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6월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개선 차원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인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정책은 도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소득보장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구매 박람회 이후에도 道교육청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공익적 책임감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하도록 안내와 교육활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의원은 “향후 더 나은 장애인 복지 정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장애인 교육정책의 발전을 위해 장애학생의 시선으로 양질의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인규 의원은 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앞당기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 시립 조안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안면사무소에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시립 조안어린이집 개원 축하 기념으로 받은 것으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회가 돼 뜻깊었고, 시립 조안어린이집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후원해주신 시립 조안어린이집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립 조안어린이집은 올해 6월 재개원해 조안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보육으로 함께 키워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부터 9월 11일 매주 수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동아리실에서 ’다 함께 책 읽기!’을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다 함께 책 읽기!’는 신체적, 문화적,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하여 도서관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계층 또는 지식정보에 접근·수용·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에서 차이를 보이는 계층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피치마켓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정보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선정되어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 함께 책 읽기!’는 그 취지에 따라 다문화 초등 1~3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지정된 책을 읽고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글쓰기, 토론, 그림그리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친밀감을 키워주고 자기 의사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4년 6월 12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온라인 접수와 전화 접수로 병행하여 진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11일 오전 ‘0세아전용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0세아전용 어린이집 원장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25일 ‘0세아전용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 기부식에 참석한 한 원장은 “이번 기부금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절약과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영아들을 돌보는 보육교사들의 노고가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이들 보육에 힘써주시는 교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0세부터 1세의 영아들을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관내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사회참여 및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사회와 단절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안양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은 그 기반 위에 고립 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사회적 고립 청년의 현황 및 생활실태, 정책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실태조사 방법, 사회적 고립 예방 및 회복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계별 지원 전략을 제시했으며, 전문가 및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사회복지 교수 및 청년단체, 청년고립 1인 가구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시는 용역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라이온스클럽이 6월 7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520kg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6월 5일 열린 제39대 회장 이취임식 기념행사를 통해 받은 것으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6월 7일 기탁식에는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종길 회장, 한우정 직전 회장 등 7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종길 회장은 “이취임식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 화환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이나 아동 장학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매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계절반찬 오이지 지원 사업’을 5월 29일, 6월 5일 양일간 추진했다. 계절반찬 오이지 지원 사업에는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7명이 함께 모여 직접 끓인 천일염 물에 오이 담그는 것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숙성된 오이지를 소분하여 배분했다. 이번에 담근 오이지는 관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달됐다. 박인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이 합심하여 2024년 계절반찬 오이지 지원 사업에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런 노력들이 모여 더욱 살기좋은 감북동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한미경로당(한미사랑방)을 대상으로 ‘동안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미등록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경로당은 2021년 9월 경로당 등록 서류를 제출했으나 시설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안양시 유일의 미등록 경로당으로 남아있었다. 동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양곡 및 부식 등을 지원하는 한편, 열악한 시설 개선을 위해 여러 기관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왔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동안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해 한미경로당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동에 전달했고, 지난 5월 27일부터 경로당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 과정에 경로당 회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중창호 및 휴게실 바닥 전기판넬을 설치하고, 도배 및 장판을 포함해 싱크대와 전등, 화장실 타일과 양변기까지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준공식에 참석한 김재영 동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가구 정책 관련 ‘시민의 소리를 듣다, 청(聽)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1인가구 정책, 사람에게 향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1인가구 복지정책 사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1인가구 복지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인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이 고립된 생활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한 사회로 갈 수 있다”며 “광명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1인가구지원센터를 설치는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1인가구를 위한 복지정책이 시혜적 지원에서 벗어나 이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나도록 해야한다”며 “기업, 단체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윤주 ㈜대원경영연구소 대표이사가 ‘광명시 1인가구 생활여건 실태 및 분야별 정책 수요 분석’ 결과를 발표해 광명시 1인가구 환경 등 동향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점검했다. 이어서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배움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환원 하고자 10일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활동중인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우리家치 동아리 30여명이 집수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번 집수리재능기부는 농촌마을지원센터 지역인적자원육성의 일환으로 집수리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1기교육생들과 현재 교육중인 2기 교육생들이 함께 모여 혜택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펼쳐나갈 재능기부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첫 번째 시범사업 대상지는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예정마을인 백사면 백우리로 주민들에게 사전 신청을 받았다. 수선이나 수리할 부분을 먼저 파악하기 위해 동아리회원들이 사전답사를 진행했고 사전 수요조사 시 가장 많은 요구로는 방충망교체, 두번째로는 전기스위치교체 그리고 전선정리, 수도꼭지 교체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집수리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선정한 다음 12가구에 대해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교육생들은 한결같이 즐거운마음으로 재능기부에 임했으며, 재능기부에 참여한 2기 교육생은“ 깨끗하고 새로운 방충망과 함께 기뻐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보며 배우기 잘했다는 생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역·소독 지원사업인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와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인씨앤씨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굿모닝병원봉사회의 후원을 받아 소독업체인 청인씨앤씨에서 대상자 50가구 집에 방문해 쥐·바퀴벌레·진드기 등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을 지원했다. 김범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도록 도와주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