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오전 11시, 도서관 재개관을 알리는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재개관식은 리모델링을 마친 도서관의 새출발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의장, 시의원, 안중읍 단체장, 도서관 자원봉사단과 독서모임회원 등 지역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약 750명의 시민이 함께해 도서관의 재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PUCO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개관식, 테이프컷팅, 시설 라운딩,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곳곳에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이대한 교수 초청 강연 ▲해피초코데이(생일자 초콜릿증정 이벤트) ▲마을지도 프로젝트 ‘안중에 가면’ ▲생일케이크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얼굴풍선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안중도서관 20년 베스트 도서, 4층에 새로이 마련된 시민의 서재 출판의 세계, 젊은 작가 전시 등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주제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태조홀 앞 시민갤러리에서 진행한 발달장애인 화가 강석준의 ‘멸종위기 동물 그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세움공동체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필요성 알림 ▲지구 환경 보전 의식 제고 ▲장애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 약 800명의 시민이 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의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강석준 화가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해 관람객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코뿔소, 코끼리, 사자, 기린 등 다양한 멸종위기 동물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강한 울림과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석준 화가의 전시가 시민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0일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호원2동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정화자 호원2동장, 이민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준비한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대상 가정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추석,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고 살피는 ‘모두의돌봄’ 복지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액체납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서 징수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늘부터 100일간의 강도 높은 체납세금 징수 총력전에 돌입한다. 김동연 지사는 어제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추진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고액 체납자, 고의적 체납자, 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 징수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고질적인 체납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지시했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도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136명, 체납액은 2,058억 원에 이른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재산 은닉이나 위장 이전 등의 지능적 회피수단을 동원해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강력대응 지시에 의거, 도는 즉각 현장징수 TF팀과 세원발굴 TF팀 두 개의 TF팀을 구성해 ‘100일작전’에 돌입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 구리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한나의 집 ▲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주요 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위문품으로 마련한 백미 30포와 라면 65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구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 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기아 대책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구리지역본부, 기아 대책 대외협력실 관계자, 구리 전통시장 정지영 수석부회장,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 장보기 주간’의 주요 행사로, 종교단체·공공기관·경제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과 기아 대책은 201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7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행사에서“오늘 전달되는 물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상인을 돕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의 의미가 있다”라며, “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9월 30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내빈,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입학해 주 1회 4시간씩 총 12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83명이 학업을 마쳤다. 과정별로는 스마트농업과 24명, 농촌관광과 37명, 농식품학과 22명이 졸업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생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32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군수상(성적우수·개근), 군의회의장 표창,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서태원 군수는 학장 자격으로 참석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의 열정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2,0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과 대진대학교는 9월 30일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대진대학교 장석환 총장 및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입학홍보처장, 탄소중립지원센터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7년 9월 29일까지 2년이며, 별도의 해지 의사표시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가평군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자문 △가평군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문화·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개발 자문 △주민 및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추진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서태원 군수는 “대진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양 기관이 상생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9월 30일 가평잣고을전통시장과 가평5일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살피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태원 군수는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직접 확인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어 상인과 군민들을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합리적 소비와 지역 상권 이용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서 군수는 직접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해 명절 물가를 세심히 살피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서태원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9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 미래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장학사업, 평생교육, 청소년사업을 하나로 묶어 체계적으로 추진할 전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절차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인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비상임 이사 15명, 감사 2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설립 및 이사회 구성 보고 △정관 및 규정 채택 △출연재산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사무소 설치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 군은 지난 5월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8월에는 발기인 공개 모집을 통해 임원을 선임했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에 공익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법인 설립등기를 마무리해 내년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재단은 출범 이후 단계별로 장학사업, 평생교육 사업 등을 확대한다. 2026년에는 장학생 선발과 장학관 운영을 시작하고, 2027년 평생학습관 건립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담한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집과 상담복지센터 운영도 맡아 지역 청소년 정책의 중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가 선정하는 인권 행정추진 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며 인권 선도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인권포럼’에서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자치단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제도와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5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광명시는 평가 제도가 도입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인권행정 제도 구축(인권조례제정, 인권위원회 구성 및 운영, 인권교육 실시 등), ▲인권정책 수립(인권기본계획 수립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인권실태조사 및 인권영향평가, 인권문화행사 등) ▲지역사회 인권증진 활동 ▲시민 인권 보장과 존중 문화 확산 등 전반적 성과를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광명시는 2012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민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인권 친화적 행정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 특히 인권기본계획에 재개발·재건축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