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6월 11일 이동시장실을 열고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이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해바라기’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공유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지원 체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으며, 발달장애를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아니면 알지 못할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해 주셔서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파주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조모임 ‘해바라기’는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소속으로 발달장애인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2023년 구성된 단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은 다양해진 복지예산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적재적소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자녀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등 보육시설을 확대하고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첫만남이용권 등을 확대한다. 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사회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와 장애인 시설·활동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체 예산의 40%에 달하는 복지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 노인의 사회참여, 저소득층 자립, 장애인 활동지원 등 적재적소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집·다함께 돌봄센터 보육시설 확대…출산·양육부담 경감 시는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한 보육시설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고양시 어린이집은 총 553곳이며, 이 중 올해 상반기 개원 3개소 포함 104곳이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를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차로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신청자는 희망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해 신청이 가능하다. 24시간 개별 1:1 지원은 낮 활동 서비스와 야간 주거지원으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간 개별 1:1 지원은 이용자 특성에 맞는 낮 서비스를, 주간 그룹 1:1 지원은 제공인력과 이용자가 1:1로 매칭돼 그룹으로 모여 낮 동안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 및 통합돌봄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자의 희망과 유형별 선정 기준을 고려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발달장애인 당사자나 보호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정왕1동에 소재한 서울정성드림치과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치료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정왕1동 내 치과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치료비 부담이 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협약을 통해 서울정성드림치과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가구씩 최대 3백만 원 상당의 치과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뢰ㆍ협조를 요청해 대상자가 신속하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진 서울정성드림치과 대표원장은 “치료비가 부담돼 치료 시기를 놓친 환자들을 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과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정성드림치과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자활 모델로 평가받는 ‘밥과함께라면’ 3호점이 탄생한다. 시는 지난 11일 용인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진행하는 ‘사업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장 환경개선사업’은 자활근로사업단을 대상으로 시설의 보수와 자산취득비,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사업비 6000만원에 용인특례시의 자활기금 6000만원을 더해 ‘밥과함께라면 3호점(처인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6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조리와 고객 응대 등을 교육하고 있다. 사업장 계약과 인테리어, 집기 설치가 마무리되는 8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9월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받은 지원금으로 ‘밥과함께라면 2호점(동백호수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밥과함께라면’은 용인지역자활센터 분식사업단 브랜드다. 지난 2018년 1호점, 2023년에 2호점을 개소하면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 등 자활 선순환 구조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기흥구 동백1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지난 11일 제303회 정례회 에서 남양주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긴급복지지원법’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용어를 정비하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위기 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를 확대하는 것이 조례안의 주 내용이다. 다음으로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도시숲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도시숲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현실에 맞지 않는 비용부담 사항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이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응급의료 지원계획 수립에 관해 규정하고 응급장비 설치 대상 및 관리에 대한 조문을 정비하는 내용이며 △남양주시 학생 바른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불균형한 체형 예방 및 바른 체형 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안명숙 위원장의 후원으로 위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를 담근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 건강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올해도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열무김치를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나눔의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항상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중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는 11일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0만 원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찬웅 향우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호남향우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 독거 어르신 야쿠르트 지원, 여름·겨울 대비 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11일 오전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분과장 박지숙)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양주시립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웃음소리 따라서’란 주제로‘제3회 어린이대축제’가 개최됐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4천여 명이 방문하여 ▲기차놀이, ▲전통 놀이를 포함해 2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마술쇼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금은 ‘제3회 어린이대축제’에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에서 음료 판매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지숙 공립분과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숙 공립분과장은 “아이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고 양주시 공보육의 단합된 모습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어린이대축제’ 음료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제3회 어린이대축제’ 개최로 많은 영유아 가정에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 주신 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일까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과 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서탄면 수월암리 비료업체와 청북읍 토진리 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먼저 서탄면 수월암리 비료업체를 방문해 야적물의 적치 상태를 시찰하고 비료업체 관련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야적물의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이관우 위원은“서탄면 이 비료업체는 야적물 적치와 관련해 악취 등 민원사항이 많이 들어온 곳”이라며“집행부는 속히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청북읍 토진리 페기물처리업체를 방문해 폐기물 방치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는 이번 현장활동에 논의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산시 관내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 장소는 서동 하나울 복지관, 벌음동 중로 3-87호선, 가수동 중로 1-30호선, 성지교회 앞 교차로이며 방문 목적은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마련을 위해 방문했다. 11일은 하나울 복지관에서 주차장까지 우천 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캐노피 설치 요구 사항을 청취했으며, 벌음동 중로 3-87호선은 도로 폭이 좁아 출·퇴근 시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장소이고 가수동 중로 1-30호선은 도로 법면 화단 조성과 갑골산 인근 등산로 정비와 관련한 민원을 방문·청취했다. 이어 12일에는 성지교회 앞 교차로에 부산동 방면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민원이 제기된 장소를 둘러보았다. 성길용 의장은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함께 둘러본 후“빠른 시일 안에 관계 공무원들이 민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면서“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