독은 성충의 개체 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2일 오전 수도녹지사업소에서 2024년 산불제로(Zero)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은호 시장을 포함하여 관계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짐했다. 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매년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취약지역 및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첨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모니터링, 영농파쇄기 대여 및 유관기관에 산불진화장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산불 예방에 힘쓸 것’이며 “산불의 대부분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갑진년 음력 1월1일, 설날이 다가온다. 달력에 표시된 9~12일까지 4일간의 달콤한 연휴가 곧 시작된다. 어떤 일로 보내도 좋은 시간이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미뤄뒀던 여가를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연휴에 뭘 할지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고 있다면, 하나 추가할 것이 있다. 수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알아둬야 할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들이다. ◇화성행궁과 수목원이 수원의 실외 활동을 책임진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수원화성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수원의 구도심을 한바퀴 둘러 보면 어느새 추위는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화성행궁에서는 궁궐을 산책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연휴 내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안내 또는 체험시설들은 설날 당일만 쉰다. 화성행궁광장과 수원역에 위치한 종합안내소, 수원화성 주요 지점에 위치한 7곳의 해설사안내소, 국궁장, 화성어차 등이 설날 외 연휴 기간에는 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농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구거’,‘용수로’등 농업생산기반 취약시설에 대한 정비 사업을 조기에 착수, 오는 4월경 공사를 시작해 재해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한 국지성 소나기가 해마다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장마철이 접어드는 7월부터 강수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농업재해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수리시설 정비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가 다가오기 전 신속히 집행해야 할 사업으로 그동안 민원신고가 많은 행주·송포·송산 지구를 중심으로 총 8개 구역에 19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신임 농촌공사 지사장과 농촌사업부장 등과 함께 가진 새해 간담회 자리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지연 예방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농어촌공사 고양지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농업생산기반 안전과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곧 다가올 해빙기에 긴급하게 점검해야 할 취약시설과 자주 발생되는 민원현장을 위주로 농촌공사 고양지사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농업생산기반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농협하나로유통·한국화훼농협과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양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식은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염기동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유석룡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농수산물 출하경로 다원화 및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은 플라워마트를 통해 꽃의 대중화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와 화훼농가 모두를 보호하고 화훼 유통 효율화를 이룩했다. 특히 국내 최대 장미 생산지이자, 화훼산업이 잘 구축된 고양시의 화훼 유통채널을 다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와 화훼 소비문화 위축으로 농가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농협하나로유통·한국화훼농협과 함께 고양시민에게 안정적인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한 농업인 대상 현장실증사업 참여 농가를 2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도 농기원은 수요자 기호도가 높고 병충해 발생이 적은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매년 선발하고 품종화하는 육종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실증사업 대상 품종은 장미 6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개발된 신품종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농현장에서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이 사업을 통해 농가별 재배 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발하고 보급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미 품종은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시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절화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대형 ‘캐롤라인’ ▲화색이 화려한 복색 대형 ‘아리엘’ ▲생육이 우수한 중형 스프레이 ‘원탑’ ▲꽃이 크고 절화장이 긴 노랑색 대형 ‘모나카’ ▲절화수명이 긴 백색 대형 ‘블링블랑’ 등이다. 국화 품종은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고온기에 생육이 안정적인 흰색 홑꽃 ‘밀키스타’와 ▲노란색 홑꽃 ‘펄키스타’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고 노란색 화색의 줄무늬가 있는 ‘스트라이프옐로우’ ▲고온기 화색 탈색이 없는 노란색 홑꽃 ‘골드스타’ ▲특이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설 명절 유동인구·활동량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와 발생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기간을 지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방역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농장에 대한 바이러스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 전후인 2월 8일과 2월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지역,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검출지역, 밀집 사육지역, 소규모농가 등을 대상으로 시군, 군부대, 축협 공동 방제단 등 가용한 모든 방역 인력과 소독 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에도 각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 36개소 및 통제초소 46개소를 상시 운영해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한다. 철새도래지, 다중 이용 터미널 등 집합시설에는 축산농장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축산단체 누리집,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방역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명절 기간 중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 조치가 가능하도록 가축방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LPG충전소 및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 20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LPG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강원 평창 LPG충전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벌크로리 이충전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LPG 충전소ㆍ벌크로리 사고 사례 전파 ▲사고 발생 시 조치 사항 ▲재발 방지 대책 ▲시설ㆍ기술기준 위반 시 관련 법령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준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LPG 안전관리 특별교육’ 이후, 2월까지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관계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과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육 및 벌크로리 안전 점검 등을 통해 LPG 업계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관내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산불방지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2월부터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시는 산림 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의 쓰레기ㆍ영농부산물 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운영, 디지털 무전기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일 장곡동 주민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담당 공무원이 함께한 ‘산불 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산불 예방 활동 각오를 다짐하고, 주요 임무와 근무 요령 등을 숙지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각 위치에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산불 예방은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만큼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불법 소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설날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안정 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 관리 ▲안전ㆍ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의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67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가스와 석유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