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올해 구리에서 서울의 진입이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 발표 시 구리 갈매지구를 집중관리지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단기 교통 보완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구리시가 제시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설안에 대해 대광위와 서울시 간 합의를 추진해왔다. 합의에 따라 신설되는 시내버스 노선 680번(12대)은 갈매지구에서 서울 내 주요 거점(철도역)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갈매역~별내역(경춘선)~신내역(6호선)~망원역(경의중안선)~용마산역(7호선)~군자역(5호선)을 경유할 예정이다. 또한 출・퇴근 시 많은 이용객으로 인해 혼잡했던 78번(갈매지구~구리시청~강변역) 버스도 2대를 증설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내 주요 거점(철도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이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설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대광위, 경기도, 서울시 등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일상과 쾌적한 출・퇴근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장자호수생태공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물품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이용 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했으며,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 후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물품을 보관하는 방식으로 공원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자호수생태공원은 연간 약 28만 명이 방문하는 구리시 대표공원으로, 산책, 운동, 휴식 목적의 이용자뿐만 아니라 공연 등을 즐기러 방문하는 이용객도 많은 만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를 통해 출·퇴근길에도 물품을 보관 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어 공원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물품보관함은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며, 장기보관은 운영에 영향을 주어 금지하고, 48시간 이상 보관 시 물건을 회수하여 별도 보관 후 유지관리 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수)는 지난 27일 수택2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상춘)와 함께 수택2동 관내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태극기 거리 조성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택2동 주변 도로에 총 110기의 태극기를 게양했으며, 오는 3월 1일까지 게양될 예정이다. 이상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일상 속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나라사랑 운동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이번 태극기 거리를 조성해 준 수택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태극기 거리를 거닐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자원봉사센터 결산안 ▲2023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 ▲법인 정관 일부개정안 ▲법인 임원선출안을 심의 의결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그동안 자원봉사센터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의 전문화와 봉사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새로 선출된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봉사단체 및 수요처와의 협력관계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3·1절을 맞아 지난 28일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위업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문원청계마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사전 신청 가구 30곳을 직접 방문해 거치대를 설치해주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 주민들에게 국기 게양 방법과 보관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매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지역 주민들은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거치대까지 설치해 준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에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 2지대 연천라이온스 클럽, 연천온골라이온스 클럽은 최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섬유유연제, 생활용품 등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연천·온골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해 12월에도 전곡읍에 백미·라면·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연천·온골 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이웃돕기 물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미경 지대위원장은 “우리지역 주변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라이온스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천·온골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출생아를 위한 축한선물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청산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의 출산 및 출생아의 탄생을 축하하고 20만원상당의 축하 선물(소고기, 백미, 미역 등)을 전달했다. 청산면 출생아 탄생 출산 축하선물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극심한 저출산율 속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탄생을 마을 전체가 기쁨을 나누고 출산 장려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년간 청산면 전체 출생아는 10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2월 기준 5명의 출생아가 나오면서 전년 대비 50%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청산면과 마을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출생아 탄생 축하선물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순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마을에서 갓난아이를 만나고 출산을 축하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출생아 탄생 축하선물 지원사업으로 우리 마을 전체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감사함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천군연합회가 전국대회 행사를 유치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천군연합회는 내년 8월 열리는 제19회 한농연 전국대회 연천군 유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농연전국대회는 전국 15만여명의 농민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농연중앙연합회가 격년제로 개최하는 대형 축제다. 매 행사때 4~5만여명 규모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가하며 행사도 당일 코스가 아니라 2박3일간 체류하는 그야말로 ‘돈이 되는’ 축제로 손꼽힌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천군연합회는 대한민국 최북단 청정지역으로 글로벌 선진 경기 농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는 연천에 내년 행사를 유치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천군연합회는 행사를 유치하며 15억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연천군을 포함해 전국 3개 도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전남과 경북 구미가 의사를 나타냈으며 구미는 이미 지자체와 공동으로 유치 팸플릿 등을 제작해 전국 회원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홍석준 한농연 연천군연합회장은 “2024년에는 한반도의 메카, 도시와 농촌의 허브인 연천군에서 제19회 한농연전국대회가 열릴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8일 전곡읍과 백학면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주민자치 교육을 이수하고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총 83명(전곡읍 50명, 백학면 3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마을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한다. 연천군은 지난해 7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같은해 9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11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읍면 공모를 통해 전곡읍과 백학면을 최종 시범실시 읍면으로 선정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심의자문 기능만 있었다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에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참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2개 읍면에 대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통해 연천군에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제1기 주민자치회인 만큼 시행착오를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각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이 올 하반기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개발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박종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기·중장기 로드맵을 점검하고 실행계획과 아이디어를 전 부서, 공직자가 공유하는 등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군은 경원선 개통에 발맞춰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권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세권 개발도 병행한다. 총사업비는 332억원이 투자되며 사업 완료 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상권활성화와 지역주민 정주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편리해진 교통인프라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도 한창이다. 군은 전철역을 중심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해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작년에 이어 화성시를 대표하는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 공방(홈 공방 포함)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2월 22일) 화성시 관내에서 수공예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으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월 4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생활시장화인은 수공예 아트마켓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화성시 생활문화예술인(시민운영자)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수공예 아트마켓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화성시 생활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민운영자를 운영해오고 있다. 시민운영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기획 및 운영되는 생활시장화인은 모집 첫 해인 2019년 4명으로 시작해 작년에는 28개 공방의 29명이 활동했다. 생활시장화인은 2019년 첫 해 수공예 아트마켓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했다가 전년도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다시 4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국 우수한 수공예 공방 304개가 참여하고, 약 4만 2천명의 방문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