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본계획 고시에 따르면 수서~광주 복선전철 총 사업비는 1조157억원이며 오는 2030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서울시 강남구(수서역)에서 성남시(모란역)를 거쳐 광주시(경기광주역)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19.4㎞ 철도 건설사업으로 수서~모란~삼동 구간(14.4㎞)은 노선을 신설하고 삼동~광주 구간(5.0㎞)은 기존 경강선 노선과 공용하게 된다. 또한, 정거장 계획은 수서역, 모란역은 신설하고 경기광주역은 기존 2홈 2선에서 부본선을 설치해 2홈 4선으로 변경, 양벌동 일원까지 개량할 방침을 세웠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중앙선(청량리~경주), 원주~강릉선 등의 일부를 청량리에서 수서역으로 전환, 강남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운행 열차는 6량 KTX-이음, EMU150(간선형 전기동차) 차량이 투입될 계획이다. 노선이 완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강남 수서까지 12분, 강릉까지 69분이면 도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와 제이소방(주)은 2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일반경로당의 소방안전점검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제이(J)소방은 수원시 일반 경로당 154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한다(무상 점검). 또 소방설비를 점검할 때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을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박문구 제이(J)소방(주) 대표가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로당과 같이 노약자들이 생활하는 시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상대적으로 대처가 취약해 주기적으로 소방안전관리를 해야 한다”며 “제이(J)소방과 협력해 경로당의 소방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현재 경로당 517개소가 있는데, 일반경로당이 154개소, 아파트단지 안에 설치된 경로당이 363개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8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 합동 점검으로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이 매탄3동 내 유해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방문하여 유해약물(술·담배) 판매행위에 대해 점검하고 안내문을 배포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수원특례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매탄2동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구정 홍보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매탄2동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안건 회의 등이 열렸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위기가구는 암 수술 이후 우울증을 앓고 있는 미혼의 1인 중장년 가구로 근로가 불가하며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어 월세, 공과금이 수개월 밀려 있는 상황으로 매탄2동 기탁금 50만원을 지원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사례관리를 통해서 우울증에 대한 정신상담 지원을 연계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매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례회의를 통해서 매탄2동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 또한, 그분들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수원 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와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원천동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용기 원천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 산남지구대장 임영태 경감 등 관련 직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 시스템이 포착하지 못하는 위기 사례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는데 마음을 같이했다. 산남지구대장 임영태 경감은 “최근 경제상황 등의 어려움으로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각하고 난방비 등의 물가 급상승으로 중년층에서도 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사유가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고 있다. 서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좀 더 촘촘히 살피겠다”고 뜻을 밝혔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지자체에서 가정방문 등 위기가구 누락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실거주지와의 불일치 등으로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수원특례시 원천동 소재 송이비인후과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선복 이비인후과 원장은 “이번 나눔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원천동 주민분들이 온정을 느끼며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매년 원천동 내 주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애정 어린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이비인후과는 원천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신탁법에 따른 위탁자 지위이전 제도를 악용하여 고의로 부동산 취득세를 탈루한 납세자 7명에 대하여 가산세를 포함한 취득세 2억 8백만원을 4월에 부과할 예정임을 밝혔다. 영통구는 2월 초 신탁회사를 이용한 정상적인 신탁등기를 제외하고 특수관계인과 신탁을 체결한 신탁부동산 163건에 대하여 취득세 탈루여부를 전수조사한 바 있으며, '신탁법' 및 '지방세법'을 꼼꼼히 분석하여 취득세 탈루자를 적발했다. 대상자들은 신탁제도를 악용하여 신탁을 이용한 위탁자 지위이전이 부동산등기부에 기재되지 않는다는 점과 취득세 면세점이 50만원인 것 등을 이용했다. 이들은 취득세 등을 탈루하기 위하여 자신이 대표이거나 자신과 특수관계가 있는 자를 대표이사로 하는 법인을 설립하고 신탁계약을 통해 다른 특수관계인에게 위탁자 지위이전으로 부동산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취득세를 탈루했으며 이 과정에서 합리적인 이유없이 부동산 이전 대가를 10만원으로 설정하고 취득세 신고를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신탁제도를 악용하여 절세라는 명분으로 세금을 탈루하려는 시도를 원천차단하여 조세정의를 확립하고 수원시 세수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에서는 영흥숲공원에서 지난 28일 구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 개최 후 간부 공무원들의 현장 탐방이 이어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각 부서별 3월 중 업무계획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해빙기 대비 취약지역 및 각 시설물 안전점검 및 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영통구 관내 영흥공원 활용 및 구민들의 휴게 공간 이용 등 간부 공무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영흥숲공원의 주요시설을 확인했다. 영흥숲공원은 50만 1,937㎡ 규모의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을 품은 공원으로 14만6000㎡(축구장 20개 크기)의 영흥수목원과 영흥체육관, 산책로, 어린이들을 위한 숲놀이터, 테니스장, 족구장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도심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다. 영흥수목원은 기존 산지지형을 살려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됐으며 전시온실, 생태숲, 방문자센터 등으로 이루어졌다. 약 1,000여종의 나무·꽃 등이 식재돼 시민들이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도심 속에 자리잡은 숲공원의 장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12억여 원을 들여 주택 철거 158동, 비주택 104동, 지붕개량 9동, 보관․방치 슬레이트 철거 20동 등 총 29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일반가구 주택철거시 동당 최대 352만원 ▲축사․창고 등 비주택은 200㎡이하의 면적에 한해 철거․처리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 지붕개량의 경우에는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한도액을 넘을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 지원가구로 ▶주택은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비 잔액 발생시 적법한 절차에 따른 보관 및 원인 제공자 확인 불가능한 방치 슬레이트 100㎡이하 면적에 대해서 운반․처리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17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고 대상지로 선정되면 슬레이트 면적조사를 실시한 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저출산 고령화 대응정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및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납부한 전세자금 및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00가구에 15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군 소재 주택의 전세․매입 자금 용도로 금용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에서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중복지원을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회 30만원을 지원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326명에게 978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입학아동 입학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6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7일 ㈜칠성이 경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함에 따라 파주시 4호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흥수 ㈜칠성 대표,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에서 주관하는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흥수 ㈜칠성 대표는 “7년 전 제조공장에 불이나, 공장 2개가 전소됐을 당시 화재 진압 및 피해 복구 등에 지자체와 경찰·소방·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성장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칠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과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