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지원 대상자가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면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월소득 4인 가족 기준 401만939원)의 2명 이상 다자녀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기존에 10만원을 보조하던 일반가정은 올해부터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고, 저소득·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총 55대이며, 사업비는 3300만원이다. 설치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환경표지 인증(EL 261)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해당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녹스) 배출량을 87%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지원은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이뤄진다. 추후 14대 물량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보일러’ 검색)에 있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관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화성시 궁평항과 국화도, 입파도를 잇는 도선 승선장과 수산시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오 부지사는 먼저 화성시 궁평항 도선(서해도선) 승선장을 찾아 안전운항 시설 등 안전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구명조끼 사용법, 대처 요령 안내 여부 등을 확인했다. 오 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객 집중 시에 대비해 탑승객 안전사고 및 선박 안전운항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근 해오름 수산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화재 등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시 진위면과 용인시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에 저촉되어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하여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안에 대하여 고민을 거듭해왔다. 그 목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의 의견 수렴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늘 첫 번째로 남부권역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환경단체, 지역 언론사, 남부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상수원 보호구역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예측되는 변화와 환경문제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모아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북부와 서부지역 주민설명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은 7일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평택의 관문인 평택역 광장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환경정 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신평동 단체, 공무원 등 80여 명은 설 명절 기간 평택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평택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진행했다. 김기성 주민자치회장은 “신평동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밝고 깨끗한 신평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단체장 및 단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건립될 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해 향후 매립폐기물은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처리하도록 한다는 것을 사업시행자와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이 같은 합의를 한 것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허가를 위한 환경영향평가(초안)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라 필요할 경우 외부 폐기물 반입도 고려하겠다는 계획을 사업시행자가 제출해 주민들이 “당초 설명과 다르지 않느냐”며 불만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사업시행자는 지난 1월 29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원삼면 주민들이 외부 폐기물 반입을 반대하는 집회 등을 열어 설명회가 무산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폐기물처리시설 건립과 관련해 주민 민원서류가 접수되어 사업시행자에게 폐기물 배출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물었다. 사업시행자는 시에 폐기물 처리시설 규모 산정은 산업단지 내 사업장 배출시설과 산업단지 내 지정발생량을 대상으로 산정했으며 외부 폐기물 반입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보내왔고, 시는 사업시행자의 답변을 주민들에게 회신했다. 하지만 이번에 사업시행자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송탄동대 등 30여 명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송탄초등학교 주변 생활 쓰레기를 줍고 도로 환경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최세휘 주민자치위원장은 “송탄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적극적으로 송탄동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주민자치위원님들, 송탄동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송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재단 등 13개 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6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리역 및 서정리 전통시장 일원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이 필요한 만큼 ‘무단투기 금지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심성구 단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여건에도 함께 참여하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하신 13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6일 ‘함께하는 클린평택’ 계획의 하나로 얼마 남지 않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생활개선회 및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최근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많은 주민의 입주로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광리 인근을 대상으로 도로변 및 주택가, 버스정류소 등을 중점으로 생활 쓰레기 등 적치폐기물을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설 연휴 동안 배출되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를 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이번 설을 맞이하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궂은 날씨에도 적극 참여하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도시계획정책관에게 ‘고봉산 공원화 계획’ 검토를 공식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고봉산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해발 208m의 높은 산으로, 춘향전의 모태가 된 고구려 안장왕과 백제 한주 미녀와의 애절한 상봉 이후 봉화를 올렸다는 설화가 깃든 명산이다. 그러나 고봉산의 총면적 1,494,081㎡ 중 국공유지 비율은 7%로 이중 국유지 6%는 산 정상에 통신탑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나머지 사유지 93%는 개인과 종중, 법인 등이 둘레길 사용에도 반대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택수 의원은 “고양시 내 어느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산 정상의 통신용 철탑에 ‘희망의 에펠탑’을 상징하는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주변부의 나머지 보안시설도 연중행사나 일정한 시간을 정해 개방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에 거미줄처럼 좁게 얽힌 등산로를 정비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고봉산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미 경기도비 15억 원을 확보해 고봉산 입구인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제공하며, 개인은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 회원가입을 권장한다. 시 생태도시사업소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에 힘쓰고자 전년 예산(4천600만 원) 대비 약 1.7배 증가한 8천만 원을 편성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안정적인 수소전기차 연료 공급을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수소e로움 충전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수소e로움 충전소는 배관망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튜브 트레일러 공급 대비 대기시간이 짧아 고객 만족도가 높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충전 요금은 kg당 9,900원이다. 시는 연휴 기간 거리가 가까운 화성, 인천 등지에서도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과부하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소e로움 충전소의 전반적인 시설물, 소화설비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비가 가능하도록 비상대비반을 운영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수소연료 수급 및 충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