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4일 을지연습 종료 후 덕양구청 재난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 종합 강평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강평 보고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23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양구 실시부 총괄부서장인 안전건설과장은 을지연습 기간 중 진행된 공무원 비상소집, 민방공 훈련 및 메시지 처리 훈련 등 을지연습 주요 분야별 결과를 보고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일정별 진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그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을지연습 기간에 생겼던 문제점은 2024년 을지연습에 반영하여 국가 안보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구청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을지연습이 현실에 맞게 발전되고 시민 생활의 안전을 위한 종합적 비상대비 훈련으로 정착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무더위 쉼터 등 시설 이용이 어려운 거리 노숙인을 여름철 폭염 및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지역 내 공원, 지하철역 주변, 다리 밑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간, 야간 수시로 순찰을 진행한다. 노숙인 발견 시 필요물품 구입, 귀향 여비 지급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 또는 병원 이송 등의 조치를 취해 노숙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힘쓰고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거리 노숙인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노숙인들이 여름철 폭염, 태풍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건축물 난간 추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주에 걸쳐 다중이용건축물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건축물 3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난간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난간의 형태 ▲난간 구조의 안전성 ▲난간 살의 간격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집중했다. 점검결과 대상 건물 중에는 난간 살 간격이 20cm가 넘는 곳은 없었으나 몇몇 건물에서 일부 경미한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에서 즉시 권고 조치해 시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건물 관리자 등에게 안전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이번 점검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에 대하여 꾸준히 발굴하고 해소하여 안전사고 없는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김포시 등 10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훈련 시작일인 8월 21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을지연습 상황 등을 유관기관과 공유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하성면 주민들과 실제와 같은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현안 과제 토의를 직접 주재하는 한편 북한의 핵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23일에는 6년 만에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골드라인 9개 역사와 접경지역 대피시설 5개소를 포함한 14개 대피소에서 일제히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여 시민들은 공무원들의 유도에 따라 대피하는 한편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등 ‘생활 밀착형 교육’을 받았다. 시는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전시에 대비한 계획을 발전시켜 반영했다. 2024년 을지연습에서는 올해 미흡했던 사항들을 개선해 보다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3박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에 대비한 보완 사항들을 발굴, 개선할 수 있었다”며 “국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제도이며, 남양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화재·폭발·산사태 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총 14개 항목이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한 사회재난으로 사망하거나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해 대규모 재난 사고와 일상생활 사고를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생연2동 관내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5060 청춘로드, 양키시장 상가 등을 돌며 ‘올바른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통해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의 환경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2023년 제1회 민주시민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시민이 알아야 할 지식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회 강의는 동물훈련사 강형욱 강사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형욱 강사는 개물림 사고 등을 사례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서 반려견 보호자가 지켜야 할 예절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며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관련 제도 강화와 의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시민교육은 자유민주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생명, 소통 등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30일에는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민주시민교육에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상담주간프로그램 ‘위(Wee)로운 상담’을 운영한다. 온라인 SNS 참여 프로그램으로 ‘위로의 글 전하기’를 진행하며, 등굣길과 점심시간 학교 방문 프로그램으로 미·사·고 투호 던지기, 위스타그램(Weestagram) 포토존 사진찍기, 밸런스 게임 등 학생들의 사회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더자람 프로젝트 일환으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학부모 대상 부모-자녀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가족이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심리·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소통, 공감, 긍정적 언어 표현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상담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을 친근하고 편안하게 생각함으로써 학생들의 고민과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여 개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性) 가치관 정립과 합리적인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23일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올바른 성 의식 함양을 위한 연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유명규 사무처장은 “평택시 아동‧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돼 기쁘다”며 “미디어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세연 센터장은 “경기도 남부 청소년 성 문화 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평택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돕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안성 한길학교(교장 장은주)가 교육부 선정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연구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 공유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및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현재 각 학교별로 도입 준비 시기를 거치고 있으며 오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한길학교는 지난 2022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연구를 위한 교육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모델교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진로·선택·미래’라는 이른바 ‘진·선·미 교육과정’으로 교육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특수학교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오는 2025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지역의 특수학교에서 고교학점에 연구 결과 공유 및 컨설팅을 요청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경상남도 김해은혜학교와 거창나래학교를 시작으로 경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대표 성훈창 의원)가 8월 24일 3차 연구 활동을 가졌다. 성훈창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건섭, 한지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 도시환경 분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개발제한구역 관련 조례에 대한 부서의 검토 의견을 들은 후 정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성훈창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지정과 해제, 관리에 대한 권한은 국토교통부에 있어 조례를 제·개정한다 해도 실익을 갖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어려움이 있겠지만, 연구단체에서 풀어낼 부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임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에 따른 권리구제 가능성에 대한 논의와 개발제한구역 법령과 관련한 자치법규 입법 가능 여부를 토론했다. 특히 인접한 시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시흥시로 이축허가 하는 규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 간 업무 추진 시 원활한 협의를 거칠 것을 당부하며,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령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하여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의 실질적인 연구 결과물을 도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