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회장 김성숙)는 지난 28일, 지난해(2022년) 책을 많이 읽은 학생 9명과 단체 1개를 선정하여 창룡마을 창작센터 1층 지동 새마을문고에서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독상 수여식은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도모하여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고함과 동시에 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문고 회원들은 학생과 학부모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문고 김성숙 회장은 “학생들이 책 읽기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고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지동 주민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행사를 재개하여, 지동 주민들과 독서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문고에서 진행할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안흥동에 위치한 명태조림 전문점 개성집(대표 이수영)이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개성집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매달 홀몸 어르신 가구,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소요동 취약계층을 위해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기탁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는 착한식당이다. 개성집 이수영 대표는 “좋은 기회로 이렇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성집 이수영 대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부부가구로 최근 발목골절 부상, 배우자의 치매로 인한 돌봄체계 부족과 아파트관리비 체납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했으며, 기존 청장년1인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사업비 지원을 결정했다. 신규 선정 대상자에 대해서는 서비스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대상자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점검을 통해 대상자의 삶의 변화를 계속 살펴볼 예정이다. 한옥석 송내동장은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 가구에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7일, 양평군 양서면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이날 양서면사무소에는 양서면 국수리에 위치한 대일토건(대표 김정숙)과 강상면 교평리에 위치한 정성이엔지(대표 이나현)는 양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 각각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힘든 경기에도 선뜻 기부를 해주신 대일토건 김정숙 대표님과 정성이엔지 이나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주신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양서면 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 간 청소년 21명이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IT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SW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우는 코딩보다 더 전문적이었고 직접 제작 구상하고 실습과 체험을 하니 AI와 더욱 친해진 느낌이 들어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보고 싶은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방과후 학습지원, 주중·주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종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주옥)는 지난 27일, 문호5리 마을회관에서 만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두 나눔 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모여 직접 만두피와 만두소를 만들고 만두를 빚어 리별 3가구씩 마을 63가구에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만두를 일일이 빚으며 힘들었지만, 만두를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분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각장애인의 지식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지식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94종을 양평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비치했다. 이번에 비치된 점자도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로 두꺼운 종이 위에 도드라진 점들을 일정한 방식으로 짜 모아 만든 책이다. 특히 아동을 위한 그림책은 일반 그림책에 점자 스티커를 붙여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다. 양평중앙도서관에는 파친코,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설과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이어령 작가의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등의 가족문학, 시 등 도서 32종이 마련됐고, 어린이 도서관은 오싹오싹시리즈, 백희나 작가의 연이와 버들도령 등 공공도서관 어린이 인기도서 62종이 비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점자도서를 발판 삼아 더 다양한 자료를 확충함으로써 양평군 도서관이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의 지식 사랑방 역할과 더불어 누구나 책 읽는 줄거움을 누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교, 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7일, 아름다운동행 봉사회(회장 배윤진)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입학지원금으로 해피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는 2013년 양평군 자원봉사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2013년부터 지역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나눔, 취약계층 김장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윤진 회장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의 입학지원금으로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않고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현장 위기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1월 29일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3일까지 총 31회 3,865명이 교육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령농업인의 온라인 교육 불편함을 해소하고 법정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기 않도록 공익직불제 교육연계, 안전 농약 사용 교육과정을 추가로 편성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 보급, 양곡관리법 등 농업인에게 다양한 정부 주요시책 정보를 제공하고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게 유도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 속에서 농가 경영비 절감 기술 확산과 안전먹거리, 농촌문화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 제공과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향상 시키고자, 올해 3월부터 청사시설개선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본관 1층 로비공간은 기존 151㎡에서 306㎡로 넓어지며 넓어진 공간에는 카페, 주민쉼터, 전시공간 등이 조성되며, 2층 로비공간은 약 59㎡가 넓어져 부족한 사무공간과 직원 회의실 등이 추가 설치된다. 또한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가 17인승으로 별도 설치되며, 이동 편의를 위해 5층 재난상황실과 식당을 연결하는 보행로가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공사 공간 확보를 위한 주차장 축소, 로비 통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다며 보다 나은 민원 환경 제공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으며, 최대한 빠른 기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청사 시설개선공사는 올해 3월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 공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MOU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MOU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되어, 윤 린넨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처 4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PICH SOPHOAN(뺏 소포안)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