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은 축산물 전문판매점의 위생 수준을 높여 시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 제공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 비용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소재 축산물 전문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 10곳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0%를 제외하고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동의서,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모집 기간 내 동물관리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단, 동일 사업을 이미 지원받은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축산물의 소비자인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축산물 전문판매점에 전문적인 위생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산물 판매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주 지방도 371호선 내 위치한 감악1, 3터널 2곳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전기안전관리법' 11조에 따라 전기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기설비의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파주고양지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중점 검사 내용은 ▲전선로 절연, ▲차단기 작동 여부 ▲계전기 동작 시험 ▲전선 접속단자 체결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위험 요소를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전기재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기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전에 파주 전 지역의 가로물 시설(가로등, 분전함 등)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에게 안전진단 요청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전기설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밝고 안전한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 시설재배지 토양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3월 8일까지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의 유기인계 농약이 주요 농산물의 잔류농약 허용기준 위반사례로 보고되고 있으며, 그 중 대다수는 전작물에 사용된 농약성분의 토양 잔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시설토양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후작물 재배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관내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건강한 토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토양·농업용수·퇴비 등 농업환경 분석 외에도 농산물 내 유해물질인 잔류농약·중금속 분석 지원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안심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지은 지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미만의 주택으로,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하면 시가 무료로 안전점검을 해준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경우 법령에 규정된 정기 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그동안 소유자가 독자적으로 안전 취약 요소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3개년 계획에 입각해 안전 우려가 있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중이다. 작년까지 670동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올해에는 440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4월 30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를 통해 신청하거나 성남시청 7층 건축안전관리과 사무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점검 내용은 주요 부재의 균열 및 변형, 부등침하 여부, 주변 축대·담장·옹벽의 안전상태 확인 등으로 건축 또는 구조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화분 매개 및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꿀벌(개량종, 토종) 육성과 양봉 시설 현대화와 효율적 사양관리 등에 총 3억7000만원(시‧도비 보조 1억9000만원, 자부담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업경영체 양봉 분야 및 양봉업 등록 농가다. 꿀벌 사육군수가 많은 농가와 지난해 지원 실적이 없는 농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양봉 경쟁력 강화 지원 부문에선 ▲자연화분(8천원/kg) ▲밀원수묘목(1천원/본) ▲면역증강제(20천원/개) ▲벌꿀품질검사(110천원/회) ▲여왕벌육성(3600천원/농가) 으로 지원하고 양봉 시설 현대화 부문에선 ▲EPP벌통(50천원/통) ▲CCTV 설치(800천원/대) ▲저온저장고(7000천원/대) ▲양봉전동카(3000천원/대) ▲벌꿀이송펌프(1100천원/대) ▲말벌퇴치장비(100천원/대) 등을 지원한다. 시 자체 예산으로는 ▲소초광(2200원/개) 구입과 ▲보조사료 설탕 구입(20천원/포)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꿀벌 질병과 수년간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 등
▲이천시, 지하수 시설(방치공)에 대한 원상복구 지원사업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수량고갈, 수질 오염, 상수도 공급등의 사유로 지하수 사용이 종료된 후 원상복구하지 않은 지하수 시설(방치공)에 대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수량 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 및 소유자 변경 또는 토지주 허가 없이 설치돼 사용 후 방치된 지하수 관정 등 소유주가 불분명한 관정이며, 원상복구란 지하수 시설 또는 토지에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고 사람의 보건 및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지하수 시설을 해체하고 해당 토지를 적절하게 되메우는 것을 말한다. 이에 이천시는 2022년부터 22개소의 방치공을 원상복구 하였으며, 2024년에는 방치공 및 미등록 지하수 현장조사와 병행하여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 2월부터 8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비 4천5백만원으로 도비 50%을 지원받아 소규모 지하수 약 60개소에 대하여 원상복구할 방침이다. 추진방법은 미사용관정을 해당 읍면동 수요조사 기간에 신고하면 수도과 급수팀에서 신고된 자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13일 3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 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고 수습과 복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방제 작업의 속도를 높여 주민의 불안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1차 식재료 선정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재료 선정관리 위원회는 안양과천·군포의왕 교육지원청 급식팀장,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로 2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 평가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을 위한 학교급식용 수산물(56개 품목, 142개 제품)과 가공식품(74개 품목, 394개 제품)의 공급품목·제품 및 공급가격을 결정했다. 2024년도 가공식품은 총 394개 제품으로 지난해 가공식품 제품 373개보다 21개 늘어났다. 또, 가공식품의 공급 안정을 위해 지난해 가격이 대폭 상승한 소금 등 일부 품목의 공급가격이 조정됐다. 수산물은 지난해 154개 제품 중 사용량이 저조한 제품 12개를 제외한 142개로 결정됐으며, 어획량 감소로 단가가 상승한 오징어 관련 제품의 공급가격이 인상됐다. 지난해 센터가 추진한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참여학교에서는 우수 공급업체를 통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통장협의회 33명 통장들을 대상으로 백석119안전센터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백석119안전센터(센터장 채육)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최근 공동주택 화재사례 전파 ▲화재 시 세대 내 대피 및 피난설비 사용법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알아두기 등 전문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아파트 화재로 안타까운 사망사건이 발생했었다. 화재 시 무리하게 대피하기보다 살펴서 대피하고 피난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채육 백석119안전센터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고, 주민들의 화재 경각심을 제고하고 화재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자세한 대피요령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 오늘 받은 소방안전교육을 주민들에게도 반드시 널리 알리겠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 봄철은 낮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데다가, 사회적으로도 코로나 일상 회복 이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여건들을 고려하여 오산시는 생태공원녹지과 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활동 및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통해 산불을 예방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평상시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를 수시 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교육 등을 통하여 등산로, 농경지, 공원, 산림 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으로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단체원 및 직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사회단체원들이 직접 참여해 각 단체 간 단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통장을 중심으로 단체별 담당구역을 지정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생활 주변지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른 아침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민족 대명절을 맞아 생연2동 관내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단체 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황용택 위원장은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빛내주신 사회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연2동의 모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