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원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15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었던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정월 대보름은 전통놀이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날”이라며“꽉 찬 보름달처럼,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타고, 윷놀이, 떡메치기 등 개회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 참석자들과 인사했다. 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였다. 이어 온라인에서 사전 모집된 128개 팀(1팀 당 4명)이 참여해 윷놀이 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떡메치기, 부럼 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와 행사들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이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경기형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도민과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1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 발굴 및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과 도내 아동·청소년의 고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잇길 예술프로젝트'로 총 2개 부문이 동시 진행된다. 먼저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은 도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총 4개 내외의 시설을 모집하며, 기관별 최대 33,200천원의 지원금을 교부한다.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예술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무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문화시설에서 도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잇길 예술프로젝트'는 경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까지 함께 누리는 경기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5년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회에서는 교과 연계 도서 등 다양한 우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 논술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책놀이 독서회(초등 1~2학년) ▲아토 독서회(초등 3~4학년) ▲책보따리 독서회(초등 5~6학년) 등 3개 반으로 운영하며, 반 별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상반기 동안 총 8회 진행되며,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많은 아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책을 매개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와 해태아이스는 2월 14일(금) KBO 스튜디오에서 조인식을 갖고 2025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해태아이스는 지난 50여년 동안 다양한 아이스크림 제품을 생산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해태아이스는 대표 인기 아이스크림 ‘탱크보이’의 가운데 두 글자 ‘크보’가 야구 팬들이 KBO를 친숙하게 부르는 ‘크보’와 동음인 점에 착안해 KBO 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게 됐다. 해태아이스는 탱크보이를 앞세워 2025 KBO 정규시즌 및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서 KBO 리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전 및 포스트시즌 티켓 구매 인증 이벤트,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스폰서 데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해 야구 팬들과 직접 교감할 계획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천만 관중을 돌파한 KBO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해 기쁘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탱크보이를 통해 해태아이스와 KBO 리그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Next-Level Training Camp가 2025년의 첫 시작인 1,2차 캠프를 마쳤다. 1차 캠프는 리틀야구(예비 중1)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 2차 캠프는 중3(예비 고1)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14박 15일의 일정으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에 위치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펼쳐졌다. KBO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선수 지도를 위해 KBO 리그 출신 코칭스탭으로 지도자 풀을 구성했다. 2025년부터 대표팀을 이끌게 된 류지현 감독이 캠프를 총괄해 허문회 타격코치, 최원호, 차명주, 마정길 투수코치, 최기문, 강인권 배터리코치, 채종국, 정진호 수비 코치 등과 함께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도왔다. 기술 훈련뿐만 아니라 바이오메카닉스 장비를 활용해 선수들의 운동 능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했다. 측정 데이터를 토대로 피드백을 제공해, 선수들이 부족한 점들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훈련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했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2월 17일부터 진행된다. 독서뿐만 아니라 토론, 자기계발, 학습, 지식습득 등의 주제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르빛도서관에 등록된 동아리는 도서 지원, 활동 공간 제공, 작가 초청 강연 및 전문가 특강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신청 방법은 동두천 도서관 회원 가입 후‘동아리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영리 목적, 정치, 종교, 악기 연주 등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 기타 공익을 저해하는 분야는 동아리로 등록할 수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역할은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교류하고 지식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되는 것이다”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오는 3월 10일부터 ‘소설가와 함께 독서토론: 우리가 사랑한 한국소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행도서는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권으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도서들로 선정했다. 1차시 진행은 『봇로스 리포트』,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 『지극히 내성적인』,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날씨 통제사』 등을 집필한 최정화 소설가가, 2차시는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토요일의 특별활동』 등을 집필한 정지향 소설가가, 3차시는 단편소설 '그렇게 진화한다', 『지구에서의 내 삶은 형편없었다』등을 집필한 임승훈 소설가가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소설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독서토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풍부하고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개월간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는 2025년 3월 1일까지 경력단절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아카데미’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커 아카데미’ 양성 프로젝트는 총 105명의 부모 및 조부모 리더들과 함께 해왔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 양성 프로젝트는 경력이 단절된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가족 대상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이커 아카데미’ 7기 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 대상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 20명에게는 100시간의 메이커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메이커 아카데미로 양성된 엄마 메이커들이 주 강사와 보조 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이번 7기 프로그램은 메이커 기초 이해, AIoT, 에듀테크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기초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커뮤니티 담당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조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 2025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며 서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도서관 봄소풍 A반(4세~5세와 보호자), ▲도서관 봄소풍 B반(6세~7세)로 나뉘어 총 7회 진행되며 2019년생부터 2022년생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월 19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수원시민이 화합하는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2월 15일 정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수원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본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인다. 이어 사전 모집한 128개 팀(1팀당 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윷놀이 대회를 하며 승부를 가린다. 1~3등 팀에게는 상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떡메치기, 부럼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은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한다.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처럼 꽉 찬 행복한 2025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2025 시즌을 맞아 새로운 리그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KBO 리그의 공식 캐치프레이즈인 'SLIDING TO YOUR LIFE'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엠블럼은 홈플레이트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슬라이딩의 순간을 시각화해 도전과 승부, 짜릿한 긴장감이 공존하는 야구의 역동성을 담아냈다. 단순한 경기를 넘어, KBO 리그가 팬들의 삶 속에 더욱 열정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KBO 리그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엠블럼을 변경하며, 지난 시즌 최다 관중 돌파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서 KBO 리그와 동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인 ‘신한 SOL뱅크’의 로고도 함께 적용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의 쏠야구 페이지를 통해 야구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에게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KBO는 새로운 엠블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