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4일 광명상담소에서 개최된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한 심의위원회(서면심의)에서 기금이 목적에 부합되도록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려운 도민에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기금결산 및 2025년도 운용계획, 운용계획 변경(안)을 다루었으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추진 관련 이주자 택지 등 택지개발 전반에 관한 추진사항을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지원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공공개발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매년 기금으로 적립한 뒤 임대주택이나 공공시설 등에 재투자해 도민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유종상 의원은 “기금이 목적에 부합되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돼야 하며, 기금이 신중하고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사업계획 및 예산수립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이 어려운 도민에게 쓰일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4일, 청소년들에게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을 예방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 개정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성기황 의원은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이 증가하면서 학교 근처에도 판매점이 생기고 있어 청소년 흡연율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성 의원은 “현행법상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학교 인근에 설치하지 못하도록 규제가 어렵지만, 학생들이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라며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청소년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액상형 전자담배에 관한 교육을 포함하도록 명기했고, 교육자료를 만들어 학교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번 개정안을 통해 경기도 학생들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보다 촘촘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4일 안양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안양소방서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안양중앙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소방관 및 소방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생활안전과 관련된 계도 등을 추진하기 위해 각 소방 관서별로 1일 명예소방서장을 위촉하고 있다. 이날 1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에는 김 의원 외에도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라부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선희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수 의원은 첫 번째 일정으로 석수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추진, 안양119안전센터의 명칭 변경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어, 안양소방서 본청과 부림119안전센터, 안양119안전센터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장 안전 지도를 위해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4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각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수습 과정을 살펴보고 피해 및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영주 경제수석과 박명수 의원(안성2)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각이 붕괴되면서 현장에 있던 근로자 10명이 매몰,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을 찾은 김정호 대표의원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으로 달려오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컸지만 사고 수습이 먼저라 생각해 금일 방문하게 됐다”며 “실제 사고 현장에 와보니 당시의 참담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아프다.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희생자분들을 깊이 애도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지금 당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것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원인 조사를 통해 재발방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는 3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팔당수계 주민의 권익 보호와 규제 개선을 위한 한강수계법의 개정”과 “양평고속도로 특검의 즉각 실시와 원안 대로 착공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강수계법 개정 촉구 성명서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한강수계법) 제정 이후 팔당 상수원의 수질이 1급수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상수원 관리지역의 불합리한 중첩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과 주민생활 개선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팔당 특별대책지역 고시 폐지와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서는 “기획재정부가 팔당 상류 주민을 위한 주민사업비 73억 원을 집행률 저조를 이유로 삭감한 것은 각종 규제로 인해 제한된 경제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한 취지에 벗어난 것”임을 지적하면서 “삭감된 주민사업비를 즉시 복구하고, 동결됐던 물이용부담금을 현실화하여 한강수계법 제정 당시 합의된 약속을 지키며, 주민들이 원하는 적절한 지원을 할 것”을 촉구했다. 한강수계법 개정 촉구
▲안양시의회 조지영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공기관공공디자인협의회(회장 유오식)가 지난 2월 26일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 KIDP)에서 제1회 컨퍼런스를 열고, 공공디자인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언컨퍼런스(Unconference)’ 형식으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에서 디자인 관련 실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참석자 대부분이 공공기관의 디자인 전공자이거나 실무자였으나,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은 유일한 디자인 전공 시의원으로서 행정과 디자인을 결합한 시각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공공디자인은 시민들의 일상과 도시 경쟁력에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공공 서비스와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공공디자인 전문인력 확충 △제안서 평가의 공정성 확보 △부서 간 협업 활성화 등 다양한 이슈가 다뤄졌다. 각 기관 참가자들은 자체 추진 사업과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디자인이 행정 전반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의견을 주고받았
▲최규진 고양특례시의원,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규진 고양특례시의원(행주‧대덕‧행신1‧2‧3‧4, 더불어민주당)이 채널A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채널A가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 복지대상은 복지 분야에 있어 탁월한 의정 역량을 펼친 국회의원과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 및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최규진 의원은 고양시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고양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 제정을 비롯해 전세피해자 및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고양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안」, 「고양시 예술인 기본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집 유보통합과 정책지원을 위한 토론회”, “가정어린이집 지원환경 개선방안 토론회” 등에서 토론자로 참여해 보육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돌봄 체계 개선을 위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준공영제 어린이집 폐지 정책 반대를 비판하는 등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보육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역대 최악의 경제 상황으로 나라 안팎으로 시끄럽다. 포천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고 했던가. 상대적으로 펀더멘털(Fundamental)이 약한 우리 시는 국내외적 경제적 상황에 더욱 취약하다. 이는 근본적으로 제조업 분야에 편중되어 있으며, 영세 사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시의 경제적 구조의 근본적 취약성에 기인한다. 통계를 살펴보면 23년 기준 우리 시는 총 27,710개의 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이 중 종사자 규모가 10명 미만인 소상공인 사업체가 25,591개로 전체 사업체 대비 9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 기준으로 살펴보면, 전체 106,064명 중 52,664명으로 즉. 절반이 넘는 인력이 소상공인 사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소상공인은 우리 시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경제의 기반이며, 정치 사회의 안전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우리 시가 경제 활성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녕에 주목하고, 이들에 대한 세심하고 정확한 지원이 담보되어야 함은 당연할 것이다. 우리 시민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 강의 및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을 통한 의원 개개인의 소셜미디어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진환 운영위원장, 김지훈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박은경 의원, 박윤옥 의원, 한송연 의원, 원주영 의원, 김상수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과정은 전문강사로부터 태블릿 기본 활용법·숏폼 콘텐츠와 유튜브 쇼츠 제작 및 업로드 방법에 대한 강의를 청취한 후, 직접 태블릿을 이용한 쇼츠 제작 실습을 병행하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원활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배운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의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IT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과 의정 관련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가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우수정책 발표회 및 발대식’에 참석해 자치분권 완성을 위해 지방의원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상설조직으로 자치분권 강화와 확대, 국가균형발전의 의제 실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에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의 우수정책 발표회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자치분권 30주년 비전 발표 등이 이어졌다. 최종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반 동안 지방재정을 말살시켜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했고, 불법계엄으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를 파탄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엄의 여파로 중앙정부가 제 기능을 못할 때 희망의 불씨는 지방에서부터 되살아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있는 지방에서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들로 민생경제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에서 소개되는 우수정책들이 지방자치단체들끼리 서로 교류되고,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월 4일 오전, 백석동 업무빌딩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3월 5일에 재개될 행정사무조사에 앞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집행부의 현장 설명 중에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쏟아져나와, 이번 행정사무조사에 대한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3월 5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이번 조사 기간에도 집행부 핵심 관계자를 비롯한 증인·참고인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번 1차 및 2차 행정사무조사 분야를 비롯하여 타당성 조사 예비비 지출, 신청사 건립 사업관리용역사 선정, 백석 공공업무시설 활용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강도 행정사무조사가 예상된다. 임홍열 위원장은 “지난 2월에도 그러했듯이, 이번 3일간의 조사에서도 백석동 업무빌딩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하여 앞으로 투명하고 올바른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조사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임홍열 위원장, 김학영 부위원장, 권선영, 권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