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시 최대 12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10%)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신청한 기관(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을 통한 노동자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3월 1일부터 경기도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범위가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1,000cc부터 1,600cc 이하 비영업용 소형승용차를 신규 등록할 경우 취득가액의 6%, 이전 등록할 때는 취득과표의 3%에 해당하는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해야 했다. 그러나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3월 1일 이후에 취득하는 해당 대상 차량을 신규·이전 등록하는 경우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가 면제된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중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하여 신규・이전 등록 시 채권 매입액 중 150만을 면제했으나 면제대상을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로 수소전기자동차로 확대하고 금액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앞서 올 1월 자동차등록에 따른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의 취득세액 140만 원 감면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 바 있다.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연장되지 않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확대를 많은 시민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지난 27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 20명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했다. 안석준 수어 해설사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수어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투어 참여자는 “수어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어보는 활동을 통해 전시 감상이 참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 투어는 농아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정기 휴관일에 진행되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아인 대상 현장 전시 투어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오는 3월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중앙로 등 10개 가로변의 가로수와 43개소의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예·제초, 병해충 방제 등 유지 관리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심 가로수와 녹지공간은 대기오염 정화와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수목 생육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해 풍수해 저항력이 감소하고, 도시 미관이 훼손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과천시는 면적 대비 녹지율과 가로수 비율이 높은 편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녹지의 자연적인 형태 유지에 초점을 맞춰 가로수 및 녹지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경마장대로 등은 집중관리 구간으로 정해 각별하게 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가로수와 녹지공간 관리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교통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과천시는 SNS 채널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SNS시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매년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블로그 기자 12명, 영상 기자 8명, 사진 기자 2명, 웹툰 기자 1명 등 총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 중에는 전문 블로거와 공모전 수상자는 물론, 드론 및 사진 촬영 전문가 등이 포함돼 있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발된 SNS시민기자단은 1년간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과천시는 올해 시민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독려하기 위해 원고료를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동장 김선기)은 27일부터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참여형 캠페인 ‘1회용품 줄여가게’를 관내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을 대상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배달앱으로 음식 주문 시, 소비자가 일회용품 제공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빨대, 컵홀더 등 매장 내 비치하지 않도록 하여 1회용품을 자율적으로 감량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날, 권선2동은 맛고을 상가, 버스터미널 주변의 커피전문점, 음식점 40여개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관련 내용을 홍보했으며, 향후에도 추가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1월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는 1년간의 계도·홍보기간이 지나면 위반 업소에 대해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전설의치킨(대표 윤명희) 지난 27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권선1동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10마리를 후원했다. 전설의치킨 권선점은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월 1회 치킨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명희 대표는 “치킨 사업을 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며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아이들에게 후원 할 예정이다.”라며 이웃사랑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관내 도로시설물(지하보차도, 고가차도, 육교 등) 42개소에 대하여 새 봄맞이 세척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도로시설물 세척작업은 2023년 새 봄을 맞이하여 동절기 동안 쌓인 눈, 살포된 제설제와 차량 매연 등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고압세척기와 터널청소기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깨끗한 세척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척작업은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추진 예정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도로시설물 관리를 통해 내구연한을 연장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점검과 세척을 통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55명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한국상담학회 전문 상담사 이준하 강사를 초청하여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트레스 대처’라는 주제로 최근 높아지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 대처 방법에 대해 2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그동안 나쁜 것으로만 생각했었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대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고 나니 뭔가 새로운 삶의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았다” 며, “앞으로도 소양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나 자신은 물론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스트레스 대처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권선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스트레스나 우울감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1년부터 추진해온 입북동 404필지(203,881㎡)에 대한 입북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2월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측량하여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권선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법정 경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아 발생하던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으며, 사업 완료에 따라 변경된 토지 표시사항을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징수․지급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선구 관계자는“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2021년부터 추진한 입북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가림, 금곡, 호매실지구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동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 예방에 따른 조치로써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민원 담당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사례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법을 교육하고, 접근권한 관리계획 수립기준 및 접근권한 부여방법 등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등을 통해 권선구 민원 담당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겠다. 민원 업무를 담당한 공직자들도 개인정보를 처리함에 있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