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노인복지관에서 지원하는 밑반찬을 독거노인 24가구에 전달하며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살피는‘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했다. 박종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현병호 상패동장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하고 행복한 상패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자 택배기사, 배달라이더, 대리기사, 보험설계사 등 외부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더위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얼음물은 오는 9월 13일까지 철산동 상업지구 이동노동자 쉼터에 방문하면 가져갈 수 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라며 “주로 밖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얼음물을 드시며 더위를 잊고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1년 4월 철산동에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 과정의 하나인 ‘나만의 카페창업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수료를 앞두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경기도 장애인 부모연대 광명시 지회를 방문하여 핸드드립 시연을 보이고 함께 음료를 제조해 보는 등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강생은 “교육을 받는 동안 너무 즐거웠기에 수료를 앞두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단순히 배우고 끝내기보다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한다는 것이 매우 보람있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년을 다시 봄’은 중장년 세대의 빨라진 은퇴에 대비하여 이들의 인생 2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과정이다. 올해 ▲나만의 카페창업 ▲실내가드닝과 화훼디자인 ▲공유숙박 창업 ▲생활 도자공예품 제작 ▲초보 목공 등 5개 과정을 운영 중으로 과정 신청 접수가 수 분 내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을 다시 봄’ 수강생들의 나눔 활동은 초보 목공 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일 광명시 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일일 특강자로 초청되어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시 어르신 정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체력 증진 ▲정신력 증진 ▲경제력 증진 ▲사회관계력 증진 등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인생의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광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바쁜 가운데 노인대학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박승원 광명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노인건강증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한방 진료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맞춤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2일, 9일 2회에 걸쳐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량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주기적인 자동차 점검·정비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사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에 참여한 정비업 대표자들을 격려하고, 무상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자동차정비조합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정비업체 약 160곳이 참여했다. 정비업체는 엔진오일,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을 중심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했으며, 90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전구 등을 점검하고 자동차 관리와 정비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무상점검을 받은 한 시민은 “행사를 통해 자동차 안전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어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의왕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개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도서관은 지난 2월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착수했으며, 직원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간담회, 중간보고회,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하는 시민 대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안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했다. 또 의왕시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시민 비전 공모와 공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서에서는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정책 방향 및 경영 체계 개선 방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서관 확충 ▲특화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 분석 및 확산 방안 ▲지역자원 협력망 구축 및 연계 서비스 방안 ▲작은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책 읽는 의왕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 도서관 비전으로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는 시민’을 선포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까지 50세부터 64세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가구는 소흘읍 관내 원룸, 빌라, 모텔, 여인숙 등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53명과 올해 3차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1인 가구 22명 등 175명이다. 이외에도 주민, 마을 이장 등의 제보를 받아 대상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상 가구에 방문해 고독사 위험 판단 기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경제, 주거, 건강 상황, 고독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상황별로 분류한 뒤 추적 관리에 나서며, 개인의 수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 최요한 센터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꾸준한 나눔활동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와 동행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하절기 위기가구 가가호호 집중발굴 방문사업’을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에서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다. 중증장애로 인해 근로능력이 없는 장애인 가구 및 노인 주거급여 수급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보건복지팀 직원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가구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제공한다. 앞서 3월 95가구에 대한 1차 기획조사를 통해 43가구에 81건의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하절기를 맞아 폭염․폭우에 따른 위기가구의 안전 및 생활안정을 위해 2차 기획조사를 마련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상 가구의 경제, 안전, 건강, 일상생활 유지, 사회적 관계, 고용 등 10개 영역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분야별 개입 필요도 및 위기도를 파악하고 수혜가 가능한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하절기 폭염, 폭우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집중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제보하는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1천707명 모집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가 구축‧운영 중인 희망보듬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각 지자체와 협력해 희망보듬이가 제보한 어려운 이웃에게 공적급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상황 해소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경기민원24, 전자우편, 우편, 방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전체 5만 명 가입 목표와 함께 제시한 의정부시의 목표 인원은 1천704명으로 시는 모집 캠페인, 찾아가는 홍보 등을 적극 펼쳤다. 그 결과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유관기관, 동 자생단체 회원, 신고의무자, 일반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6월 7일 기준 총 1천707명의 희망보듬이를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보듬이는 자발적으로 주민이 참여해 위기이웃을 제보하는 역할을 하는 인적안전망”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적기에 발견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모집 및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희망보듬이와 함께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로체스터병원이 저소득가구를 위한 총 21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10kg 단위) 및 컵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로체스터병원 서인석 병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백미와 컵라면은 저소득 노인가구, 아동가구, 다문화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인석 병원장은 “의정부시 저소득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백미와 컵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로체스터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체스터병원은 2011년 호원동에 개원해 13년간 경기북부 지역 주민에게 재활치료를 제공해왔으며, 지난달 금오동으로 이전 개원해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