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4일 최근의 심각한 사회문제인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시작돼 올해 말까지 시행되는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 퇴치운동분부에서 합동 주관하는 것으로, 마약중독 위험성을 전 국민에게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무엇보다 마약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병수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포시 홍보대사 안지환 성우를 추천하며 마약 근절 캠페인을 이어갔다.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인구 150만 도시 필라델피아의 켄싱턴 거리에서는 최근 마약에 중독된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국 또한 해외 보안 메신저와 암호화폐를 수단으로 하는 마약거래 대부분이 SNS를 통해 불법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단순 호기심에 시작했더라도 마약과 접하는 순간, 중독을 넘어 마약 거래나 판매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높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월 개소 예정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심리상담, 심리치료, 심리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천시는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학대피해아동쉼터 관리 및 운영 전반, 수탁사무 처리, 쉼터 프로그램 운영, 시설 안전관리 사항 등을 5년간 위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안전한 보호환경을 제공하고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CCTV스마트안심센터와 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8월부터 포천 홈플러스 및 이마트 등 대형마트, 포천5일장․송우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집중 모니터링으로 흉기 소지자 등 범죄의심인물 발견시 112 상황실에 즉시 통보해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포천경찰서와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스마트안심센터는 AI CCTV 이벤트 관제를 통해 사람 또는 차량과 같은 대상을 감지하고 이동경로를 추적해 위험상황 발생시 해당 인물을 공간정보체계(GIS) 동선으로 추적하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AI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전 범죄행위를 식별할 수 있는 선별관제 기능이 추가된 ‘지능형 AI 선별관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더욱 신속히 범죄를 예방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노후 CCTV를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 청소년,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가점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가졌다. 물가모니터요원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 가격변동사항을 조사하고,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홍보하는 등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물가안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하계 휴가철 및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물가안정 중점관리를 통한 소비자 피해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방안,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운영 방안, 물가조사 점검 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모니터요원이 파악한 물가 동향은 매월 10일, 25일에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분야별정보-기업/경제-경제정보-물가정보’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자율적인 물가 관리에 힘써주고 계신 모니터요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물가모니터링 과정의 애로사항을 파악·개선하여 향후 현장의 물가 동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합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해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판타스틱 큐브에서 마약이용 범죄 근절 애니메이션 공모전 ‘NO! DRUGS ANYMORE’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근 끊임없는 마약사고, 낮아지는 마약사범 연령층 등으로 인해 마약은 신체적 정신적인 피해뿐 아니라 성범죄, 폭행, 교통사고 등 다양한 2차 피해를 일으키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처벌 및 치료와 재활도 중요하나 먼저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 교육을 활성화해야한다 데 뜻을 모았다. 이에 시는 아카데미 공식인증 영화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와 함께 ‘NO! DRUGS ANYMORE’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지난 6월부터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부천시·부천원미경찰서·부천시약사회·BIAF조직위원회가 작품의 완성도, 독창성 및 창의성, 대중친화성을 평가해 최종 7개 작품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1등(부천시장상)은 ‘돌이킬수 없는’을 출품한 정재훈씨가, 2등(부천원미경찰서장상)은 ‘illusion’의 강지효씨, ‘유령의 식물키우기’의 유진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번 작품들이 마약 범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 지난 2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합 네트워크 구축하고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수혜 대상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이며 개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지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학대 후유증 및 가족기능 회복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에 효과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6조에 따라 오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재난 유형을 선정하여 집중 숙달하는 훈련으로 이날은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삼천리, 안성성모병원 등이 참석하여 합동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 상황으로 부여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재난 대응 능력점검은 물론,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보했다. 특히 유사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고 훈련 중간 불시메시지를 부여해 이를 해결하는 훈련을 병행했으며 훈련 후에는 평가위원의 훈련 결과 평가를 끝으로 토론훈련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통해 안성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발굴하며 재난 해결 능력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4월부터 안양만안경찰서와 협업해 법원의 아동학대 상담위탁 처분을 받은 대상자에게 부모 교육을 추진 중이다. 상담위탁 처분은 아동학대 사건으로 가정법원에서 보호처분 및 임시조치(상담 및 교육, 치료) 등의 처분 결정을 받아 전문기관에서 상담·교육을 받도록 결정 내려진 것을 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처분 대상자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긍정적 양육·훈육코칭 등의 교육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또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부모로서 긍정적인 역할과 방향성을 갖고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6일 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안양만안경찰서 소속 엄혜경 아동학대전담경찰관이 대상자에게 ‘아동학대사건 사법처리 절차’와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한 대상자는 “타인의 아동학대처벌법 사례들을 통해 내가 했던 훈육과 체벌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올바른 양육·훈육방법으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8년 동안 전담해 온 엄혜경 아동학대전문경찰관은 “아동학대 행위자의 인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월 25일 위원회 소관 푸른도시사업소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한 것으로 위례근린공원, 창곡천, 위례역사공원, 대원공원, 중앙공원이 대상이다. 특히 성남시 관내 공원 조성 시 시민의 입장에서 부족한 점을 중점 확인하여 소관 부서에 개선사항을 요청했다. 고병용 위원장은 공원 내 조성 중인 황톳길의 낙상사고 방지 대책과 공원 내 가로수의 적절한 전정작업을 통해 풍성한 숲 조성을 당부했다. 박종각 부위원장은 공원 내 녹지 조성 시 성남시의 친환경 모습을 보존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공원문화 조성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최종성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공원 내 녹지와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둘레길 조성과 황톳길 양 끝 지점에 시민 불편이 없는 세족장 등의 시설을 추가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연화 의원은 공원 내 적재적소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시민이 아름다운 조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줄 것을 요청했다. 황금석 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원공원에 노령층 이용이 많으니 황톳길이나 경사로에 안전대책을 위한 펜스 등의 설치를 요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이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및 실천 활동으로 부천시민에게 탄소중립을 실천을 전하는 ‘전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운영단은 지난 23일 상동호수공원 교육장에서 탄소흡수원 만들기(이끼 테라리움)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탄소중립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는 ‘탄소꽃이끼’의 특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끼는 습윤성과 내한성을 가져 도시 열섬 효과를 낮추고 체내에 물을 저장하는 특성이 있어 홍수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탄소 흡수량이 많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으로 활용성이 높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운영단은 탄소꽃이끼를 활용해 탄소흡수원 및 탄소저장고 기능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운영단은 올해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새 화분에 식물 심어가기 ▲텀블러 사용캠페인 ▲장바구니 사용캠페인 ▲줍깅 캠페인 등을 진행해 약 4,300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탄소꽃이끼를 활용한 작은 탄소흡수원(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활동에는 약 400곳의 가정이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은 73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