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곳을 대상으로 ▲관리체계정립 등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및 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평가했다. 하남시는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하남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데이터활용역량 진단 및 교육,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가 반영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하남시는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4년 만에 개최됐으며, 3.1운동 당시 자유를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그날의 외침,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 개최 전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은 시청앞 기념비에서 참배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는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하남의 3.1운동 영상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3.1절 기념 특별공연 ▲3.1절 추모노래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3.1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하남의 독립운동가 영상을 시청하고,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희생하신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겼다. 기념사에 이어 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늠내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의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독립운동가의 독립을 향한 열망이 담긴 식전공연 ‘대한이 살았다’로 가슴 뭉클한 서막을 올렸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옥중에서 만세운동을 펼치며 부른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순국선열에 대한 명복을 비는 묵념,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이 이어졌다. 3.1절 기념식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참배식을 통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는데, 일상회복을 맞아 올해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확대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3.1운동 정신을 화합과 위기극복의 계기로 삼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달 28일 상록구 사동 소재 해양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 환경미화원 척사대회를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 소속 환경미화원 200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고 동료애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이 시장은 힘든 근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그간 코로나 19와 여름철 집중 호우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환경미화원분들 덕택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모처럼 동료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최근 김홍도 미술관에 故 장성순, 故 성백주 화백 상설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별세한 故 장성순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자적인 화풍의 경지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 현대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약 30년 가까이 안산에 거주하며 지역 예술발전에 공헌하는 등 평생의 역작 202점을 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장미화가로 일컬어지는 故 성백주 화백은 지난 2020년 별세할 때까지 1990년대부터 안산에 정착해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구도로 작품세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2018년 100점의 작품을 기증한 바 있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이자,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평생의 역작을 기증한 고(故) 성백주 화백과, 장성순 화백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5월 단원미술관에서 추모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김홍도미술관은 상설관에서 두 화백의 기증작품을 중심으로 두 원로작가의 연대기·소재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전시를 개최하고 6개월 주기로 작품들을 교체해 두 거장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1일 수암동 소재 안산초등학교와 3·1운동 기념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의 탄압에 맞서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이름 모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3·1만세운동 덕분에 현재의 우리나라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3.1정신을 계승하고, 안산의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대표 국제비즈니스고 학생 2명)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이유’ 축하공연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만세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가 개최된 3·1운동 기념탑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만세 운동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현재의 상록구 수암동 비석거리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달 28일 ‘제10회 한반도통일공헌대상(행정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한반도통일공헌대상은 2013년 정전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정됐다. 정치, 행정, 외교안보, 국제, 경제산업, 종교, 언론, 교육, 시민사회, 의료복지, 문화예술 등에서 한반도 통일에 공헌한 분들을 선정해 시상하며, 김 시장은 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반도통일공헌대상 수상에 감사드리며, 파주시가 평화의 중심도시로서 평화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기원하기 위해 정전협정 70주년 맞이 기획전시 및 포럼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달 28일 ‘생생현장 농업인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송훈섭 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농업인단체 회장 및 청년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시장은 이날 파평면 소재 벼육묘장을 찾아 파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과 정책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농업인들이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장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요청해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해 고령화, 인력난, 농자재값 상승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이동시장실 지속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시장,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군인, 학생 및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건영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기념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파주시립예술단에서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 중 ‘함성’ 곡으로 공연을 펼치며, 3·1절을 기념하는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바쳐 독립을 이루고자 했던 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며, “뜻깊은 역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 및 보훈단체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파주시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명예롭고 편안한 삶을 위한 후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도 3·1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함께 했다. 임명애 독립지사께서 교하공립보통학교에서 학생들과 만세를 부른 것을 시작으로, 3월 28일에는 광탄면 발랑리에서 조리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3·1 운동의 시대정신을 계승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우리가 봄의 기운을 포근하게 느끼며 반길 수 있는 것은 지난 1919년 오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선조들의 의지와 희생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3·1 운동은 자주독립의 의지이자 실천의 증명이었고, 그 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 내려져 오고 있다”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난 역사의 시간을 보면 큰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위기와 역경의 순간을 하나 된 마음으로 뛰어넘으며 고난에 굴복하지 않는 혼을 남긴 모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독립을 향했던 선조들의 얼과 혼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용기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탑골공원에서 시작되어 전국에 울려 퍼진 뜨거웠던 외침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100년 미래 안양을 향한 비상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월 1일 오전 10에 시청 문예회관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 개최했던 삼일절 기념행사를 올해는 광복회원, 유가족, 보훈단체, 각 유관기관장 및 시민 등 다양한 계층 약 500여 명을 초청해 3.1운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공연으로 해금연주가 은한의 아름다운 해금 선율로 ‘나의 옛날이야기(유관순 노래)’, ‘나 가거든’,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했고, 이어 고양시립합창단이 ‘아리랑’과 ‘그날을 기약하며’ 두 곡을 공연하며 기념식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시는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고,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주요 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에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기념식장에는 태극기나무와 포토존을 설치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독립유공자 및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