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5일 오전 11시 경 향남읍 구문천리 폐기물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폐오일 저장탱크 게이지 교체작업 중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다. 현재는 소방대응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데 이어 14시 30분 경 소방단계 1단계가 해제된 상황으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했다. 또한 대피장소인 구문천3리 마을회관에 공기청정기를 긴급지원할 것과 소방수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주변 흡착포 등을 즉시 투입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화재발생 즉시 인근 구문천3리 주민 30가구의 대피 및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방재흡착포 등 현장수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공항 소음피해 지역인 경기도 김포시,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로구는 25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방문,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항소음대책사업' 중 현금 지원 계획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건의문 내용은 '공항소음대책사업'에서 현금 지원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결정된 지원액이 ▲현재 냉방시설 직접 설치비용보다 축소되지 않도록 물가변동 등을 고려하여 조정하고, ▲비행기 소음으로 여름철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주민에게 지원하는 전기료 또한 전기요금 상승 등을 반영하여 조정이 필요하며 ▲냉방시설 설치비 및 전기료 지원액은 물가변동률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지를 5년마다 검토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그동안 추진해온 공항소음피해 지원 사업에 있어 주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음대책지역에 전기료(20만원)·TV수신료(3만원)를 지급, 세대당 연간 총 23만원의 현금 지원방식 도입 계획을 밝혔다. 또한 냉방시설을 지원받지 못했거나, 설치 후 10년이 경과한 세대는 세대원 당 10만원씩 지원한다. 그러나 냉방시설 설치비 지원금액인 연간 10만원은 현재 냉방기 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전담부서(TF)를 구성하고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관리 및 원산지 표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가 실제 방류됨에 따라, 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궁규미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전담부서(TF)가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특히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업종 소상공인과 기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유통수산물 안전관리·감독 강화 및 안전성 검사 확대 ▲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 강화(9월 캠페인, 10월 특별점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체계 정비(수산물 입고 시 방사능 검사 의무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 합동훈련인 을지연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총 4일간 걸쳐 진행됐으며,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시는 훈련 사전 협의는 물론,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 첫날인 지난 21일 오전 6시를 기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이 진행됐으며, 북한 실상을 주제로 한 안보교육도 진행했다. 이어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보고회가 개최됐다. 종합상황실장은 상황조성 개요,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활동, 국내 정세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훈련기간 내내 훈련장인 이 시장과 과장·반장들을 중심으로 전시예산 현안 과제인 ▲핵공격 대량환자 발생 의료지원체계 운영 ▲핵 공격 제독작전 ▲수돗물 방사능 오염 비상급수 대책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전시임무 수행자들은 각 상황별 조치사항과 메시지 처리 훈련을 하고 전시 임무 수행을 숙달했다.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는 (사)여주청년회의소와 도시재생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단체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관련 정보교환 및 인적자원 연계을 통하여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 인적 자원의 교류 및 연계 △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강구 △ 양 기관에 필요한 협력사항의 지원 및 협조 등이다. 이를 통하여 노후․쇠퇴한 원도심의 정비와 상권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김부열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2023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경찰 협조하에 진행했다. 열린민원실 직원들은 특이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휴대용 영상 촬영장비로 현장 녹화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전개했다. 경기도는 특이민원으로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비상 상황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반기별로 1회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정구원 도 자치행정국장이 열린민원실 민원창구에서 민원조정관 역할을 수행하면서 훈련에도 참여했다.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고충민원을 상담하면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과 민원인 양측의 입장을 이해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는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민원 대응체계 개선방안 연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에서는 과년도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 94억원의 46%(43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체납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체납에 대해 늘어나는 체납액을 정리하고 효율적 징수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상습 체납자 중 직장생활자에 대한 급여압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질적인 체납액을 징수·정리할 계획”이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10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조사로 이뤄진다. 방문조사 대상 세대는 지난 21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이다. 중점조사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다. 지난 22일부터 통장이 거주지를 직접 찾아 확인하고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추가 확인 조사를 통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행정서비스의 바탕이 되는 기본조사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해 보호 사각지대의 아동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는 23일 직원, 통장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한 올바른 국민적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 및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비상사태 대비태세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교육식 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 과정은 동영상 교육자료를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한 지역 대피소 찾기 등을 숙지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고양시는 북한과 가까운 접경지역이고, 최근 고도화된 북핵 및 무인기 위협 등 불안 속에 생활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에 가까운 대피소가 어디로 위치해 있고, 비상사태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70세 이상 1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관내 21개 통장단으로 구성된 똑똑돌봄단이 730여 명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 조사를 하게 된다. 지난 3월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3주에 걸쳐 관내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790명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전출자 등을 제외한 73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희망 지원 서비스 등을 물어보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릴 예정이다.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독거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공적부조와 민관 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통장단과의 연락체계도 더욱 공고히 다져왔다. 똑똑돌봄단장인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혼자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은 23일 지역 내 동산마을 21단지 민방위 대피소 등 5곳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황숙연 창릉동장, 민방위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유인물을 나누어주며 민방위 대피시설로 유도하는 등의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6년 만의 민방위 대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창릉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방위 대피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기본적인 훈련으로,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하고 철저한 훈련 검증을 통해 전시 및 위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